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변덕스러운 날씨가 지나고.. 5월의 따스한 날씨가 오나~~ 싶었더니.
다시끔 쌀쌀한 날씨가 오늘 찾아왔습니다.

아주... 날씨... ㅡ.ㅡㅋ 이루 말 할 수 없이 변덕스럽군여...

저번주에 아무생각없이 감자랑 당근을 사왔는데 무엇을 해먹을까 하다가...
남은 베이컨이랑 계란가지고 만든 볶음밥입니다..
뭐.. 이름을 붙이기에는 뭐하지만.. 나름대로 맛있었습니다~ ㅋㅋ

매 2, 4주 수요일에 페트병과 캔을 버리기 위해 분리수거 한 것들입니다...
맥주는... 강조하지만.. 제가 다 마신게 아닙니다~ ㅋㅋㅋ
믿거나~ 말거나~~ ^^

저번주 목요일에는 이곳 코난 대학교에서 작년 9월부터 교환학생으로 온 외국인들을 위한 환송회가 이곳 클럽인 IEC 주최로 있었습니다.

저는 4월 부터 유학생활을 시작 하였기 때문에 소개 시간을 준다고 하여 중간에 자기 소개를 하였는데, 수십명 되는 사람들 앞에서 일본 말로 이야기 하기가 매우 쑥수럽더군여...

그들과 어울리며 이야기 하며 아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파티가 끝나고 캐나다인 이안등과 뒷풀이를 살짝가서 그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있을 골프 수업을 위한 연습~~ ㅋㅋ

다이치 자슥~ ㅋㅋㅋ

뒷풀이를 함께한 유리와 나 그리고... 이름 까먹은 미국인 ㅡ.ㅡㅋ..

캐나다인 줄리...

저번주에는 이곳의 한국 교환학생 선발을 위한 설명회가 있었는데, 예진과 제가 보조로 학교소개 등을 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9월에 선발을 하기 때문에 아직 많은 이들의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였지만 예진이가 준비한 사진들과 제가 준비한 소개 자료등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는 이들이 있어 즐겁게 설명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자리에서 국제 교류센터의 오바타 선생님이 놀라운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다고~ ㅋㅋ

그것 인 즉슨 한달에 한번씩 1만엔씩 장학금을 준다는 것입니다.. ' 아싸~ ' 집세도 내주고 한달에 만엔씩 학교에서 용돈을 준다고 하니 아주 기쁘더군여.. 생활비에 보태서 이번주는 고기를 먹어야 겠습니다~ ㅋㅋㅋ

금요일에는 전주에 이야기했던데로 골프수업 멤버인 리에와 마리, 저 그리고 케이코 상.. 이렇게 네명과 함께 집에서 삽겹살 파티를 하였습니다.

좁은 방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니.. 나중에 냄새가 환상이었지만 맛도 환상이었습니다~ ㅋㅋ

케이코 상이 집에서 잘안쓴다는 버너와 불판을 주고 가서 아주 기뻤다는~ ㅋㅋㅋ

마지막으로 토요일에는 저번에 이야기한 한국 문화 연구회의 바베큐 파티를 함께 하였습니다. 오카모토역근처인 스미요지강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며 맥주 한잔(??)을 하며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한국인이 두명 정도 더 참여하여 그들과도 생활면이나 이곳에서 살면서 느끼는 점들 등.. 여러가지를 대화 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파티를 준비한 코토와 문뎅... 너무 수고~~ ㅋㅋㅋ

파티를 마치고 코토의 집에서 뒷풀이겸 누리에짱의 생일 파티를 하고 카라오케를 간다음 우리 집에서 한잔 더 하게 되었네여. 6명이 ㅡ.ㅡㅋ...

일요일에 문뎅이라는 친구의 차로 간 온천은 이루 말 할수없이 좋은 노천 온천이었는데 깜빡하고 사진기를 안가져가서 담지는 못했습니다~ ^^;;

고기다~~ 고기~~ ㅋㅋ

술이다~~ 술~~~ ㅋㅋ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 ㅋ

단체 사진 한방~ ^^

코토의 집에서 다시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X자 놀이 대박~ ㅋㅋㅋ ^^;;;

카라오케는 이전 한버~~~언도 못가다가.. 이번에 일본와서 벌써 이들과만 두번째 갔는데 각 카라오케 마다 시설이 다른 곳이 많더군여.. ^^ 가격도 시간별로 천차 만별이고..

그래도 즐거운 곳입니다~~ 음료수도 공짜로 주고~ ㅋㅋ

그리고 5월 1일인 어제 드디어 외국인 등록증이 나왔습니다. 다른 지역은 벌써 받고 했던데.. 이곳 구청은 조금 늦더군여.. 모레부터 골든 위크이기 때문에 수업 마치고 바로 찾아 갔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조금 더운 날씨라 땀을 흘리며~ 버스 꿋꿋히 안타고 구청을 다녀오는 길에.. 전에부터 .. ' 살까~~? 살까....? ' 하던 자전거 가게에서 망설이다가.. 주인 할아버지 할머니의 후덕한 인상에 자전거를 지르게 되었습니다~ ^^ 아싸~~

아주 많은 일들이 있었던 저번주 인듯 합니다.

이번주는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이 모두 휴일인 일본의 골든 위크 입니다.. 여행도 많이가고 놀러도 많이 간다고 하는군여..

저는 별다른 계획은 없고.. 수요일에 전북현대 vs 감바 오사카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경기의 알바를 하러 갈거 같습니다..

아직 일에 대한 서류가 준비되지 않아서 불안은 하지만 ^^;;
서류가 확실히 되서 원하는 알바를 시간 날때마다 할 수있는 여건이 빨리 되었으면 하는군여..
서류는 구청에 낼 서류는 한번만 제출하면 되고...

알바 할때마다 일 하는 곳의 서명을 받는 간단한 서류만 하나 작성하면 됩니다..

아직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구청에 서류 안내고 일하면 벌금이 200만엔이랍니다 하.. 하하..

이렇게 이번주 이야기가 끝났군여.. 이따가 산노미야에가서 재입국 허가서를 발급받기위해 가는데.. 6월에 잠시 한국에 들어가는것 때문이랍니다..

변덕되는 날시가 계속 찾아옵니다. 여름이 다가오면 무지 덥겠지만 말이져..

아무쪼록 즐거운 하루하루가 계속 되시길~~

골프 덕분에 왼쪽 겨드랑이 쪽이 계속 아프군여.. T.T 우어어어~~~엉~~

파스~~

< 휴먼 >

여행은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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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곳에 온지 3주가 살짝 지났습니다...
이런 저런 수업들에 하나둘씩 적응되가는 것 같다는..
특히 거시 경제 수업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수업으로 자리매김 해 나가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너무나 친근하고 느~~린 말투로 수업을 진행해 주시거든여 ^^;;;

이제 하루 하루 별반 다르지 않는 생활이 오는 가운데.. 저번주에는
오사카의 탄마바시라는 곳의 마쯔리를 다녀왔습니다..
이날이 마지막이라는 마짱의 말로~ 함께 교환학생을 온 예진과 갔지요~

이렇게 세명이 오늘 함께 꽃구경 왔습니다~ 휴먼 예진 그리고 마짱~

최근 비가 많이 내려서 더러운 꽃이 많았는데 그나마 깨끗한것을 찾아 찍었습니다~ ㅋㅋ ^^

작년 우리학교로 단기 어학연수를 온 마유미.. 마짱.. 꽃구경 오기 전날 남자친구와 오사카의 한국 거리에 가서 참이슬을 마셨다는군여~ ㅋㅋㅋ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녹색 벚꽃.. 미도리라고 부르더랍니다..

축제의 마지막을 즐기고 있는 이들과 야시장.. 근데 너무 비싸 ㅡ.ㅡㅋ..

사쿠라노미야의 야경과... 지하철 텐마바시역의 플랫폼 모습입니다..
가끔 어느나라이든 플랫폼을 찍는게 습관이 되서 ^^;;

마짱의 소개로 간 우메다역 근처의 도마도마.. 안주도싸고~ 술도 싸고~
간단하게 한잔을 했더랍니다..
몇일전 싸이에 이사진을 올리며 썼던 글을 빌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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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느낀것은 역시 일본은 벗꽃의 나라구나.. 하는것이었다.
많은 종류의.. 그리 수많은 그루의...
다짜고짜 일본의 국화라고 가끔 미워하는것 보다...

우리의 무궁화도 다양하고 넓은범위로 가꾸고.. 보급하여..
나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이 그들의 벗꽃을 자랑하며 사랑하듯이..
우리도 우리의 무궁화를 자랑하며 사랑할수있고..
세계의 많은 이들에게 이야기 할 수있기를...

즐거운 하루였다..
약간 피곤하긴 하였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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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글을 올린듯... 슬슬 이곳 일본은 꽃이 지어가지만..
우리나라는 만개하는 시기인듯 하야... 아주 이쁠때가 올것 같습니다..
정말 우리나라에서도 무궁화가 만개한 여의도를 보고 싶었다는 ^^

그리고 스케줄 판 산것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유용하니 좋더군여..
큼직한 글씨로.. 무엇을 할지 적어두니.. 잊어버릴래야 잊어 버릴수 없는...

개인적으로 자취 생활을 처음 하는지라 처음에 어떻게 시간을 분배하며 보내야 할지 고민도 되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큰 무리 없이 지내고 있는듯 합니다.

물론 학교 수업은 아직까지 사투리를 쓰거나 말을 빨리하는 교수님의 수업은 아직까지 덜덜덜 이랍니다 ^^;;

인터넷... 신청한지 드디어 2주만에 그리고 저번주 토요일에 드디어 인터넷이 들어왔는데.. 제일 큰 회사가.. 2주씩이나 걸린데다가~~

이것참.. 광고를 무지 하던 히카리 광랜을 깔았으나..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소위 말하는 공유기를 기본 제공 하는것이 아닌가.. 프로바이더란 이름으로.. 인터넷은 NTT서일본으로 신청했으나.. 이것의 회선을 담당하는 지역 업체인 프라라 라는 곳의 프로바이더였습니다...

겨우 인터넷은 되었으나 포트가 죄다 막혀서.. 이것을 설정창에서 다 열었으나 안되는것이 아닌가여.. 토요일 내내.. 이짓만 하다 지나가 버린 ㅡ.ㅡㅋ..

일요일에 다시 NTT에 전화해보니 프로바이더인 프라라에 전화를 하라더군여.. 전화를 하니.. 초기 셋팅이 기본적인 인터넷이나 정확 확인된 사이트 이외에는 다른것을 이용하거나 볼 수 없는 최고 방어 설정으로 되있는 겁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이것을 푸니..

네이버 폰이나 p2p서비스 엠에센 메신져까지.. 되는것 아닙니까~~ 아~~ 허무해 ㅡ.ㅡㅋ

그래서 일본친구에게 물어보니.. 보통 히카리 쓰는 애들은 없고.. 케이블이나 XDSL 쓰는 애들이 많더군여... 그냥 XDSL 쓸껄... 이라는 생각도 들었으나.. 일단 계약을 한거니 할 수 없져~

요즘 행사기간이라 쪼~~~매 싸게 계약하긴 했는데.. 뭐... 알아 볼 만큼 알아보고 한거라 어쩔 수 없었다는 ^^;;

이렇게 주말이 지나면서 집의 입구가 약간 심심해서 2002년 붉은악마 머플러와 2006년 머플러를 이용해서 대문을 꾸몄습니다..

괜찮습니까? ^^

오늘은 코난대학교의 트레이닝룸 등록증을 만드는 날이었습니다. 이곳은 한학기에 세번 등록증을 만들어주는 오리엔테이션이 있더군여..

시간은 평일 오후 3~8시 토요일 오후 1시~6시 입니다..

아직 어떤 시설들이 있는지 가보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꾸준히~ 운동도 좀 해야 할 듯 합니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등록증을 만드는 순서 뿐만 아니라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론적인 면도 하나하나씩 집어주더군여.. 1시간정도 걸리고 오늘 이렇게 장을 보고 저녁밥 먹고..

이렇게 세번째 이야기를 적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목요일에는 5월달에 코난 대학교에서 떠나는 외국인들의 환송회와 한국어 문화연구회의 바베큐 파티가 있는 주입니다..

다음주에는 좀더 즐거운 이야기로 네번째 이야기를 볼 수 있을거 같네여..

행복한 한주 되세여~ @.@

< 휴먼 >

여행은 만남입니다.

Posted by Fly Human

이곳에 온지도 벌써 2주가 훌쩍 넘어갑니다...
하루하루 쓰는 일기장은.. 어느덧 약간 두터워 진듯하다는....
지난 일주일도.. 나에게는 이런 저런 일이 있었는데.. 두번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

이번 한주는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가 아주 많았던것 같습니다..
4월 9일에는 칸사이 한인 유학생 모임에도 댕겨오고..
담당 교수님 연구실 사람들과 술자리도 함께 하고.. 고베 한국 문화 연구회 학생들과도..

우선 코난 대학교 국제 교류 센터 직원 분들을 소개 해 보겠습니다...

여기 입국 전까지 이것 저것 메일을 주고 받은 이노우에 선생님을 시작으로.. 오바타 선생님까지.

아직 모두의 이름을 외우지는 못하지만 ^^;; 매일 매일 교류센터에 들르면 즐거운 미소로 방겨주시는 분들입니다.. 자연스럽게 찍자고 했지만.. 모두 밝은 미소로 고개를 돌려주시는 센스~ ㅋ

그리고 이날은 담당 교수님인 다나카 교수님의 지식정보처리 렙에서 세미나도 함께 하고.. 처음에는 함께 하자는 권유를 받았지만, 그래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제가 하고 싶은 분야와는 많이 다른 분야로.. 연구실에는 참여하지 못했습니다만..

이곳의 4학년 졸업 연구생과 대학원 연구생들과 술자리를 함께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냥 가장 많이 이야기 한건...

' 일본도 반성할건 반성을 하고,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젊은 사람들이 합께 해야할 무언 가를 찾아야 합니다~ ' 라고 말한듯.. ^^;;

언듯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 였지만 한잔 한잔 함께 하며.. 수긍하며 이해하며 천천히 이야기 하니 이런 이야기도 선듯 할 수 있겠더군여..

그래서 이날은 저에게 있어서 처음 일본의 많은 젊은이 들과 함께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그런 자리였던듯 합니다. 교수님도 함께 말이지요... 서로 서로 이해 하며.. 비난을 줄였으면 좋겠습니다만.

시간이 걸리겠져? ^^

그리고 다음날인 4월 12일은.. 함께 코난 대학으로 교환 유학을 온 예진이하고 고베 시내 구경 겸 쇼핑을 나갔습니다. 지금 있는 오카모토 역에서 특급으로 1정거장 밖에 안되는데 처음 가봤다는.. ^^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제법 큰 도시 답게... 이곳 저곳을 둘러보다 LOFT라는 곳에서 쇼핑을 좀 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난킨 마치를 갔지요~

난킨 마치 입구 입니다.. 오랫만에 와서 입구를 찾는데 한바퀴 돌았다는 ^^;;

저녁을 먹은 중국 음식점에서 중국식 볶음밥을 시키고 함께 시킨 중국 맥주 칭따~~오...
개인적인 지식을 빌리자면, 이 칭따오는 독일 기술로 처음에 만들어지기 시작 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뻗어 나갈 수 있었다고 하는군여.. 맛이 꽤 깔끔함~ ㅋㅋㅋ

고베 하버랜드의 요모 조모 입니다... 가는 길에 풋살 경기장이 보이더군여... 이런 곳이 이곳 저곳에 있던데 인프라는 참 부럽습니다.. 2학기에 풋살 수업이 있던데 꼭 듣고 싶더군여 ^^
그리고 고베 야경지로 가장좋은 하버랜드에서 한장씩 사진을~ ㅋㅋ

고베 구경의 마지막을 장식한것은.. 오리엔탈 호텔의 모습입니다.. 저런 호텔에는 언제 묵어보나~~ ㅋㅋ

일본에 와서 이런 저런 차 맛을 보고 싶었지만 마땅한 도구가 없어서 못먹고 있었는데..
전날 LOFT에서 산 차 pot에 일단 집에서 가져온 보이차를 마셔 보았습니다..
구~~~~~~~~~ 웃~!

제가 스포츠를 좋아 하는 편입니다만... 지금까지 한번도 못해본게 이 골프~~ 학교 수업으로 신청하려 해도.. 무지막지한 신청 인원에 번번히 실패한 이 골프 수업을 일본에서 듣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처음인지라... 허리 힘이 아닌 팔의 힘으로 치다보니 다음날.. 군데 군데 쑤시고 아프고.. 골프가 이렇게 어려운 운동이었구나~~ 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준 골프 첫 수업에서 멋진(??) 스윙과 함께 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함께 한것은 짜파게티... 금요일의 수업을 마치고.. 쓸쓸히 T.T 집에 오니.. 14일 이더군여.. 집에서 마침 두개의 짜파게티를 가져 왔는데.. 그냥 기분이다~!! 하고 끓여 먹었답니다 ㅋㅋ
뭔 청승이야 ㅡ.ㅡㅋ..

그리고 두번째 이야기의 마지막을 장식 할 것은.. 고베시내 학교 중심의 클럽인 한국어 문화 연구회 입니다. 지금 코난 대학교 한국어 교수님으로 계시는 김태호 교수님이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한국어에 관심이 있거나 그리고 한국사람 ( 3명 있음 ^^;; )과 함께 점심 먹는 시간을 마련하셨는데.. 그곳에서 만난 재일 교포인 한남석 군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비가 주적 주적 내리는 날이었지만 しあわせのむら 라는 곳으로 함께 산노미야로 부터 이동하여, 탁구를 치고.. 온천욕을 하며 친해지고..

저녁때 술자리에서 많은 이야기를 할수 있었습니다. 거의 순 일본 사람이며.. 어머니가 한국인인 학생도 두명 있더군여.. 29일에 바베큐 파티때 봅시다~~ 그러고 헤어졌습니다만.

이날 일본에서 처음으로 가라오케를 갔습니다.. ^^;;

그리고 신청한 인터넷의 상담원 전화가 왔는데.. 이번주 토요일에 드디어.. 설치를 해준다는 군여.. 인터넷을 신청하고 못해도 2~3주 이상은 걸리는듯 합니다.

우리 나라였으면 가능 했을까? ^^;; 라는 생각을 하며 피씩 웃었다는...

지금은 학교에서 매주 월요일 쯤에 한주 한주 생활을 정리 하는 글을 올리지만.. 다음주에부터는 집에서 종종 올릴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여.. ^^

처음에 이곳에 오기전에 결심한게 많이 있습니다만...

그중에.. 무언가 종적을 남기는~ ㅋ
초등학교 졸업이후로 안쓴 자필 일기를 여기서는 하루도 밀리지 말고 쓰자..
가계부도 하루도 밀리지 않고 쓰자..
그리고 생활이야기.. 즉 체험기를 일주일에 한번은 쓰자... 는 아직까지는 잘 지키고 있는듯 합니다.

뭐 몸을 가꾸자.. 돈을 벌자.. 이런건 쫌 나중에 하더라도 ^^;;
아무쪼록 이번주도 즐겁게 읽으셨길 바라며.. 제 자신도 한주를 돌아 보는 좋은 시간이 되는듯 하는군여..

그럼.. 다음 이야기에서 뵐께여~~ @.@

< 휴먼 >

여행은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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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전면 입니다.. ㅋㅋㅋ 파란분위기로 연출 했음.. ^^;;;
태극기도 잘 걸어 두었는데.. 테이프가 얼마나 갈런지...
약간 고장난 가구들도 관리인에게 부탁해서 다 고치고~~ 므흣...
혼자 살기 딱 좋은.. 저만의 공간 입니다~~

냄비는 100엔샵에서 산놈이고.. ㅋㅋㅋ 후라이펜은 옆 마켓에서 적당한 돈을주고 산건데..
아직 상태가 좋아서.. ^^;; 돈 여유가 생기면 테빠~~알로 바꿀 예정..
설겆이 하고 말리는 식기들과... 설겆이 도구들과 나의 숟가락과 젖가락이 보이는군요~ ㅋ

티비 놓는곳을 책장으로 쓰고.. 화장대 쪽에 티비를 두었음.. 위에는 찻잔과..
모자... 그리고.. 맥주 하나가 보이는군여~ ㅋㅋㅋ 장의 아래에는 먹거리가..
가~~~득.. 하진 않습니다.. ㅋㅋ

티비와 PMP.. 를 옷장에 올려두고.. 책상은 놋북을 올려두고 쓰고 있으며.. 공부도 하는
좋은 공간~ ㅋㅋ 왠지 난잡해 보인다 ㅡ.ㅡㅋ

침대... 와 전자렌지가 보이는... 어머니가 걱정하셔서.. 언제나 전자렌지는 사용할때 빼고는..
플러그를 빼둠.... 근데 달리 둘때는 없습니다여 ㅡ.ㅡㅋ

벽을 꾸몄는데... 그냥 두면 심심할거 같아서... 학교 지도~ 시간표~ 사진들~ 메모들~
그리고.. 흠... 안심심한가.. ^^;;; 에거..

침대 위에... 태극기를 붙여 두었다..
세개를 가져 왔는데.. 두개는 서랍장에 일단 고이고이.. ^^
처음에 테이프로 잘 안붙어서... 전자렌지 배송왔을때 붙어있던 테이프가 무지 강해서.. 그것으로 했더니.. 떨어지지질 않는다.. 아싸~~
대한민국 사람임을 언제나.. 마음속에 그리고 방안에 간직하며...
열심히 살수 있는 범희가 되기를..

이상.. 문득~~~ 올린.. 휴먼의 방 소개 였습니다.. ^^;;;

< 휴먼 >

여행은 만남입니다.

Posted by Fly Human
여행은 만남입니다.. 를 외치며... 몇년을 살아오다가..
무언가 한곳에 정착하며.. 내꿈을 실현해 보고자 하는 그런 자리에..
그곳이 일본으로.. 결정되어 온 첫날 3월 31일...

코난대학교의 스텝과 학생들이 마중을 나와서 더 방가웠던 그 첫날..
비행 시간이 1시간 30분이 채 안되어.. 내가 정말 외국에서 공부하는 것인가.. 하는것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까운 이 나라에서... 나의 하루하루는 시작되었다..

- 만남

이런 저런 친구들이 있었지만 첫날부터 나를 많이 도와준 이 두친구 하야마와 유끼..
생활용품과 테레비 그리고 집 근처에 대해 소개해 주었다.. 둘다 재일한국인이지만
한국어가 서툴다... 하지만 마음만은 너무나 따뜻한 두 친구들인듯 하다..

또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학교 구경을 시켜준 교류센터 서포타~~~ 친구들...
작년에 단기로 우리학교에 어학연수를 온 학생들로.. 축구경기를 데리고 간터라
안면이 있었다... 모두 활기차고 고마운 친구들이다...

- 처음 일상~


하루하루 생활을 말하자면... 우선 청결(??) ... 먹은 것은 즉시 설겆이 하기~! 라는 모토아래
실행중이지만.. 가끔 까먹을때도 있다.. 그리고 분리수거 인데..

이것이 우리 동네의 쓰레기 버리는 날이다.. 고베시 히가시나다구~ 라고 하는 지역의 쓰레기 버리는 날.. 잘 지키면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전기... 집에서 나오기전 항상 쓰지 않는 플러그는 빼놓고 오는 습관도 중요한듯 하야 실행하고 있다.. ^^...

- 학교생활...

코난 대학교는 4월 5일부터 학기가 시작되었는데 우리나라와는 달리 수강이 학기 시작후에 결정되는 수업이 많다... 하긴 우리 학교도 정정 기간이 있으니깐... 언어수업 같은 경우에는 신청을 해두고 당첨(??)을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 나는 유학생이라 그런지 담당 선생님들과 상담후에

기초 중국어와 중급영어 커뮤니케이션을 등록할 수 있었다.
전공 수업은 이곳의 정보 시스템 학과라는 우리 학교 컴퓨터학과와 유사한 학과에서 듣는데..
통상 1년짜리 수업 전기(1학기)수업, 후기(2학기)을 선택해서 들을수 있다..

나는 경영정보시스템이라는 1년짜리 수업과 정보통신네트워크라는 1년짜리 수업 두개만을 신청했는데 이유가.. 소프트웨어 공학과 휴먼인터페이스 수업이 후기에 있기때문에.. 더 신청하면
후기에 전공만 5개 이상이 되므로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다.. 소프트 웨어 공학수업은 한양대학교에서 4학년 1학기에 있는 수업이지만. 이곳에는 통상 수업이 3학년 후기에는 마무리되고..
4학년들은 ゼミー라고 불리우는 세미나 수업을 보통시작하게 되어 나도 담당 선생님인 타나카 선생님으로부터 연구실 ゼミー수업을 제의 받은 상태라 내일 일단 참여하게 된다...

교양수업은 초급거시경제 수업과 골프 수업을 신청하였는데.. 골프수업은 정원이 30명이라 될 수 있을까 말까하는 걱정이 들었지만... 40여명이 넘게온 자리에서 선생님이 면접이 자주 있는 4학년이나 이전학기에 들었던 학생은 나가주세요~ 라고 하니 24명이 되어 운 좋게 손 쉽게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초급거시경제 수업은 월요일 1교시로써 오늘 듣고 왔는데 선생님이 쉽고 천천히 설명해 주셔서.. 거의 알아 들을 수 있었던게 너무 좋았던듯 하다..

시간은 1~5교시로.. 9시부터 1시간 30분씩 있으며.. 2교시 3교시 사이에는 50분짜리 점심시간이 있다.. 그래서
1교시 9:00~10:30
2교시 10:40~12:10
점심 12:10~13:00
3교시 13:00~14:30
4교시 14:40~16:10
5교시 16:20~17:50

으로 결정 된다... 점심시간이 따로 있는게 좋다면.. 너무 좋은듯 하다.. 한양대학교에서는 30분씩 쪼개진 수업으로 이행하였기 때문에 가끔은 점심시간이 없는 날도 있었는데 말이다~ ㅋㅋ

- 벚꽃 놀이...

벚꽃은 일본의 국화로써 많은 사람들이 좋아 하는 꽃이고 실제로도 무지 많다.. 저번주에는 일본 아이들과 작은 공원에서 먹거리를 사다가 하나미를 하게 되었는데.. 비가 온 다음이라 쌀쌀하기도 하였다.. お花見라 불리우는 이 벚꽃 놀이는.. 벚꽃 뿐 아니라 봄을 느낄수 있는 꽃이 피어있는 모든 곳에서 사람들이 도시락이나 간단한 음식을 준비해서 담소를 나누거나 봄을 만끽하는 자리라 할 수 있겠다... 뭐~~ 우리나라에서도 여의도에서.. 많이 하니깐.. ^^;;

- 개인 통신...

일단 우편물~ 우리집 주소는..
神戸市東灘区魚崎北町5-1-23 第1マシャンブル203号
다... 주소 외우는데 무지 힘들었다는 ^^;;;

전화는 일본의 법이 4월 1일부터 바뀌어 등록증이 나올때까지는 못 만드는건데. 일단 다이치의 이름으로 만들어서 등록증이 나오는데로 명의 변경을 하기로 했다.. 너무 고마웠다는..

090 3613 0931 로..
명의 변경시 번호는 바뀌지 않으나.. 우리나라 문자 메세지 같이 이용하는 핸드폰 메일은..
herobum80@ezweb.ne.jp -> herobumkorea@ezweb.ne.jp 로 바뀔 예정이다..
뭔가 필요한것이 있으면 연락 하시길~! ^^ 휴먼 목소리가 듣고 싶거나~ ㅋㅋ

- 한국인 유학생 모임..

어제 4월 9일.. 오사카 쿄바시에서 칸사이 한인 유학생 회의가 있어서.. 코난 대학교 대표(??) 이름으로 갔으나.. 뭐 2명밖에 없으니 ^^;; 1월에 참가해서 안면이 있는터라 어색하지는 않았다.

올해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정리 하고 의논하는 자리이기도 하고 나에게는 유학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은 풀 수 있었던 좋았던 자리였던듯 하다..

회장인 병일이와 쿄토대학의 진호가 어제 우리집에 놀러와서 한바탕 마시며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를 하니.. 좀더 유학생활에 빠져드는듯 했다...

칸사이 한인 유학생 카페는 http://cafe.daum.net/koreakansai 이다.. ^^

첫번째 이야기를 마치며...

무언가.. 지난 10일을... 하나하나씩 정리한 느낌이지만.. 다음에는 좀더 자연스럽게 올리는 나의 일기.. 체험기.. 그리고 추억이 될거라 생각한다...

물론 이것 말고도 많은 일이 있었지만.. ^^;;; 다 이야기 하기에는 힘도 들고~~

10일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했던것 같다.. 앞으로 배워야 할 것도 산더미 같고... 공부해야 할 것도 산더미이며.. 만나야 할 사람도 많은 것 같다.. 느껴야 할 것도 많다...
세상사가 다 마찬가지겠지만.. 노력하지 않으면 발전도 없는 것 같다.. 수업을 하나씩 하나씩 들으며.. 이해 못할때 좌절 할 때도 있겠지만... 남들보다 몇배더 노력 하지 않으면 살아 남지 못하리라.. 하는 생각도 들었다..

집에 아직 인터넷이 안되는 지라 당분간 학교에서 소식을 남기겠지만.. 매일매일 인터넷과 함께 하다.. 조금은 절제된 생활을 하니 그리 나쁘진 않은듯.. 집에 있는 저녁시간이 왠지 모르게 더욱 풍요로워진 느낌이기도 하다...

아무쪼록 남은 생활이 더욱더 즐겁고... 나의 꿈이 조금씩 열매 맺어 가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응원해 주시길 바라면서... 다음 이야기 기대해 주세여~! ^^

< 휴먼 >

여행은 만남입니다.

Posted by Fly Hu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