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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관광지 로마파크랜드... 이곳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 ㅋ )

:: prologue ::

' 새로움을 보는 것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지만 새로운 일만 계속 되어서는 지겨울때도... '

벌써 몇번째 이사인지도 모른채 좀 오래 살것 같은 로마파크 거실에서 조차 일이 생겼는데~ 그 이야기는 포스팅에서 함께~!
그래도 이 글을 쓰고 있는 이곳은 브리즈번 시내 전경이 한 가득 눈에 들어오는 곳이라 당분간은 마음을 잡아 먹으며 지내고 싶다.

자~ 이번주도 시작해 보실까나..?

:: 열심히 사는 그 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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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man, maiven, bret )

단기쉐어에서 만나서 요즘 종종 잘 뭉치는 동생들... 들고있는 와인은.. 당연히!!!

' box wine ' 이다 T.T

앞으로 이곳 생활을 10년가까기 생활하는 이들은 매일매일 너무 열심히 살기에 나 조차도 자극이 되는 신선한 친구들, 만나면 즐겁다고 해야 하나...

브리즈번이라는 도시에 와서 일을 구하는 젊은 사람들이라면 이 친구들의 매일 매일을 물어볼 필요가 있을듯 하다. 새벽에 청소를 하고 다녀와서 온라인으로 이력서를 돌린뒤 구글맵으로 호텔, 식당등을 리스트를 뽑아 모든 곳에 발로 뛰어 다니며 넣었다는 이들... 조금씩 일이 잘 풀리고 있는 듯 하여 보고 있는 나로써도 뿌듯하다.
물론 나 또한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건 당연하다. 가끔 늘어지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볼때면 생각나는 것들이 많으니 이 때마다 나의 소중한 하루를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나~

물론 월요일에 맥주, 와인 그리고 영양보충(?)용 고기들을 함게 했는데~ 양고기의 맛이 생각 외로 좋아서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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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es 에 팔던 두꺼운 삼겹살~ 잘 태운(ㅋ) 맛난 소세지 그리고 양고기, 버섯 등등.. 그리고 그것을 응시하는 bret~ )


:: 로마파크로의 입성~! but T.T ::

단기쉐어 생활을 마치고 이제 거실 생활의 종착점(?)으로 생각할 로마파크 3동으로 입주하게 되었다. 본드비, 2주치를 다 지불하고...

' 아~ 이곳에서 좀 살면서 돈좀.. s...a....v.... ' ...? 응....?

이런 생각을 하고 있던 어느날...

' 우리 모두 이사를 해야겠어요.. ' ( 마스터 왈~ )

이유인 즉슨 전에 살던 어떤분이 윗집사람이 보기에 좀 안 좋은 행동을 해서 미운털이 박힌데다가 사람이 너무 많이 산다고 신고를 당했기 때문인다. 결국 집안의 모든 사람이 정해진 날짜 전에 나가야 했던것.. 순간 철렁 거리는 내 마음. T.T 머리속에 새겨든 두 글자..

' 이.... 사.... '

최근에 다시 보기 시작한 24 드라마 시즌 7도 아니고, 단순한 숫자 '2' 와 '4'의 조합도 아닌 내가 의례 1~2주에 한번씩 했던 그런 이사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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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토록 고대했던 로마파크로 이사왔더니... 冗談だと言ってよジョウ~[농담이라고 말해줘 죠~ / 일드 러브셔플대사중~] )

아무튼 모두가 다른 곳을 찾으며 다시 이사할 곳을 찾는 와중에 더 이상 이동하기 싫어서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드디어!! 거실 인생을 청산하고 무려 X0$를 더 들여 세컨룸에 들어가게 되었다. ^^

물론 지긋 지긋한 짐 싸기는 계속 되었지만.. 말이다.

하지만 방으로 옮긴뒤 이틀 된 지금 느끼는 소감은..
' 방에 사는 것도... 좋네... ' 라는것~! ( 계속 되는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

:: 3일의 휴식 4일의 일... ::

한주동안 3일의 휴식을 받는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좋은일 어떻게 보면 나쁜일...
월 / 화 / 수, 3일의 휴식이 끝나고 갔던 식당에서의 일은 갑작이 낯설게 느껴졌지만 이내곧 속도를 되 찾고 일을 할 수 있었다. 물론 사장의 구박은 한 두번 계속 되었지만, 꼭 보여줄테다! 내가 잘하고 있다는 것을...

' 근데 구박은 서글퍼 ' T.T

4일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이틀의 더블( 오전, 오후 일이 있는)의 힘으로 30시간에 육박하는 시간을 채울 수 있었는데 이정도는 해야 생활비를 하고도 조금은 저축 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이 된다.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는 일이지만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싶다.
그것이 어디를 가서 내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최선의 결과가 나오는 과정이 되기에...

' 근데 Kitchen Hand를 혼자 하는건 쉽지 않구나.. '
라고 요즘 가장 많이 느끼는 부문이다. 내 손을 보고 힘내자.. 내 손을 보고 미래를 꿈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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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쉬는 시간이나 일 끝난 뒤 먹는 파스타와 피자 맛은 최고다.. ^^* )

:: 이것 저것... ::

브리즈번의 하늘에 구멍이 뚫린건가~ 한주 내내 비가 오는 브리즈번의 하늘은 생각 만큼 그리 맑지 않았지만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운치가 있었다고 해야 하나... 하지만 미친듯이 내리는 비에 컴퓨터와 어렵게 받은 외장하드가 물에 젖을 까봐 우비를 사고 미친듯이 자전거로 달린 날도 있었다.
적당한 비는 시원함을 주고 너무나 좋지만~ 너무 많이 내리지 않았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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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다~!! 비다~!!! 악~~!! 물에 빠진 쌩쥐.. )

그리고 라면 이야기~ 보통 한국 슈퍼에서 1~2$ 사이하는 라면을 일일이 사먹기도 그렇고 맛도 좀 다른것 같아서 WOOL WORTHS 나 COLES 에서 파는 자사 브랜드 라면을 사 먹어 보았다. 개당 약 33cents...

Oriental, Beef 그리고 Chicken 맛이 있었는데 면과 스프 그리고 .. 아무것도 없지만 내 사랑 mixed vegetable 과 햄~ 그리고 계란과 맛 조절(?)을 할 고추장이나 김치를 좀 넣으면 다른 라면 못지 않게 맛이 나서 뭐 그 뒤로는 이놈만 사먹는다. 보통 이것 저것 넣고 라면 끓일 용도는 Oriental 이 가장 나은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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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tant Noodles~ 뭐 자주 먹는 라면은 아니지만~ ^^; 라면 아끼는 만큼 맥주값도 좀 아꼈으면 T.T )
:: epilogue ::

뭐 같은 아파트지만 지금 이 글 을 쓰고있는 로마파크 3동 13층으로의 이사는 백팩->Vue 1동->Vue 2동->메트로 21->로마파크 3동 어딘가~ 그리고 이곳으로 이어지는 5번째 집이다. 최근의 조금 마음을 갈팡 질팡 못하는것은 하루하루를 지내는 집이 정해져 있지 않았던것도 이유가 있었지 않았는가 싶지만.. 그 마음은 다음 포스팅을 통해 더 전달하고 싶다.

그리고 참 신기한 일이 하나 있었는데 어제 브리즈번에 들어와 오늘부터 쉐어로 이집에 들어온 분과 잠깐 이야기 하게 되었는데 갑작이 나를 안다고 해서 깜짝 놀랐는데 알고보니 이 블로그를 매주 보아 주셨던 분이다. 그분이 신기했다고 생각하는 만큼 나도 그랬다고 전하고 싶다.

이번주 한주는 비가 덜 내리길 바라며~ 빅토리아의 산불도 퀸즐랜드 북부의 홍수도 잘 정리되길 바라며... 8번째주도 힘차게 시작하고 싶다~! ( 물론 어제 그제 좀 농땡이를 T.T )


The End of 7th Week's Story

human

여행은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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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의 하랑님이 친구에게 받아다 전해준 외장하드~ 약 2주만에 다시 내손으로 돌아왔다.. ' 고마워요!! 우프도 잘하시길!! ^^ ' 이제 사진 자료들이 가득 왔으니 무언가 또 시작 해보실까?? ^^ 우쌰~!!!!! )

Posted by Fly Hu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