2016/09/051 [휴먼의 여행에세이] Travel Essay 열 번째 이야기 - 여행 그리고 청춘 - MYCONOS, 2003 / 위치(바로가기, 클릭)낯선곳의 노숙도 두렵지도 무섭지도 않았다. 그때만 느낄 수 있던 똘기(?) 또는 자연스러움 이었을지도 :: 여행은 청춘이다 :: 2016년 9월로 접어들었다. 종전글이 2013년에 쓰여졌으니 거의 3년만에 에세이랍시며 쓰는 셈이다. 그리고, 9월은 나에게 언제나 특별한 월이다. 태어난 날이 포함되어 있는 월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러까? 요즘은 더욱 자신을 돌아보는데 시간을 많이 쏟는 것 같다. 나이를 한살 두살 먹으면서, 20대에 쏟아부었던 열정과 그 안에서 찾으려 노력했던 여유라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무엇을 위해 그렇게 노력했는지, 정말 노력은 했었는지, 노력의 흔적이 있었다면 그 흔적으로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또.. 2016.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