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이 포함된 대방출을 왜 소셜 커머스에서 할까나...

영업상의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이해는 되지 않은 마케팅 방법이었다.



:: 이스타 항공에 홈페이지 9999-12-31  ::


지난달이었다. 티몬에서 이스타항공의 ' 얼리버드 ' 행사를 한다고 이메일이 날라왔다.


마침 모회사의 ' 페이코 ' 의 포인트를 제법 가지고 있던터라 주말 1박 2일의 홍콩항공권을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아무튼.... 뭔가 궁금해 졌다.


' 왜 이런행사를 최근에 리뉴얼을 한 홈페이지를 알리기 위해 활용하지 않지? ' 라고..


이스타항공은 최근 홈페이지 리뉴얼을하며, ' Exciting 요금 ' 을 신설하였다. 이 자리는 위탁수하물이 허용이 되지 않는 것으로 가볍고 저렴한 가격의 여행을 지향한다.


보통 이러한 요금제가 신설이되었고, 이정도 가격의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면 ' Exciting 요금 ' 을 알리며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것이 아닐까?


또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 Exciting 요금 ' 을 알리며 진행 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티몬을 통해 구매를 한 고객들이 ' 위탁수하물 없는 요금 ' 을 얼마나 이해하고 이 싼 가격을 덥썩 구매하였을지 궁금해지기 시작하였다.


물론 티몬에서는 대규모(??)의 이메일 물량으로 서포트 하긴 했지만, 뭔가 궁금했다. 그냥 궁금했다.  



' 뭐 내가 싸게 사면되지만 ' ;;;



그리고 이 항공권은 구매 후에 ' 제반 세금 ' 을 이스타항공의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결제를 해야하는 티켓이었다. 


그래서 인천발, 홍콩발 각 항공권의 예약번호가 문자를통해 날라오면 그것으로 조회를 하여 결제를 진행하는 것이다.


숙지하고 이었던 나는 친절하게 문자가 날라와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 예약조회 - 소셜커머스 ' 라고 되어 있는 부분으로 들어가서 결제를 진행하고자 했다.


개인적으로 이스타항공이 홈페이지에서 ' 소셜커머스 예약 조회 ' 기능을 만들어둔 것은 상당히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예약관리를 ' 유기적 ' (???) 으로 하고 있다는 이미지 때문이었다. 


하. 지. 만. ;;;


티몬에 분명히 생년월일이 정확하게 들어가 있었는데, 이스타항공의 조회 화면에는 9999-12-31 로 표기되어 있다.



그런데 조회를 해 보니 내 생일이 ' 9999-12-31 ' 로 들어가 있는 것이다. 


이 경우는 두가지 케이스가 있다.


1. 티몬에서 고객정보가 영문이름&성별 만 남어간 경우로 생년월일을 아무것도 기입하지 않을경우의 ' 9999-12-31 ' 로 Default Setting 을 해두었을 경우

2. 오류가 났을 경우 ( 아마 이건 아닐 것 같다 )


하지만, 티몬은 최근 ' 티몬여행 ' 을 강하게 밀고 있으며, 고객의 여정정보를 기본적으로 받게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생년월일이 명확하게 표기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스타 항공의 ' 9999-12-31 ' 이 여간 신경쓰이는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일전 이스타 항공 티켓팅을 할때 기입 해둔 여권유효기간이 9999년으로 들어가 있어 현장에서 수정을 해본 경험이 있기에 시스템적인 오류가 아닐까 라는 의심 아닌 의심을 하게 되었다.


보통 항공권을 구매할때 ' 여권번호 ' , ' 생년월일 ' 까지 넣지 않아도, ' 영문 이름 ' & ' 성별 ' 정보만 명확하게 기입이 되어있다면 공항에서 티켓팅 할때 항공권을 수령하는데 문제가 없다.


다만, 우리나라 여행사 및 온라인 항공 사이트에서는 상호 편의를 위해 여권정보를 포함한 모든 개인정보를 사전에 기입하도록 권유(또는 의무화)하고 있으며 실제로 항공권을 구매할때 그러한 정보를 모두 넣고 구매하는 패턴이 일반적이다.


받지 않아도 되는 정보라면 정확하게 받지 않고 현장에서 처리하게 해야할 것이며,

이왕 받아서 처리할 것이면 ' 정확 ' 하게 처리하는 것이 예약확인을 하는 고객의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해소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최근 몇년간 우리나라의 각 항공사의 홈페이지에는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다만, ' 홈페이지의 외모 ' 에만 신경을 쓴 나머지 ' 정확함 ' 이 생명인 ' 시스템 ' 이라고 불리우는 것에는 얼마나 고려하고 있는지 의아하다.


아울러 이스타 항공은 최근에 포스팅을 했던 ' 결제 금액 ' 이상과 관련해서도 아무런 코멘트나 회신도 없이, 

( 문의는 이스타 항공의 SNS 을 통해서 했었다 )


해당 금액이 잘못된 것을 스리슬쩍 수정 한 것으로 일단락 하였다. 


이스타 항공의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고객이 


' 마케팅 ' 을 ' 인지 ' 하고

' 합리적이다 ' 로 ' 판단 ' 하였으며,

' 사자 ' 라고 ' 결심 ' 한 고객을 만들었다면, 그에 맞는 정확한 시스템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조금은 투박해도 자주 들어가게 되는 ' 피치항공 ' 의 홈페이지나, ' 젯스타 ' 의 홈페이지가 그러한 것 처럼 말이다.


당장 내일 이스타 항공을 타고 오키나와에서 한국으로 돌아가기에...

요즘 꽤 많이 타는 항공사이기에 그 아쉬움은 더 하기만 하다.


과연...


The End of Story

#flyhuman #humanmkt #humantravel #ze #이스타항공 #항공마케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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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따노(ジェッ太の) 타비사키(旅先) 온자(オンザ, On the) 라이스(ライス, Rice)~

젯따의 여행지 밥!!!! #잉 ' 어쩜 캐릭터 스토리도 이리 잘 만들까?? '



:: 젯스타? 제트스타? Jetstar? ::


젯스타?? 제트스타?? 어디서 많이 들어 본 것 같다.

호주에서 좀 있었다는 분들은 대번 알 것이고, #응정말그런가

일본에서 좀 있었다는 분들은 아주아주 예쁜 배우인 !!! 桐谷美玲(Kiritani Mirei)의 CM 을 떠 올릴지도 모른다.


젯또스타쟈나이데스타~~~~

작년에 젯스타 CM 에서 밀던 ' 스타~ ' 체... 일본 답다고 생각이 들었다.



국내에서는 어떻게 알려져 있을까?

그리고 ' 뭐가 국내 용어로 어울릴까? ' 하여, 검색을 좀 해보니 제트스타 보다는 젯스타가 국내용어로 어울리는 듯하다.




일부로 구글과 네이버에 ' 제트스타 ' 라고 검색을 해 보았다.

위키를 제외하고는 공식 사이트 이동은 모두 #젯스타 라고 명기가 되어있다.



그럼 젯스타는 어떤 회사일까?


젯스타는 콴타스가 2001년에 인수한 Impulse Airlines 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Qantas Link 라는 이름으로 운항을 하였지만, 이를 Re-Launching 한 회사로 2003년 에 설립하고 2004년 5월 25일 국내선 첫 비행으로 이름을 알린 회사이다.

그러고 보니 취항은 올해가 11주년이며, 설립은 작년에 11주년을 맞이한 해 이다.     

( Jetstar Airways Wikipedia 바로가기 LINK )



특히 Jetstar Airways 그들이 관리하고 있는 이벤트 체계 그리고 CRM ( 특히 Email ) 등의 이야기는 할 이야기가 무궁무진하니 조금 뒤로 미루도록 하자. 

 - Email 이 나름 잼있다. 



현재 젯스타는 Jetstar Group 의 이름으로 다음과 같은 5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 이제 11년 되었는데 5개 계열사라니 #덜덜덜 )


1. Jetstar Airways : 호주와 뉴질랜드 베이스

2. Jetstar Asia Airways : 싱가포르가 베이스

3. Jetstar Pacific Airlines : 베트남이 베이스

4. Jetstar japan : 일본이 베이스

5. Jetstar Hong Kong Airways : 홍콩이 베이스

( 출처 : Jetstar Group About us 바로가기 LINK


오늘은 이 중에 젯스타 재팬의 마케팅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서두는길었지만그래도젯스타를조금이나마이해시켜드리기위해



:: 젯스타 재팬 ::



젯스타 재팬의 역사는 그렇게 길지는 않지만, 공동 소유자인 일본항공의 인프라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이다. 2012년 처음 상용 비행을 한 이례로 다양한 노선을 확장해 왔으며,



2015년 11월 26일 현재 단독 운항하는 취항지로는 ( 홈페이지 검색 기준 )

국제선은 홍콩, 타이페이 ( 15년 11월 26일 마침 시작 )

국내선은 나리타(Hub), 오사카(Hub), 오이타, 삿포로, 후쿠오카, 오키나와, 나고야, 가고시마, 마츠야마, 타카마츠, 쿠마모토

#HKG, #TPE #NRT #OIT #KIX #CTS #FUK #OKA #NGO #KOJ #MYJ #TAK #KMJ


총 13개의 목적지 및 취항지를 가지고 있으며, 보유 기종은 A320 으로 총 20대를 가지고 있다.

( 단독 운항이라 함은 Jetstar Group 의 다른 계열사가 아닌 Jetstar Japan 단독 노선을 의미한다. )


2012년 첫 취항을 한 항공사 치고는 많은 목적지를 가지고 있는데, 역시 일본항공을 등에 업.. ( 콴타스도 업.. ) 고,

그들의 인프라 중 JAL Mileage 도 등에 업.... 고... 한 것 치고는 빠른 성장이라 할 수 있다.


JAL이 대주주(?)라서 일까, 일본 내 직접적인 경쟁사는 ANA Airways 산하의 Vanilla air ( #JW ) 와 Peach ( #MM ) 라 할 수 있겠다.


경쟁에서도 우위를 가져야 할 것이고, 다양한 노선을 알기 쉽게 설명한 캐릭터가 있었으니, 그 친구가 바로 ' ジェッ太 ' 군! ( 젯타군~ )

젯타군은 젯스타 재팬의 공식 캐릭터로 밥을 잘 먹어서 장생을 하는 것이 인생 목표라고 한다. #으응 ??



젯타군의 프로필~~ 13년 7월 4일생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좋아하는 색은 오렌지인데... #어디랑같다

( 출처 : 젯스타 재팬 홈페이지 )


어느 날 갑자기 새로운 직장을 서커스단으로 구한 파파를 따라 일주일에 한 번씩 이사를 하며 방문하는 곳의 밥 먹거리를 소개 한 만화(망가~)로 ' 여행지 ' 자체를 소개하는 대신에 #먹거리 라는 쉬운 소재로 취항지를 언급을 한다.


아이들이 꽤나 좋아할 만한 캐릭터로 구글링에 검색 ( 이미지 검색결과 바로가기 LINK ) 하면 


캐릭터 활동

프로모션

현재 라인과 공동 진행하는 스티커 행사 이미지

각종 소식 등을 볼 수 있다.


( 이래서 컨텐츠 확보가 중요하다. 이미지 잘못 쓰면 뿅 갈 수 있기 때문에.. )


うまいじゃないでスター ( 맛있잖아요스타~ / #머댜 )



최근에 나온 8화 가고시마 이야기. 우마이쟈나이데스타~~~~~

가츠오미소를 소개하고 있다. ( 출처 : 젯스타재팬 홈페이지 바로가기 LINK


또한 이러한 캐릭터 스토리를 꾸준히 업데이트하여 인지도를 확보한 다음 제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대상은 일본에서 이용률 1위인 라인이다.


라인 스티커는 네이버의 캐시카우를 책임지는 효자 상품으로, 라인의 컨텐츠이자 제휴 마케팅의 대표주자로 활용되고 있다.

( ' 라인  스티커, 1년 매출 813억 원 ' Zdnet Korea : http://bit.ly/1NOFica )


이러한 라인과의 제휴를 통해 젯스타는


1. 사용자의 캐릭터와의 접근성 향상


2. 사용자의 캐릭터 이모티콘 사용을 통한 인지도 향상과 동시에, 젯스타재팬의 이미지를 캐릭터로 더욱 친근하게 하려는 노력


3. 강력한 CRM 채널 구축 ( 친추 해 보니 팔로워가 840만명이다 #덜덜덜 )

 - 이벤트 / 프로모션 특가 안내

 - 신규 노선의 효과적인 안내


4. 모바일 사용자에게의 브랜딩

 - 편리하다

 - 친근하다

 - 쉽다



등등... 의 이점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いいじゃないでスター (좋지않습니스타~~? 역시 한국어로는 ㅋㅋㅋ )



가입을 해 보았다. 한국 앱스토어에서 받은 라인 앱이라서 그런지 스티커 다운이 안된다 ㅠㅠ 

( 현 라인 재팬의 지인에게 문의해 보니 ' 그런 것 같다 ' 라고 대답을 받았 ;;; )



꼭 스티커의 이유가 아니더라도 젯스타재팬이 보유한 840만여의 라인 친구는 마케팅에 상당한 힘이 될 것이다.


젯스타재팬 이외에도 바닐라에어, 피치 등 또한 그들 특성에 맞는 부가판매 ( Gift and Ancillary Product ) 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설명하려면 또 한 세월일 테니 다음 이야기로 남겨 두도록 하자.


젯타군의 지금까지 나온 8편의 이야기, 그리고 다양한 제휴 사례는 일본 특유의 마케팅 접근 방법을 보여주는 것 같다.

심지어 젯스타재팬의 메인 페이지에는 이 젯타군이 고객 상담원처럼 분하여 대화해주는 기능도 있으니 일본어가 자신이 있으시다면 꼭! 이용해 보시라~!



언듯 보면 항공사 홈페이지라기보다, 게임 홈페이지 같은 인상을 준다.

( 젯스타재팬 메인 페이지, 일본/일본어 )



현재 나리타 공항은 지난 4월 8일 오픈된 3 터미널에 젯스타재팬을 비롯하여, 제주항공, 춘추항공 재팬 그리고 바닐라에어가 입점을 하여 운항을 시작하였다.


하네다 공항과의 차별성 및 편리성 그리고 운임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의도이자, 그만큼 동경을 베이스로 하는 LCC 의 경쟁이 더욱 가속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경에서 삿포로에 가면 어떤 방법이 가장 저렴하지?? 라고 했을 때 휴먼에게 기억나는 방법은,


바닐라에어를 탄다 > 젯스타재팬을 탄다 > 다른 항공사 운임을 비교해 본다 > 기차를 탄다.


정도가 되겠다. 그 만큼 항공 노선은 사람의 인지에 따라 그리고 인지의 판단에 따라 더욱 판매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분명 무언가 다른 젯스타재팬의 접근방식... 하지만 이러한 접근방식도 대부분이 국내선에 치중되어 있게 때문에 가능한 방법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젯트타재팬 단독 노선으로 홍콩 및 타이페이 이외에도 또 다른 국제선이 생긴다면 젯스타재팬 자체의 이미지로만 해결할 수 있을지는 지켜보아야 할 것 같다. 


물론, 오렌지색을 앞세워 동북아 쪽의 노선을 확장한다면 같은 색을 Identity로 삼는 제주항공이 직접적인 경쟁상대가 될 수 있지만, 아직은 한국 노선은 소식이 들려오는 것 같지는 않다. 

( 일전에 에어아시아 재팬 그리고 바닐라에어 등이 정상 시장 진입에 실패한 것을 주목하는 건 아닐지 )


누가 또 알겠는가?

언젠가는 젯타군이 좋은 운임과 서비스를 들고 서울의 비빔밥을 소개할 날이 올지... #한국LCC와한판붙자는건가요 ??? ^^;


할 이야기가 많은 젯스타재팬 그리고 젯스타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를 들고 올까요?


The Aviation Story of Human

#flyhuman #humantravel #GK #ジェッ太 #Jetstar #Japan #humanmkt #marketing #키리타니미레이



美玲ちゃんじゃないでスター?

지난 5월 나리타 3 터미널의 공사 중 벽면 광고... 마치 젯스타의 터미널 인양 광고를 했다. #나쁘지않은전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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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T to #ICN #ZE604 #국민항공사 #읭 ?

짜릿하긴 했다. 구매 뒤 예매확인에서 환율 단위를 보았을때와 수속 카운터가 잘못 안내되어 있는 것을 보았을 때... ;;;


:: 짜릿하다 못해 이상하다 ::


2015년의 한 여름이었다. 일본으로 가기 위해 티웨이의 #TW295 편을 이용하여 사가에 당도하여 약 2주간 여행을 마친 뒤 이스타의 #ZE604 편으로 돌아오려는 참 이었다. 


항공권은 참 저렴하게 구매하였다. 특히, 이스타항공의 비행편은 동경의 나리타에서 인천까지 세금을 포함하여 9,340엔에 구매하였다. 굉장히 만족할 만한 가격이었지만, 이스타항공의 홈페이지 그리고 모바일의 ' 예매정보 ' 에서 보여졌던 화면이 나를 짜릿하게 했었던 것 같다.


그래 기억한다.




( 이스타 항공 모바일 웹 페이지 캡쳐화면 )

아니 이스타양반 \6,000 + \2,690 + \700 이라니? ( 그럼 9,390원? )

결제정보에는 9,390엔이라고 표기 되어 있다.


사실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일 수 있다. ( 아니 돈 문제는 중요하다 약 9.5배의 차이가 나고 불라불라~ )

분명 결제 했을때 해외 승인 및 9,390엔이라고 인지를 하고 있었으며, 그렇게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결제한 금액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표기되어 있지 않음은 분명 기분이 유쾌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차라리 9,390원에 주면 기분이 아주 날아갈 것 같겠지만..


문제는 이것 뿐 만이 아니다.





( 이스타항공의 PC 웹 페이지 캡쳐 화면 )

PC 웹의 예매 정보에서는 9,390 JPY 라고 안내되어 있으나, 매출전표에는 9,390원이라고 표기가 된다. 

누군가 전표로 회사에 보고나 혹은 결제한 내역으로 관리한다고 하면 분명 잘못 된 정보이다. 

( 또는 정말 그렇게 처리가 되어 있을지도??? )


제주항공을 선두로하여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 그리고 이스타까지 좋은 경쟁구도의 좋은 가격이 나오기 위해서는 모두의 판매 플랫폼이 동등한 수준에서 비교가 되어야 할 것 이다. 또한, 국내 고객대상 뿐 아니라 국외 대상의 고객들까지도 어우를 수 있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지만, 이스타 항공의 iOS 앱을 들어가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몇 개월째 제자리 걸음으로 보여지고 있다.



사실 안드로이드앱은 안들어가서 모르겠으나, iOS 는 더 이상 지원을 안하는 것 같다. #이스타항공

그냥 iOS 어플리케이션 LIST 에서 없애주는 것이.. ;;


짜릿한 경험은 이것 뿐만이 아니다. 


8월 29일 약속된 비행시간에 #ZE604 를 타는 이틀 전

먼저 한국에 돌아가는 일행이 같은 비행편으로 출발하는 것을 배웅하기 위해 나리타 공항으로 동행하였다.

하. 지. 만. 동경 시내의 화재와 인사 사고로 인해 열차가 늦게 되었다. 

( 완전 나홀로집에를 찍는 기분이었달까... 늦게 나온 것도 아닌데 )


요는 급한 마음에 수속카운터를 따로 보지는 않았고, 기존 열차에서 내리기 전에 찾은 나리타 제2 터미널에 나온 정보와 홈페이지에 있는 정보와 같이 S카운터로 뛰었다. 그 큰짐을 들고 ' 헥헥헥 '


그런데 #ZE604 편은 추가편이기 때문에 B 카운터에서 수속을 한다는 비보(?)가,

( 이스타항공의 수속카운터 정보 LINK 바로가기 / 지금도 S라고 안내가, 추가편에 대한 안내는 전혀 없음 )



오른쪽인 S로 큰짐을 들고 뛰고 정신을 차리고 스크린을 보고 확인 한 다음 반대 왼쪽편인 B로 또 뛰었다.

먼저가는 일행에게는 미안하지만, 나는 29일에 고민도 안하고 B로 왔었다.


카운터의 직원에게 물어봤다. 왜 오전과 오후의 수속카운터가 다름이 웹 페이지나 기존 카운터인 S에 안내되어 있지 않느냐고..


 - 오후편은 증편을 한 것이기 때문에 임시 수속카운터의 B를 쓴다는 것

 - 그리고 공항 홈페이지나,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추가적으로 안내가 되어야 할텐데 안내가 미흡하여 혼란스러운 손님들이 발생을 한다는 것 '


공항에 도착하면 수속 안내에 관한 스크린을 보는 것은 필수이며, 그 안내에 따라서 수속을 진행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이기는 하다.

하지만, 급한 손님들은 눈에 보이는 기존 안내판 등에 의존 할 수 밖에 없다.

( 나리타 제2터미널은 열차를 타고 온 지하의 좌우 갈림길 에스컬레이터에 항공사에 따른 수속 카운터를 안내하는 표시판이 있다 - 사진이 어디에 있더라~ )


증편에 따른 손님의 편의를 생각했다면, 제주항공이 제3터미널로 옮기기 전 나리타에 도착할때 안내할때의 ' F 아일랜드 ' 언급 등과 같이 신경을 썼으면 좋지 않았을까 한다.



이스타항공의 모바일 웹 대문은 꽤 깔끔하다.

물론 PC는 메인화면과 그 다음 단계 화면의 스타일이 완전 다르다. ( 새로운 메인 페이지 + 올드한 과거 페이지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타항공은 청주를 기점으로한 다양한 중국 정기노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군산이라는 다른 항공사는 지니지 못한 국내선 거점을 가지고 있다. 유니폼이 깔끔하고 이쁜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아실터...


나름대로 공격적인 노선전략을 피고 있기는 하지만, 다른 항공사를 따라 가려는 시도를하는데 있어 온라인 직판 채널/플랫폼 쪽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는 점이 눈에 뜨이는데. 그것은 바로 사내 기내식 주문...


이 또한, 기내식이라는 짜릿한 경험을 얻기 위해서는 좌석 구매 시가 아닌 좌석 예매 후 뜨는 팝업창의 콜센터에 전화 ( #일오사사공공팔공~~~ ) 를 해야 주문 할 수 있다.

( ????? 어라... 랏??? )


이래저래 아쉬움이 많은 사용자 경험이라고나 할까. #어쩌다사용자경험이라는말까지



전화로 예약을 할수는 있겠지만, 온라인 주문이 안되있는 상태에서 전화로만 예약 받는 기내식 주문은...

아마 처음 본 듯....? #기내식


사전 기내식 주문 관련한 이야기는 다른 항공사의 사례들과 함께 나중에 포스팅을 한번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8월 9,390엔이 9,390원으로 찍힌 것을 본 뒤 꼭 언급해야 겠다고 생각했던 짜릿한 경험..

다만, 지금쯤 수정되었겠지라는 생각은 기우였다.


이스타항공이 지금 가지고 있는 노선 인프라와 해외고객들에 대한 지속적인 어필을 하기 위해서는 


1. 대한민국 (원) 이외의 다른 통화 표기에 신경 쓰는 것 ( 아마 일본사람이 봤다면 #덜덜덜 )

2. 증편을 했다면 안내를 그래도 잘 해 줄 것 ( 그래도 공항가면 스크린 꼭 보도록 해요!! )

3. 기내식을 전화로만 주문 받으면 콜센터 직원들이 힘들어 할 것 ( ㅠㅠ )


정도는 신경 써 주었으면 한다.


그래서 앞으로는 진심으로 짜릿한 경험을 주는 #국민항공사 로 거듭나길 바라는 바~! 입니다.


대한민국 LCC 화이팅 :)


The Aviation Story of Human

#flyhuman #humantravel #ZE #ZE604 #NRT #ICN #LCC #항공이야기 #휴먼



EASTAR JET + RED 이 얼마나 깔끔한 네이밍과 색이란 말인가~ #ZE604 + #RED #flyh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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