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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그리고 비행기] 겨울과 어울리는 긴 동체 feat. B777 겨울... 그리고 Boeing 777-200ER 동경 하네다로 향하는 ANA의 NH58 :: 하얀 겨울, 하얀 신치토세 공항 그리고 B777 :: 2월 초, 겨울의 훗카이도로 짧은 여행을 갔을때 처음 방문한 신치토세공항(新千歳空港) 국내선 터미널 한켠에 자리한 창문에서는 하얀 활주로와 오가는 비행기들을 손 쉽게 볼 수 있었다. 국내선 터미널 한켠에 자리한 곳에서 다음 대한항공을 타고 올 일행을 기다리며, 연신 겨울의 활주로를 오가는 항공기를 카메라에 담았다. 단연, Boeing 사의 777은 그 기나긴 바디가 한 눈에 들어오기 마련.. B777은 역시 하얀 겨울과도 너무나 잘 어울렸다.( B777의 wikipedia : LINK ) 그리고 어느덧 시간이 지나, 나를 데리고 온 진에어 LJ231 편은 이름.. 2017. 9. 4.
[휴먼의 주말여행] 첫 번째 비행(3) - 카루이자와 그리고 갈라유자와 스키장 - 다음 날 아침의 카루이자와역 부근간밤에 녹았다고 생각했던 눈은 밤을 지나며 그 만큼 또 내려있었다. :: 또 다른 겨울... :: 전 날 꽤나 많은 맥주와 술을 마셨지만, 숙취가 크지는 않다. ' 아마도 천천히 많은 이야기를 하며 마신 탓이었을 것이다. ' 라고 혼자 생각을 하였다. 창 밖을 보니 하얀 눈이 전날과 다르게 더욱 펄펄 내리고 있었다. ' 오늘도 분명 눈이 많이 쌓여있겠구나.. ' 라는 생각과 함께 우선 호텔 프론트에 짐을 맡기었다. 그리고 어제 케빈이 소개 해 준, 아침식사가 근사하다는 카페로 향하였다. 마을 주민들은 꽤 신속하게 눈을 치우고 있었다. 자기 집 앞의 눈은 정말 철저하게 치우는 사람들...도로도 조금 위험해 보였으나, 위험하게 운전하는 차는 보이지 않았다. 카페로 향하는 길은.. 2017. 7. 31.
[휴먼 그리고 비행기] 내가 담는 비행기. 그 첫 이야기 feat. A320 & B787 Take off of flyplane Story#BA6 #flyhuman :: 이야기를 시작하며... :: 언제부터인가... 적어도 한달에 한번씩 비행기를 타고 있다. 여행이라는 이름으로...일상이라는 이름으로...그리고 하늘에서만 느낄 수 있는 ' 마음 ' 이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좋은 카메라는 아니지만 담을 수 있는 순간이 있다면 최대한 담으려 노력하고 있다. ' 왜일까... ' 큰 의미를 두고 싶지는 않지만, 내가 조종하는 비행기가 아니라 하더라도 그 순간을 담고 싶은 것은 ' 그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 라는 생각을 해 본다. 그래서 지금까지 찍어온, 그리고 앞으로 찍을 ' 비행기 ' 의 사진을 짧은 이야기와 함께 남겨 보고자 한다. :) :: 成田市さくらの山公園.. 2017. 7. 28.
[휴먼의 항공이야기] 신기한 이스타 항공의 특가행사 feat. 마케팅&홈페이지 국제선이 포함된 대방출을 왜 소셜 커머스에서 할까나...영업상의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이해는 되지 않은 마케팅 방법이었다. :: 이스타 항공에 홈페이지 9999-12-31 :: 지난달이었다. 티몬에서 이스타항공의 ' 얼리버드 ' 행사를 한다고 이메일이 날라왔다. 마침 모회사의 ' 페이코 ' 의 포인트를 제법 가지고 있던터라 주말 1박 2일의 홍콩항공권을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아무튼.... 뭔가 궁금해 졌다. ' 왜 이런행사를 최근에 리뉴얼을 한 홈페이지를 알리기 위해 활용하지 않지? ' 라고.. 이스타항공은 최근 홈페이지 리뉴얼을하며, ' Exciting 요금 ' 을 신설하였다. 이 자리는 위탁수하물이 허용이 되지 않는 것으로 가볍고 저렴한 가격의 여행을 지향한다. 보통 이러한 요금제가.. 2016.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