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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21

일본유학 열 여섯번째 이야기... 11월 15일~21일 ' 축구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 뭐 이번주는 이렇게 요약이 되나여.. ^^;; 이번 한주 축구라는 단어와 함께 지내온 듯 합니다.. 물론 12월 첫주 일요일의 일본어 능력시험의 압박은 매일 매일 저를 조여오고 있습니다만.. 이번주의 메인은 역시 유학생 풋살대회였는데여, 저희팀이 초심자 팀에서 3위를 하였습니다. 첫경기가 너무 아쉽지만.. 내년을... ( 저는 없지만.. ) 노려야 하겠군여.. - 응원의 동지들~! 2006년 6월 뜨거운 응원을 함께한 저희팀중 두분 부부가 도쿄에서의 이번 한일 정기전의 응원을 위해 왔다가.. 겸사 겸사 오사카를 들려 주셔서 함께 만났습니다. 어찌나 방갑던지... 이제는 인솔자와 손님 관계가 아닌.. ( 물론 독일에서도 그랬지만 ㅋㅋㅋ ) 형, 누나 동생으로 만나서~ 고.. 2006. 12. 12.
일본유학 열 다섯번째 이야기... 11월 9일~14일 ' 슬슬 춥네.... ' 가을을 지나... 이제 겨울로 들어서는 듯 합니다.. 정말 그럴것도 그런것이 저녁이 되면 꽤나 쌀쌀 하더군여. 더군다니 일본의 집들은 온돌이라는게 없어서 ㅡ.ㅡㅋ... 히터 틀기에는 조금은 이른것 같고.. 그냥 집에서 따뜻하게 입고 있는 것이 가장 좋은 듯 합니다.. ^^ 요즘 일본의 학교들은 축제 시즌이라 이곳 저곳에서 축제가... 제가 교환 학생으로 와 있는 코난 대학교는 22일~24일에 하니 아직 시간이 남아있지만여.. 저번주는 간사이 대학교와 고베대학교 축제를 각각 다녀 왔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아기자기 함이 있더군여.. ^^ - 풋살연습 - 저번주 토요일도 근처 롯코 아일랜드에서 그라운드를 빌려다가(1시간 약 8400엔) 풋살을 했습니다. 바닷바람이 꽤나 세게 부는 .. 2006. 12. 12.
일본유학 열 네번째 이야기... 11월 1일~8일 ' 외국인과의 결혼은 그래도 쉽지 않은듯 하다.... 하지만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것 일꺼야.. '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던 한 주 였습니다.. 이번주는 일전에 외국인 유학생 세미나를 갔던 이나가와시 라는 곳에서 만났던 한국분에게 초대를 받아 방문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분은 일본인 분과 결혼을 하여 이곳에 사시는 분으로.. 그분 집에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주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한번 되집에 보겠습니다.. - 온천? 목욕탕?.. - 요즘 온천 가는것이 습관이 되서 한주에 두번씩은 꼬박 가는것 같습니다.. 매주 화요일 혹은 수요일 그리고 알바가 없는 토요일이나 일요일이 그 날이 되지요.. 집 근처에 온천이 없어서 자전거로 JR 노선 약 두정거장이 떨어진 JR롯꼬미치 .. 2006. 12. 12.
일본유학 열 세번째 이야기... 10월 25일~31일 벌써 10월 한달이 지나 조금만 있으면 11월이 되는 군여... 이제 연말이 다가 오는 것인가... T.T 라는 생각을 잠시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간사이 대학교에서 있었던 할로윈 파티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룰 것 같군여 ^^ - 여러 풍경 - 할로윈 파티가 있던 날 오래간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갈 기회라고 생각해서 학교를 가기전에 집 주변의 이곳 저곳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코난 대학교의 이모저모도 함께 찍었지요~ ^^ 맨 위의 사진은 학교의 정문 입니다.. 한양 대학교와 비교하면 아주 작지요~ ㅋㅋ 다음 사진은 학교축제를 준비 하고 있는 여러 클럽들의 안내문들 입니다.. ' 오세요~ 오세요~ ' 간판 이랄까..? ㅋㅋ 마지막 사진은 1호관과 2호관을 잇는 3층의 구름다리 입니다. 자주 애용.. 2006.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