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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18

호주워킹 여행 스케치 no5 @ Airlie Beach 일몰... 그리고 고향을 바라보며. AIrlie Beach 3일째... 오늘도 여지없이 Lagoon에서 선크림을 바르고 실컷 자주고... 카메라를 두르고 신나게 찍어주며... 다시 해변가에서 지는 해에 조금은 senti~ 해진 하루였다. 나의 I pod 폴더에는 ' Relax ' 라는 메뉴가 있다. 그제 기차를 타고 내려오며 내가 가진 5000여곡 중에 마구잡이로 골라낸 들으면 무언가 생각나게 되는 음악들.. 오늘 몇 번을 되풀이해서 들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첫 번째 쓴 ' 나에게 쓰는 첫 번째 편지... ' 여행중에 3~4개씩 나에게 보내는 이 편지들은 여행이 마친뒤 큰 힘이 된다. 두 번째, 세 번째 편지들은 어디서 적게 될까? 그리고 언제쯤 받아 보게 될까?? 단순히 부러움을 사기 위해 여행하는 것이 아니다.. 단순히 놀기 위해 여.. 2009. 6. 9.
호주워킹 여행 스케치 no4 @ Airlie Beach 나에게는 낯선 휴향지... 여행도 벌써 일주일에 접어 들고 있는 필자... 어제 기나긴 기차를 타고 Airlie Beach에 와서 숙소를 들어갔더니.. ' 뜨아~~~~ ' 이건 뭐 돼지 우리도 아니고 ㅡ.ㅡㅋ Cairns에서 맞이했던 그 평온한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고 숙소에 붙어있는 요란한 싸이키와 음악소리가 잠을 방해 하는구나... ( 참고로 Beaches Backpacker... ) Cairns 에서 함께 내려온 Mark 와 맥주 한잔을 하고 들어가서 푸~~욱(?) 자고 싶었고.. 아침에 나와 터벅 터벅 걷다가 다시 맥도날드에 상주... 좀 이따가 해변가서 그냥 선크림 바르고 쉬려한다는.. 근데 휴향지에서 쉬는게 익숙하지 않은 필자.. 지금 7월부터 있는 정기 시험들 일정 체크 중이니 이건 뭐 T.T 쉴때는 제대로 쉬고 재 충.. 2009. 6. 8.
호주워킹 여행 스케치 no3 @ Activities in Cairns, Sky Dive & Scuba Dive... ( Human.. 하늘을 날다.. 꺄~~~~~~~~~ ) 지난 몇개월의 피로를 한방에 날려준 두가지의 레포츠... 스카이 다이빙과... 스쿠버 다이빙~ 그리고 스노클링..? ㅋ 하늘을 나는것이 신기 했고... Under the Sea 라는 노래가 절로 나오는 바다 안 세상... 나의 세상도 시원한 파란 하늘에... 찌~~~인한 바다 향기가 코 끝을 찌르도록 찬란 했으면... ^^ 비록 케언즈에 머물면서 쓴 비용이 브리즈번에서 번 2주간의 돈을 몽창 쓴 그런 돈이라지만.. 무언가 흐믓하다.. 무언가 즐겁다.. 그리고 너무 좋은 친구들을 만났다.. 이것이 여행.. 이것이 인생.. 그리고 이것이 케언즈...? ( I'm not sure~~~ ) & Thank you James who is English guy.. 2009. 6. 6.
호주워킹 스물 다섯번째 이야기 - See you Brisbane(브리즈번). 25 May ~ 1 June in 2009, Brisbane ( 다시 현실로 뛰어들 수 있는 용기를 준 브리즈번 고맙다!! ) :: prologue :: 2008년 11월 21일 마지막 하나 남았던 면접 결과와 일본 워킹이 떨어진후... 2008년 11월 22일 인터넷을 통해 바로 신청했던 호주 워킹... 2009년 1월 5일 이것 저것과 이별하고 마음을 굳게 먹고 출발... 2009년 1월 6일 뜨거운 햇살을 마주하고 도착했던 브리즈번... 그 이후 이야기는 여러분이 이곳 블로그에서 보신 그대로... 끝나지 않을것만 같았던 이곳 이야기가 이제는 슬슬 ' 이별 ' 모드로 들어간다. 3개월이나 일정을 앞당겨서 생겼던 아쉬움들은 앞으로 내가 살아갈 수 있는 용기들로 희석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매일 마음 먹고 있다. 내가 만났던 좋은 사람들, 좋은 기회들 그리고 좋은.. 2009.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