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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3

[휴먼의 남미여행] 항공권을 예약하다(2) - 보아 BOA 항공 예약 - 요즘 BOA 페이지는 에러가 심하다. ENGLISH & MIAMI(미국) 으로 바꿔도 그냥 스페인어... :: 라파스와 우유니를 오가는 보아(BOA) 항공 예약하기 :: 페루비안으로 쿠스코에서 라파스를 오가는 국제(?)항공권을 예약하고 나니, 이제 다시 우유니로 손 쉽게 가는 방법이 고민되었다.야간버스를 타고 갈 수도 있으나, 역시 가장 손쉬운 것은 ' 비행기 ' !!! 아마조나스는 여전히 자리가 안보여서, BOA ( Boliviana de Aviación, 이하 BOA ) 항공으로 구간을 예약했다. 검색 후 나오는 화면, 6월 예약했을때 당시와 좀 변해있다. 라파스와 우유니 구간은 아침 저녁 두 타임이 있는데, 현재 검색 해 보니 10월 1일 저녁 비행기는 매진이 된 듯 하다. - 오전 시간대 라파스 .. 2017. 9. 22.
[휴먼의 남미여행] 남미의 일정을 그리다 - 쿠스코에서 리마까지 - 구글맵에 핀을 하나하나 꼽았다.슬슬 떠나는 느낌이 나고 있다. :: 쿠스코에서 리마까지 :: ' 내년 추석 제사는 참가하기 힘들 것 같아요 ' 작년 이맘때 쯤에 집에 건낸 이야기 같다.수 많은 개인사로 마음을 추스리고 있었던 16년 시절 다음 해에는 어떠한 일들이 펼쳐질지 달력을 보다가 문득 17년의 추석 연휴 일정이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 일정으로 어딘가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어떠한 일정으로 함께 해야 잘 보낼까 하는 생각과 함께... 처음 남미 항공권을 예약했던 작년 이 맘때 참 힘들었다.16년 10월 어느날 오키나와 우선 IN / OUT 을 어디로 할지 생각을 해 보았다. ' 마츄픽츄를 볼 것이니 페루를 꼭 .. 2017. 9. 19.
[휴먼의 남미여행] Prologue - 그래 정말 가는 것 같다. - 그곳은 참 먼 곳이다.하지만, 비로소 가깝게 다가왔다. :: 휴먼의 남미여행 - Prologue :: ' 남미 여행을 준비하다 ' 그것은 내 일생에 다시는 찾아오지 못할 기회 인 것 같았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마츄픽추... 소금사막...나에게는 먼 여행지 같았던 여정이 이제 불과 2달 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작년 9월쯤 처음 항공권을 구매하려고 마음 먹었을 때 고민이 생겼다. ' 그냥 살까? ' ' 마일리지를 써 버릴까? ' 당시 출발 1년 전을 기준으로 댈라스를 경유하여 남미를 오가는 AA(아메리칸 에어라인)의 가격은 약 1,200$이었으며, 마일리지도 만만치 않게 써야 하는 구간이었기 때문이다. 출발일을 9월 말쯤으로 결정하고, 결국 마일리지로 떠나기로 마음을 먹었다.많은 사람들이 기나긴 연휴를 보내.. 2017.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