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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그리고 달리기] 그렇게 2000km를 달렸다. 작년과 올해의 8월은 나 자신에게 아주 뜨거운 달이다. 그런 것도 그런 것이 작년과 올해 모두 8월은 금주를하고 거의 매일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기록을 보니, 2018년 8월은 총 150.9km를 29회로 나누어 뛰었고, 2019년 9월 현재(25일 오늘 기준)는 총 131.3km를 25회에 나누어 뛰고 있다.이 모든 기록을 기억할 수 있는 것은 달리기 할 때 사용하는 나이키의 Nike Run Club 앱 덕분인데 오늘로 이 앱으로 기록한 달리기 거리가 총 2000km가 되었다. 2011년 11월 20일 이 앱으로 처음 달리기를 시작하였다. 처음 왜 이앱을 썼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지난 8년 동안 꾸준히 써 오면서 나 자신이 얼마나 ‘달리기’라는 운동에 관심을 가졌는지에 대한 기록이 남.. 2019. 8. 25.
[휴먼의 표정일기] 나에게 '표정일기' 란? since 2006.09.20 ' 2006년 9월 20일...by Pentax k100d표정 날씨 : 불안한 맑음...여행은 만남입니다. ' 2006년 일본 교환 유학생활의 4월 ~ 8월은 무언가 자신이 충실하지 못한 ' 외국 생활 ' 을 하고 있다는 자각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 하였다. 살은 일본에 왔을 때 보다 약 5kg 가 쪄 있었고, 수업은 쉬웠으며 돌아가면 ' 취업 ' 이라는 벽을 만나야 하지만 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 살을 빼자, 그리고 그것을 매일 기록하자 '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일명 ' 표정일기 ' 는 고베 생활을 할 때 우연하게 시작한 나의 ' 보물 ' 같은 존재이다. 2006년 9월 20일 머리도 덥수룩 하게 살도 포동 포동하게 찐 나의 모습이 표정일기 1호 이다. 그렇게 매일 내 자신의 .. 2013. 8. 5.
[휴먼의 표정일기] 2011년 6월 12일 ~ 6월 18일 :: 12th June 2011 ~ 18th June 2011 :: 금요일에 짧은 여정이 준비되어 있어서 그런지 좀 더 신나게 보낼 수 있었던 한 주였습니다. 다만, 마음 먹었던 것들을 생각만큼 하지 못해서 답답했던 날도 있었죠. 짧은 여정이 저에게 가져다 준 '진심' 은 앞으로 다음 휴식을 가질 수 있는 시간까지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 같습니다. ' 만남 ' 의 소중함을 더욱 가치있게 생각하고, ' 여유 ' 의 귀중함을 더욱 감사하게 생각하는 또 다른 한주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제 마음 속의 소리없는 전쟁은 계속 이어집니다. 자.. 이제 월요일로 떠나시죠 ^^ Facediary of Human on Flickr(링크) by human 여행은 만남입니다. 2011. 6. 19.
[휴먼의 표정일기] 2011년 6월 5일 ~ 6월 11일 :: 5th June 2011 ~ 11th June 2011 :: 휴일 하루가 껴있어서 그런지 유난히 빨리 지나갔던 한주... 제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이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연락이 되지 않았던 친구와의 재회는 참 기분좋은 시간이었죠. 마음이 바쁜건 여전했지만, 무언가 ' 했다 ' ... 라는 자부심이 들었던 한주였습니다. 여전이 ' 될까? ' 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는건 제 자신에 대한 믿음이 아직 완벽하지 않아서겠죠. 그 믿음을 한 단계씩 끌어올리는 6월 한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번 주 금요일은 짧은 일본여행도 계획 되어 있으니 더 힘내서 월요일을 맞이해야 하겠습니다. 웃음과 미소를 더 만들 수 있는 한 주가 되길 바라며. 여러분 마음속에도 GOOD LUCK 입니다!.. 2011.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