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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만남입니다6

[휴먼의 남미여행] 첫 번째 이야기 - 경유 4번 그리고 42시간 비행, 머나먼 남미행 - :: 시작, 2017 꽃보다 청춘 :: ‘띠리리리리리리~~~’ 새벽 3시 55분, 새벽의 적막을 깨우는 알람 소리가 들린다. 남미를 가기 위한 5번의 경유 편 중 첫 비행기가 떠나는 7시 10분에 맞추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했다. 4번의 경유를 신속하게 하기 위해서, 여정 내내 가벼운 짐을 유지하기 위해서,기내 반입이 가능한 사이즈와 무게에 맞춘 배낭 하나로 준비했기에 떠나는 발걸음은 그리 무겁지 않다. 물론 이 짐을 준비하기 위해서 버린 욕심도 상당히 많았다. 나갈 준비를 마치고 나니 부모님이 공항까지 데려다 주기 위해 집 앞으로 오셨다. 어머니는 이틀 뒤 생일인 아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보온병에 든 미역국을 건네주셨다. 고속도로를 달리며 미역국으로 아침 식사를 채우니 아주 든든하고 감사했다. 공항에 도착.. 2020. 6. 2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feat. 여행은 만남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5년은 인생에서 느낄 수 있는 희노애락을 충만하게 느낀 한 해 였던 것 같습니다. 이 중에 희와 락을 남기고, 애를 다시 키울 수 있는 2016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빨간색을 좋아하는 원숭이 띠의 휴먼이 다시끔 #열정 이라는 단어를 품어 안고 ' 병신년 병신같이 살아 보려 합니다 ' 모두의 마음속에도 빨간원숭이의 기운이 함께 하시어, 정열과 열정 그리고 매일매일 희망찬 하루가 지속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__) 휴먼 드림 ' 하늘을 나는 꿈. 여행은 만남입니다 '#flyhuman #humantravel 2015. 12. 31.
[휴먼의 배낭여행] ' 추억 #13 ' - 유럽의 기차여행이 주는 특별함. from Gdansk(그단스크) 낯선 땅에서 기다리는 열차여행의 설레임이란...2011년 9월 Gdansk Station :: 유럽의 기차여행이 주는 특별함. :: 2011년 9월의 어느날, #Gdansk ( 그단스크 ) 의 역 플랫폼에서 #Warszawa ( 바르샤바 ) 로 향하는 10:08 발 일반열차를 기다리고 있었던 그 시간. 저가항공 대신 조금은 긴 시간이 걸리는 일반열차를 선택 한 것은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 올라서 일지도 모른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붉은악마의 배낭여행 인솔을 맡은지 5년 만에, #Helsinki ( 헬싱키 )에서 #Turku ( 투르크 )로 #Wizzair 를 타기 위해 이동했던 것에 이어 두 번째 여정이었다. 주위를 둘러봐도 온통 낯선 사람들, 동양인에게는 상대적으로 유명하지 않은 Gdansk 라는 .. 2014. 3. 31.
[휴먼의 여행에세이] Travel Essay 아홉 번째 이야기 - 여행 그리고 만남 - by human 아홉 번째 이야기 - 여행 그리고 만남(1) -:: 여행은 만남입니다 :: 여유를 찾는 다고 여덟 번째 글을 올린지도 어느덧 반년을 넘어 10개월을 향해 다다르고 있다. 여행 이야기를 꾸준히 정리하기란 이렇게 어려운 일인 가보다. 그래서 가끔 찾아서 보는 이들의 여행 이야기를 볼 때면 ' 참 부지런한 사람들이구나, 나는 지금 뭐하고 있는 거지? ' 라며 질책하게 된다. ' 만남 ' 이라는 주제를 정리하기 위해 키보드를 잡고 한참을 고민을 하였다. 그 만큼 나에게는 여행이 주는 ' 만남 ' 이라는 존재는 소중하고 각별한 존재 이다. 나에게 다양한 ' 배움 ' 의 기회를 준 ' 만남 '나에게 다양한 ' 소통 ' 의 기회를 준 ' 만남 '나에게 다양한 ' 자극 ' 의 기회를 준 ' 만남 '나에.. 2013.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