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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4

천재가 만들고 싶었던 사회와 친구, 영화 소셜네트워크 Social Network ( 본 포스팅에는 아주 약한 스포일러만 들어있습니다. 영화보시는데 지장은 없을것입니다 ^^ ) ' 띠~~~이~~~~ 이~~~~~ 이~~~~~ ' 필자가 PC통신이라는 것을 처음 접한것은 1997년 어느날, 1440bps 모뎀의 뒷편으로 연결되는 전화소리와 함께 파란 or 까만 화면과 함께 하얀 글씨들이 눈에 들어왔다. ID를 무엇으로 만들까, 어떻게 이용할까 하는 고민 뒤에 펼쳐진 새로운 세상, 그것이 PC통신 이었다. [ 고등학교 동호회 모임, 팬클럽, 쪽지, 정팅, 정모, 벙개, 정모 ] 라는 단어에 익숙해 지며, 전화선 뒤의 세상은 그 해 초에 만들었던 ' 삐삐 ' 보다도 신선하게 다가 왔다. 그 뒤로 인터넷이 보급되고 DAUM의 ' 카페 '를 시작으로 한 본격적인 커뮤니티의 보급과 다양한 인터넷 .. 2010. 11. 21.
[휴먼]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윤정과 윤수... 빨리 죽고 싶어 하는 두 사람... 사람이 ' 왜 ' 살아 가고 있는가 느끼고, 그 ' 삶 ' 의 소중함을 느끼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 사랑 ' 이라는 것을, 다시 끔 상기 하며. 간만에 눈물 찔끔하게 하는 영화, 그리고 연기자들의 연기와 멋진 구성이 인상적이 었던 작품. 사형제도에 대한 고찰에 관한 내용도 담아져 있던 영화였다. 그 이상은 말 하면 안 될듯 하니 안 보신 분들은 보시면 압니다. ^^ ' 윤정씨 내 얼굴 까 먹으면 안 됩니다. ' 여행은 만남입니다. 2007. 3. 9.
[휴먼] 작업의 정석... 참 빨리도 본다.. 2005년 크리스마스에 개봉된 영화를... 생각해보면 영화라는 것을 참 좋아하고 매주 보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뒤로는 너무 뜨믄 뜨믄 보지 않았는가 싶다~ 물론 이유야 가지가지 이겠지만.. ^^ 요즘은 참 기대도 안 했던 영화들을 참 재미 있게 보는 듯 하다. 송일국과 손예진의 뻔뻔한 연기는 자칫 지루해 지거나 ' 에이~ 뻔한 내용이야~ ' 라고 느낄 만한것을 상당수 불식시켜준듯 하다.. 이 영화를 보았을때 딱 느낀 세가지... 1. 손예진은 정말 예쁘다. 2. 저런 사람들이 정말 있을까? 3. 역시 결국 남자든 여자든 능력인가? 물론 취향은 가지가지 이겠지만.. ㅋㅋ 뭐 역시 선수들끼리 만나면 이런다~ 라는 것을 코믹하게 꾸며낸 이야기이겠지만~ 현실적이다 비현실적이다~ 를 떠나서 .. 2007. 3. 8.
[휴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The devil wears Prada. 미국 여행 다닐때 영화이야기가 나왔다가 추천 받은 영화라 돌아 와서 보게 된 이 영화... 처음에 개봉당시에 제목만 봤을 때는... 프라다..? 명품 이야기 인가.. ' 했다는 ㅡ.ㅡㅋ 솔직히 나도 극중 인물인 앤디 색스만큼이나. 아니 더더욱 이름 있다는 브랜드에 대해 알지 못하며.. 무언가 갖추어 입는다는 것에 익숙치 않다보니 영화를 보는 내내.. 공감할 수 있는 면이 많았습니다. 이 영화는 예상과 달리 패션계에서, 특히 유명 패션 브랜드를 다루는 한 패션 잡지의 영향력 있는 인물과.. 우연히 그곳에 들어간 주인공의 이야기 였고.. 예상과는 또~~ 달리 보는 내내 재미 있게.. 그리고 빠져 들며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professional 하게 일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던 듯 하고... 내 지금 .. 2007.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