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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자2

[휴먼의 유럽여행] Prologue - 다시 방문하는 유럽, 나는 왜 떠나는가? :: 나는 왜 떠나는가? ::1998년부터 2018년까지 총 11회. 생각해 보면 참 다양한 이름으로 유럽을 방문했던 것 같다. 배낭여행자라는 이름으로, 일이 있어서 방문하는 방문자라는 이름으로, 여행자를 안내하는 인솔자라는 이름으로, 콘퍼런스를 참가하는 참가자라는 이름으로, 휴가로 떠나는 휴가자라는 이름으로...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행을 떠나는 나의 이름은 변해가고 있었다.그리고, 과거와 같이 ‘배낭여행자‘라는 타이틀은 얻기 어렵다. 새벽에 미코노스에 도착해서 바로 노숙을 했었다. 2003년 @Mykonos 12시간에 걸쳐 스위스 쉴튼호른을 등반하고 내려왔다. 2003년 @Schilthorn 배낭여행자 신분으로는 어디서 누구와 만나든 두렵지 않았다. 배낭여행자 신분으로는 어디서 자든 두렵지 않았다. 배.. 2019. 8. 20.
2006독일월드컵 이야기(1) Start... 6.11~6.25 2006년 6월 9일.. 2개월 조금 넘은 유학 생활을 살짝 접고.. 한국으로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교환학생을 오기전에 수락하게된 독일 월드컵 원정단중 가이드팩이라는 프로그램 인솔을 위해서 였는데, 학업을 2주간 쉬어야 하기 때문에 고민도 많이 하게된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원채 축구를 좋아 하는데다가 25명의 다양한 인원을 인솔하게되는 것도 다시 찾아 오지 못할 인생 경험이라 생각해서 일본에서 유학하고 있는 학교의 여러 선생님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짧은 한국 방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6월 11일.. 일본에서 가져온 짐을 풀고 다시 유럽을 가기위한 짐을 싸고.. 나의 팀 25명을 만나 시작한 인솔 일정... 환희와 감동.. 그리고 즐거움과 슬픔.. 긴장과 화해 등이 존재한 2주간의 시간... 나에게 .. 2006.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