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과의 결혼은 그래도 쉽지 않은듯 하다.... 하지만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것 일꺼야.. '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던 한 주 였습니다..
이번주는 일전에 외국인 유학생 세미나를 갔던 이나가와시 라는 곳에서 만났던 한국분에게 초대를 받아 방문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분은 일본인 분과 결혼을 하여 이곳에 사시는 분으로.. 그분 집에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주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한번 되집에 보겠습니다..


- 온천? 목욕탕?.. -

요즘 온천 가는것이 습관이 되서 한주에 두번씩은 꼬박 가는것 같습니다.. 매주 화요일 혹은 수요일 그리고 알바가 없는 토요일이나 일요일이 그 날이 되지요..

집 근처에 온천이 없어서 자전거로 JR 노선 약 두정거장이 떨어진 JR롯꼬미치 역 근처의 灘おんせん(나다온천) 이라는 곳을 갑니다..

뭐 온천이라고 불리울만큼 큰 크기는 아니지만 가끔 쌓인 피로를 싸~~악 푸는 기회로 가고 있네여..
가격도 380엔 정도의 저렴한 가격이고.. 하지만 수건은 항상 구비해 가야 한다는..
목욜을 마치고 근처 넓은 공원에서 한잔 마시는 한캔의 맥주는 너무나 시원 하답니다.. ' 캬~~~ '
그리고 다시 자전거에 시동(?)을 걸고 집에 돌아 오곤 하지요..

요즘 갈 때 찍은 사진이 없어서 그냥 5월달에 찍었던 것으로 ㅋㅋ

뭐 가끔 등짝에 그림 그리신 분들이 아주 많이 오긴 하지만.. 집에 너무나 작은 욕탕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는 최고의 장소 입니다. ㅋㅋㅋ

- 첫 미용실 -

일본에 온지 반년이 넘었습니다만, 일본에서 처~~음으로 미용실이라는 곳을 갔습니다..
가격이 우리나라의 몇배인데다가..
중간에 짧게 나마 두번 한국에 들어 갔을때 깎았기 때문이져 ㅋㅋ

고베 산노미야의 어느 미용실... 나름대로 고급이었습니다.
담당 미용사에 담당 머리 감아주는 사람에...

뭐 가격을 한다는 생각은 했지만 학생할인 4800엔은 무쟈게 비싼 가격이었지요.. ㅋㅋㅋ
뭐 처음이다~ 라는 생각에 체험도 해볼겸 해서 간 곳이지만...
하지만 예전에 일본드라마 ' 뷰티풀 라이프 ' 라는 곳에 나오는 미용실 같은 곳이라..

일본을 뜨기전에 한번 정도는 더 갈듯 합니다.. ^^
덕분에 아주아주 길었던 제 머리가 나름 많이 짧아 지게 되었네여...


- 미일 야구 올스타전 -

7일은 오랫만에 쿄세라돔 오사카로 알바를 갔습니다. 지금 한창 하고 있는 미일(일본에서는 日米野球)야구 올스타전이 이번에는 오사카에서 4차전을 했기 때문이져..

오랫만에 돔에 알바를 하러 간지라.. 돔의 팀들을 오랫만에 만날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같이 3루측에서 알바를 했는데... 재미있던것은 미국팀이 3루측에 앉아서 1루측 일본대표팀이 앉아 있던 석 보다 3루측이 더욱더 열기가 뜨겁더군여 ㅋㅋㅋ

돔에서 내내 파울 볼 주의등 안전관련 일을 했는데, 일본팬들이 작은 상자에 공을 담아다가 끈을 메고 그라운드에 볼을 내려서 미국 선수들에게 사인을 요청 하더군여..

새롭게 보는 방식입니다 ㅋㅋ 뭐 미국 선수들도 공과 펜을 던져주면 연습에 방해 되지 않을 정도는 사인을 해주더군여.. 팬서비스가 대단 했습니다만..

제입장에서는 경기장 외야측 에서 보호용으로 쳐 둔 펜스를 잡고 늘어지는 손님들 안전상의 이유로 몇번이고 몇번이고 네트에 기대지 말라고 그래도 말 안듣는 손님들보면 아주 화가~ ㅋㅋㅋ

이런 자리에서 말 안듣는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ㅡ.ㅡ+++

1회부터 9회 까지 야구를 즐기러 온 사람이 많았는지만 일본이 이날까지 3연패라...
겨우 2:2로 따라 붙었을때 바뀐 일본 투수가 포볼 난사로 점수를 줄때 사람들이 욕을 날리기 시작 하더군여 ㅋㅋㅋ

그럴 것도 그런것이 이번 일본올스타 감독이 라쿠텐 이글스 라는 팀의 노구라 감독으로.. 올해도 좋은 성적을 못냈는데 그 포볼 난사한 투수가 라쿠텐 이글스의 투수 였습니다.

왜 이런놈을 내보냈냐~ 부터 시작해서 아주그냥 흥분한 관중들 ㅋㅋ

결국 일본이 5:2로 또 졌습니다. 이번 올스타전 승리 상금이 1억엔이라는데 ㅡ.ㅡㅋ..

- 국제결혼 부부~ -

초대를 받아 간곳은 가와니시시의 야마시타라는 곳이었습니다. 한큐전철을 타고 효고현의 동북쪽으로 달려가게 되었네여. ㅋ

마중을 나온 누님과 형님(일본분)의 차를 타고 먼저 근처 목장을 구경 하고 집을 방문 하였습니다..

함께간 친구들은 간사이 대학교의 동생들과... 국제결혼에 많은 관심이 있는 고토군 ㅋㅋ 이렇게 4명이었습니다~

목장의 분위기는 완전 가을 가을 가을~~ 양과 돼지 그리고 말과 소까지.. 자연 방목한 놈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누님의 아이들은 둘이 있는데 아야미와 토모.. 먼저 함께 나온 아야미는 일본 나이로 1살 반이었는데 아주 열심히 걷고 새로운 사람들에게도 낯설어 하지 않더군여 ㅋㅋㅋ

기특한 자식~!

먹이를 주니 미친듯이 몰려드는 양들... 덜덜덜~~

양과 함께 찍은 아야미 짱~~

누님과 형님내외... 그리고 아야미 까지~~ 너무나 이쁜 부부 인듯~! ^^

아야미짱 너무 잘 걷는다~~ ㅋㅋ 걱정스럽게 뒤를 걷고 있던 누님이었으나..

목장에서 함께한 단체 사진~! ^^

목장 구경후 바로 집으로 방문 할 수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만나서 이곳 일본까지... 오게된 누님의 이야기 부터 형님의 이야기.. 그리고 장난꾸러기 토모와 맛난음식과 그리고 넉넉한 술과... ^^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에피타이져부터 중국식 샤브샤브까지 그리고 여러 이야기 속에...
그리고 심심했던 토모와도 즐겁게 놀았던 시간이 되었던것 같네여...
너무나 대댄하다고 느낀 두 사람의 만남에서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에 빠져들수 밖에 없었던듯...
싶습니다..

다음날은 가까운 미노시의 미노 공원이라는 곳에서 노상에 있는 원숭이들을...
우리나라 같았으면 상상도 못할 장소라고 생각 했습니다..
공원에 널려 있는 원숭이들을 보노라면.. 그냥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여..

하루밤을 지낸 두분의 집... 코가상의 옆모습이 보이는군여~ ㅋㅋ

미노 공원의 원숭이들... 과자를 던지니 일가족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깜짝 놀랐다는 ㅋㅋㅋ

아무튼 너무나 즐거웠던 이틀이었던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즐거운 이야기 함께 하고 싶네여.. ^^

가을 이란 계절이 조용하게 지나가고... 겨울이 슬슬 다가 오는듯 합니다. 밤에는 제법 쌀쌀 하군여..
한국의 서울에는 벌써 첫눈이 내렸다고 하고...
오늘은 몸이 조금 으슬으슬하여 약먹고 그냥 푹 자느라 학교도 못갔네여 T.T

지금은 많이 괜찮습니다만... 그래도 외국에 나와서 골골 되는 것 보다 한번에 낫는게 중요하다 생각되서 ^^;;

감기들 조심 하시고 다가오는 겨울 잘 준비 하시길 바라며...

이번주의 이야기 마칩니다~!

< 휴먼 >

여행은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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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월 한달이 지나 조금만 있으면 11월이 되는 군여...

이제 연말이 다가 오는 것인가... T.T
라는 생각을 잠시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간사이 대학교에서 있었던 할로윈 파티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룰 것 같군여 ^^

- 여러 풍경 -

할로윈 파티가 있던 날 오래간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갈 기회라고 생각해서 학교를 가기전에 집 주변의 이곳 저곳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코난 대학교의 이모저모도 함께 찍었지요~ ^^

맨 위의 사진은 학교의 정문 입니다.. 한양 대학교와 비교하면 아주 작지요~ ㅋㅋ
다음 사진은 학교축제를 준비 하고 있는 여러 클럽들의 안내문들 입니다.. ' 오세요~ 오세요~ ' 간판 이랄까..? ㅋㅋ

마지막 사진은 1호관과 2호관을 잇는 3층의 구름다리 입니다. 자주 애용 하는 통로 지요~ ㅋㅋㅋ

학교는 언제 한번더 구석 구석 까지 사진으로 담는 시간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 할로윈 파티 -

솔직히 한국에서는 한번도 챙겨 본적이 없는 완전 외국 문화.. 일본에는 매년 꼬박 꼬박 챙겨서들 하는것 같더군여.. ^^ 같은 한양 대학교에서 온 진희의 초대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열차로 오카모토 역을 지나 주소역에서 갈아타고 한큐 센리야마 행... 그리고 도착한 간대이마에 역...

오랫만에 만난 진희와 함께 회장(?)으로 함께 갔습니다..

입구에 있던 호박 모형... 재털이 같았습니다만... 그래도 나름 귀여웠습니다~ ^^

일문과 박진희양~ ㅋㅋ 간사이 대학교로 교환학생 파견된 씩씩한 놈(?) 입니다 ㅋㅋㅋㅋ

할로윈 답게 호박으로 만든 음식들이 아주 많더군여.. 우걱 우걱~~

사진기가 사진기인지라.. 찍사 노릇 하느라 파티장에서 제 사진이 남은건 이것 하나군여 ㅋㅋ

그래도 꽃밭에서 한방 찍었습니다 ^^

참가한 이들의 이모 저모~ 급하게 간거라 저는 달리 준비는 못했지만, 이들이 할로윈을 즐기는 것이 어떠한 마음인가 정도는 잘 알수 있었던 기회 갔네여.. ^^

여러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배워 나가는 것 또한 외국에서 해야 할 일인 듯 합니다.

그것이야 말로 세계화 시대로 나아가는 사람으로써 갖추어야 될 요건 같기도 하구여...

아직 까지 할로윈이라는게 ' 무언가~ '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


- 오사카 나들이 -

주말을 이용해 아는 동생들과 오사카 나들이를 댕겨 왔습니다. 쯔루하시가서 먹기로한 파르페를 제끼고 우리가 열광한 것은 바로 이것~! ' 양념통닭 ' 이었습니다..

원래 신라면등 한국 라면을 좀 사려고 들어간것인데.. 메뉴를 보고 한 친구가 하는 소리..

' 형~ 양념 통닭 먹고 가여~ ' ㅋㅋㅋ

닭을 좋아 하는 제가 넘길수 있겠습니까.. 일본 동생들까지 꼬득여서 한마리 시켜 잘 먹었습니다..
너무나 기뻤다는 T.T

신사이바시의 동키호테 주변에서 맥주 한캔을 까고 이것 저것을 이야기도 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야경은 언제나 봐도 심오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네여...

- epilogue -

요즘 들어 지나간 시간에 대해 반성 하는 시간들이 늘고 있습니다..

' 얼마나 이루었는가..? 얼마나 느끼었는가..?  얼마나 배웠는가..? ' 하면서 말이져..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돌아 가는 날이 가까워 지면 가까워 질수록..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느라 골몰 할것 같지만...
그래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 하하하하하하하. 그래도 열심히 한것 같아~ ' 라고 그럴지도 모르겠지요..

슬슬 다가올 연말이라는 두글자를 더욱더 힘차게 맞이하기 위해...

모두 힘내자구여~!! @.@

< 휴먼 >

여행은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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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고...
이제 순식간에 겨울이 올것만 같은 하루하루 입니다.

저번주 보다도 부쩍 추워진 날씨에 저녁에는 제법 두툼해진 점퍼도 입고 밖에 나가곤 한답니다..

벌써 후기가 개학한지 한달이 훌쩍 지나가버렸군여, 시간 너무나 빠릅니다 T.T

이번주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이야기 풀어 볼께여~ ^^

- 풋살~ -

이번주는 고베대학교의 유학생 대표 학생에게 매번 연락이 왔지만 못 갔던 풋살을 하러 갈 수 있었었습니다. 전주 부터 약속을 해두었기 때문에 ^^;;

고베대학교 대학원 생들이 주축이었고, 코난 대학교에서는 저와 아는 동생이 함께 했네여.. 물론 일본친구들도 함께 하여 3팀으로 나누어 열심히 뜀박질을 하였습니다..

1시간 빌리는데 8400엔인 구장을 한 재일교포 형님의 회원 카드로 반가격에~!
2시간에 8400엔에 빌릴수 있었습니다. 결국 모두가 500엔씩 내서 해결 할 수 있었지요~

3교시의 조깅수업 후 뛰는 풋살이라 힘들어서 헥헥 거리면서 뛰어 댕겼지만 너무나 즐겁게 공을 찼습니다.

ㅋㅋㅋ

( 다른 두팀이 경기 할때 찰칵~ )

( 이거 몇개월만에 꺼내어 입는 안양 LG 유니폼이다냐 T.T 경기장에서 한방~ )

경기 후에는 모두가 식사도 함께 하고.. 느닷 없는 군대 이야기 나와서 한바탕 웃고.. 즐거웠습니다..

다음달에는 대회를 나갈지도 모른다고 하네여.. ^^

- 선생님들과의 이야기... -

제가 있는 코난 대학교의 국제 센터에는 여러 선생님들이 계시는데 그중에 하와이 대학교에서 오신 헤이그 선생님과 언제나 즐거운 말로 분위기를 이끄시는 일본인 코니시 선생님이 계십니다..

그리고 센타 선생님은 아니시지만 영국에서 오신 다비드 선생님도 계시는군여. ^^

언젠가 선생님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차에 헤이그 선생님과 만 약속을 잡아둔게 자리가 조금 커지게 되었습니다.

일본어로.. 때론 부족한 영어로.. 현재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 영국등이 해야 할일 아쉬운일 등을 나눌수 있는 자리 였습니다. 역시 어느나라건 어른들과 이야기 하면 남는게 많은 좋은 자리가 되는 듯 합니다.. 하.. 하하..

( 왼쪽부터 헤이그 선생님, 나중에 연락이와 오게된 고토, 범희, 고니시 선생님, 다비드 선생님 )

한국 일본 미국 영국...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도 한잔.. ^^;;

- 고베 북부~ -

저번주 주말에는 쿄토에서의 알바를 마치고 우연한 기회로 고베 북부 지역을 갈 수 있었습니다. 우연히 알게된 미국인에게 초대를 받은 건데여..

그 미국인의 미국인 친구와 일본인 친구와 4명이서 노래방도 가고 하긴 했는데, 너무나 이기적인 미국인들의 태도에 많이 실망한 날이었습니다. 제가 알게된 친구는 벌써 4년째 이곳에 있어서 일본어에 능숙은 하지만, 일본에 와서 영어를 1년째 가르치는 다른 친구는 아직까지 일본어로 대화 하나 못하더군여...

' 뭐 그럴 수 있어.. ' 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자국어만 생각하는 이기심에 답답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경우없는 무임승차 까지... ㅡ.ㅡㅋ..

대신 그들의 집에서 나와 처음 들른 고베 북부의 자연에 심란한 마음을 풀고 상쾌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또 한가지 놀란건 교통비.. 같은 고베 지역이고 역으로만 따지만 3 정거장인 곳이 무려 690엔 이더군여.

역시 일본의 교통비는 비... 싸 T.T

( 하나야마 라는 ' 당역 ' 이라고 적혀 있는 곳에서 산노미야 까지 돌아가는데 드는 비용은 690엔 T.T )

( 역시 산속의 마을 답져..? 그래도 있을건 다 있고.. 무엇보다도 공기가 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

( 완행 열차 느낌의 전철.. 그래도 높은 산까지 오르락 내리락.. 그래서 비싼가..? ^^ )

( 일단 정지 안하면 큰일 납니다~!! ) ㅋㅋ

요즘은 하루하루 지날때 마다.. 날짜를 카운트 하게 됩니다..
' 이제 한국 돌아 갈라면 얼마나 남았지? ' 하구여

지나온 날보다.. 남은날이 더 짧게 남았거든여...

시간이라 함은 너무 매정 합니다 ^^ 아... 늦은 이야기지만 이번에 교환학생 합격 하신분들~!
너무나 축하 드리구여... 내년 떠나는 그날까지 준비 잘 하세여~!!!

화이팅~!! 그럼 다음주에.... ^^

이번주는 할로윈 파티를 가게 될지도 모르겠군여.. 잼있게 놀다 올께여~!! 므흣..

< 휴먼 >

여행은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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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2학기)가 시작 된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가는 군여...
여름방학때 보다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T.T ...

이번주에는 후기에 새로 신청한 수업과 저번주에 참가한 두가지 행사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 후기의 수업... -

후기에 새롭게 듣게 된 수업은..

* EBA 종합 코스의 テクノロジーマネジメント 라는 수업으로..기술적매니지먼트.. 랄까..?
한 2주 휴강하고 이번주에 처음 시작 했는데, 3시간 짜리의 참여형 수업으로..
전기때 들었던 어떤 수업 보다도 즐겁더군여.. ^^
기술과 매니지먼트의 구분부터 시작해서 앞으로 경제나 경영에 관한 매니지먼트에 대한 기술을 배울 예정이랍니다..

* 그리고 소프트웨어 공학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저희 한양대학교에서는 4학년 1학기 과목이 이곳에는 3학년 2학기 과목으로 있어서 결국 지금 듣게 되었습니다.
교수님도 엄청나게 열정적이시고 제가 관심 있는 분야인 최신 왭 기술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잘 골랐다~ 라고 생각하며 듣는 수업 입니다.

* 또한 체육 수업은 시간이 맞는게 없어서 결국 조깅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선생님이 일본 대표까지 했던 사람이라는데, 스트레칭 부터 시작해서 같이 하는 학생들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롯코 아일랜드 라는 곳에 가서 제대로된 달리기를 시작 할 듯 합니다만.. 어떨지~

* 마지막으로 현대 미국 경제수업과, 휴먼인터페이스 라는 수업 입니다. 경제 수업들은 한국에서도 엄청 듣고 싶었던 것들인데 특히 미국 경제에 관해서는 들으면 들을수록 우리나라와 일본에 너무 밀접한 관계가 있더군여.. 매달 에세이 숙제가 있는데 저번달것은 수업 한번 듣고 해서 무쟈게 힘들었습니다 T.T

휴먼 인터페이스 수업은 사람이 사용하는 여러 물건 프로그램등을 이용자의 편의에 맞게 이용자가 잘 이용할 수있는 것들을 제작하고 만들고 기획하는데 있어서의 공부를 하는 듯 합니다. ㅋ

특히 초정 강사 한분이 왔었는데, 완전 일본의 유명한 발명가로.. 먹는것 부터 시작해서 서적, 물건 까지 아주 많은 필요한 것들을 제작한 분에게 좋은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네여..

뭐... 역시 수업에 관한 이야기는 무지하게 딱딱합니다.. ㅋㅋㅋ

- 한국어 합숙... -

제가 교환학생으로 와있는 코난 대학교에서 한국어 선생님들이 한국어에 관심이 있는 일본 친구들과 2박 3일간 합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든 것으로..

저번주 금요일 부터 일요일 까지 코난 대학교의 연수원에서 있었습니다.

저와 그리고 한국 친구들 몇명이 보조자로 함께 참가해서 한국어를 알려주고 이야기 하는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토요일에 다른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토요일 오전 까지 밖에 참여 하지 못했지만, 일본의 젊은 친구들과 이야기.. 그리고 한국에 일본에 관한 관계에 관에서 조금이라도 이야기를 더 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던 것 같네여..

이렇게 참여한 즐거운 자리 였습니다. 참가한 친구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

선생님들은 더욱더 수고 하셨습니다~ ㅋㅋ

- 유학생 세미나... -

제가 사는 고베시는 효고현에 속하는데 그 효고현의 유학생 센터가 고베의 나다구 라는 곳에 있습니다.

그곳에서 이번에 주말을 이용해서 유학생 버스 투어 및 세미나를 했는데여, 약 50명의 유학생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러시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피지, 파라오 등에서 모인 사람들과.. 전부는 아니지만 몇명의 사람들과 즐거운 이야기를  할 수 있었네여..

버스투어를 하고 마지막 이나가와 시라는 곳에서 그곳 지역 분들과 교류회도 했는데여..

이거 신청할때 장기자랑을 한다고 했다가.. 한 100명의 앞에서.. 아리랑을 여러 버전으로 불르게 되었습니다.. ^^;;

부탁한 사진인데.. 흔들려 버렸군여 ^^;;

나름 창피했지만 아리랑을 보통 버전 응원버전 락 버전으로... 했을때.

응원 버전의 ' 대한 민국 ' 을 붙여서 할때의 모두가 함께 참여해 줄때 아주아주아주아주~

기뻤습니다.. ^____________^

저녁은 아주 멋진 산장이 있는 곳에서 맥주 자동판매기에서 뽑아다 술자리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핸드폰도 터지지 않았던 산속이었지만.. 좋은 교류.. 좋은 이야기.. 좋은 분위기로..

유학생간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 였습니다.

나중에 캄보디아 친구들과 맥주 한잔 하기로 ^^;;;

다음날 오전은 5개 조로 나누어.. 전 세계의 자원 문제, 환경 문제 그리고 경제 문제에 대해 토론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뭐... 역시 외국에 나와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 다는건 쉽지 않습니다만, 특히 여러 관계에 얽힌 친구들 끼리는... 그래도 이해를 해야 살아가야 하는 세상이다 보니.. 가슴을 펴고 이야기 하며 살아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주 한주도.. 그렇게 지나갔군여.. 요즘은 매일 하루하루가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남은 반년도 그렇게 지나가지 않을까여..

그래도 이번주는 그렇게 지낸것 같군여.. 완전히 ' 한국 사람 범희 ' 로... ^^

그럼 다음주에~ @.@

< 휴먼 >

여행은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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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함성이후...
그 독일로의 원정팀 인솔이후.. 소원해진 유학 이야기...

생각해보면 저의 게흐름이 많이 작용 했던것 같습니다..
다녀온다음 더 열심히.. 더 꾸준히 하고 싶은 욕심만 앞선게 아닐까... 싶군여.
그동안의 이야기를 살자쿵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달로 정리해 볼까여? ^^

6월... - 독일 원정팀과 함께.. -

일전의 이야기에 있듯이 6월의 3주간은 한국에 잠시 들러서 독일로의 원정 준비를 하였습니다.

붉은 악마 단체 응원단 중 ' 가이드 팩 ' 의 인솔자로 독일에 함께 갈 수 있었지요..

2주간의 일정은 저에게 많은 이야기와..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경험... 무엇보다도 일생 언제 할지 모르는 뜨거운 응원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유학생활 중이었지만 선생님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다녀와서 더욱더 학교 생활에 충실히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바로 7월의 시험 기간이 다가 왔지만 말이지요... 헉..



( 평생 잊지 못할 나의 인솔팀과 프랑스전 후.. )

7월... - 전기 기말고사와 알바... -

7월은 그간 소흘히 하였던 공부와 알바를 다시 병행하여 시작 하였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알바는 일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이벤트 파견 알바 입니다. 축구나 야구 콘서트장에 가서 티켓의 확인이나 좌석의 안내.. 그리고 부대시설 설치 및 정리 등이지요..

여러 일본 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 나름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 오릭스 홈경기가 열리는 (구) 오사카돔, 현재 쿄사라돔 오사카로 개명.. )

한양 대학교에서 이쪽으로 교환학생온 두 후배들에게도 소개해 주어서 가끔 현장에서 만나기도 합니다.

또 7월 초는 한국문화연구회라는 고베대, 코난대, 칸사이 학원 대학교의 세개 대학교가 모여 활동하는 클럽에서 1박 2일의 짧은 캠프도 다녀왔습니다. 저는 일종의 고문(?? 참고인 아니.. 클럽인 T.T ) 자격으로 언제나 함께 하고 있지요.

가면 언제나 최 연장자가 되거나 해서 T.T

그래도 일본에서 형, 오빠 하는 동생들은 이놈들 밖에 없습니다.

ㅋㅋ 처음에는 신기할 정도로 일본에서는 친한 선 후배 관계나 아는 사제관계가 아닌이상 위 아래의 존칭 관계가 많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 ㅋㅋㅋ 한잔 하며... )

시험 이야기를 잠시 하자면... 이곳도 대학교와 별반 차이 없이 수업 시간에 시험을 보는 것은 같습니다만... 역시... 일본어로 시험을 본다는 것 자체가 많이 부담 되더군여..

'공부는 했는데 문제를 파악 못해서 못 풀면 어떻하지..? ' 랄까...

지금 생각해보니 기우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듣는 과목중 1학년의 과목은 아예.. 시험에 나올것을 찍어주고... 전공과목 하나는 학생들이 다 못풀거 같다면서 아예 30분의 시간을 더 주더군여.. ㅡ.ㅡㅋ...

뭐 다른 학교도 그렇습니다~!! 라고 말하진 못하겠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런 학교들이 제법 되는것 같습니다. 후기에는 이런 걱정 할 것 없이 더 열심히 공부 해야겠습니다 ^^;;

( 전기의 성적표가 9월 말에 나왔는데.. 그럭저럭... 나왔습니다요.. )

그렇게 7월도 지나갔네여...

8월... - 여름 방학~!! -

여름방학의 시작... 친한 고등학교 동창들과 아는 친구들 몇이 놀러왔습니다. 정신 없는 나날이 계속 되더군여..

' 방학에는 공부 해야지~!!! ' 라는 생각이 산산 조각 나는 하루하루 였습니다 ^^;;

우선 우연히 규슈의 후쿠오카를 다녀왔고...

친구들과 동경에 다녀왔으며..

일본 친구와 그 친구의 고향인 나라에 다녀왔습니다..

금전 적인 압박 시간 적인 압박으로 많은 곳은 다니지 못했지만..

알찬 시간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일본에서의 오랫만의 여유 있었던 하루하루도 느낄수 있었던 나날 들이었던것 같군여...

( 잠시 다녀 왔던 규슈와... 문나이트나가라라는 야간 열차를 타고간 동경.. )

또한 동경에서는 함께 교환학생으로 온 윤철이와 웅기 그리고 창현이 형을 만나서..

오랫만에 이것 저것 시끌 벅적하게 떠들수 있었던 시간 이었습니다.. ^^


9월... - 방학의 끝... 한국 -

8월의 하루하루가 지나고 9월... 잠시 한국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쉬고도 싶고.. 어머니가 해주시는 밥도 먹고 싶고.. 6월에 다녀왔던건 주 목적이 한국을 경유해서 독일을 다녀오는 것이었기 때문에 가족과 있던 시간이 거의 없었거든여...

동생과 하루를 함께 했던 시간.. 그리고 부모님과 한잔.. 이야기...

오랫만에 보는 인솔팀...

친구들...

진솔한 이야기들...

역시 우리나라가 좋긴 좋습니다 ^^;;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한국 문화 연구회 동생들과 오사카 남부로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2박 3일간 일본의 다른 모습도 볼 수 있었고.. 김치찌게와 삼겹살로 보낸 하루하루는 너무 즐거웠습니다.

뭐 방학의 끝이 보였지만 말이지요...

후기 시작 전에는 작년에 일본인 홈스테이 했던 일본 동생의 집에 초대를 받아서 그 집에서 맛난 저녁과 전망이 좋은 온천에 가서 온천욕도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많은 일들이 즐겁게 있었던 방학이었던것 같네여..

물론 그렇지 않았던 일도 있습니다만, 잊고 살라고 노력 하고 있답니다 ^^

10월... - 벌써반년 or 이제 반년... -

개학을 하고 벌써 한달여... 새로운 수업과 선생님들 그리고 변하지 않은 학생들...

조금씩 쌀쌀해 지는 가을 바람은 제가 이곳에 벌써 반년간 살았음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한국의 긴 추석연휴도... 이곳에서는 거의 느끼지 못했던 저번주지만..

전기보다 두배 정도 많아진 수업.. 근근히 하는 알바.. 새로 시작한 운동..
많은 다짐과 노력들이 얼마나 잘 지켜질지는 미지수 .. 하지만,
남은 반년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
다시끔 열심히 생활기를 쓸 수 있도록 노력 해야겠네여..

남은 2006년 한해도 힘냅시다~! 화이팅!!

< 휴먼 >

여행은 만남입니다.

Posted by Fly Hu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