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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29

호주워킹 열 일곱번째 이야기 - 세상밖으로... 30 Mar ~ 05 Apr in 2009, Brisbane ( 탈출이다!!!!! ) :: prologue :: 하루 하루 같은 일상... 하루 하루 같은 사람들... 하루 하루 같은 느낌과 생각들... 이곳까지 와서 한국과 다름없는 생활을 하게 된다면 너무 무미건조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 어느날.. 브리즈번의 근교를 다니며 이제 좀 호주를 왔구나~ 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중심으로 생각을 해 두었으나... 비.. 비가.. 필자의 발목을 잡았다. 하지만, 가까운 곳 부터 천천히 시작하자는 마음에 3존으로 훌쩍 떠난 유일하게 무조건 쉬는 월요일.. 그 새로운 일상속으로 쑝~ :: Monday Travel 1st - Brisbane Forest Park :: ( 출발은 King George Square S.. 2009. 4. 8.
호주워킹 열 다섯번째 이야기 - 소중한 나... 16 Mar ~ 22 Mar in 2009, Brisbane ( 구름이 싸~~악 몰려왔던 어느날... 그러고 천둥 벙개~ 비... ) :: prologue :: ' How long have you been~? ' ' one week ' , ' two weeks~ ' ... ' 2 months ' ... 3월도 어느덧 지나가고 있는 사이 이곳의 새벽도 쌀쌀함이 옷깃을 스친다. 처음 호주에 온지 얼마나 되었냐고 이야기 들었을때 몇일.. 몇주.. 라고 이야기 했던 풋풋함은 사라지고 어느덧 이곳 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것처럼( 익숙해진것이 아니다 .. ) 보이는 외국인이 된 듯 하다. 하루하루 일하는 시간이 지나갈때 마다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그 많은 생각들이 하나하나 모여 이번주 주제를 이룰수도... 소중한 나... 소중한 그대 자신들...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2009. 3. 24.
호주워킹 열 네번째 이야기 - Oh~ my Jobs~ @@ 09 Mar ~ 15 Mar in 2009, Brisbane ( 치킨에 맥주 한잔.. 이게 얼마 만이냐!! T.T ) :: prologue :: 여기 오시는 분들은 ' 여기에 왜 왔을까...? ' 워홀을 와서 이런 생각을 한번씩은 해보시지 않았을까... 필자 또한 이번 한주를 필사적으로 산듯 해서 무언가 보람되기도 하지만 무언가 씁쓸한 느낌도 없지 않다. 워킹으로 와서 처음 2주를 쉰 다음 일을 하다 처음으로 일 없이 일주일을 지내다가 시작하게 된 새벽 청소일은 아침시간의 중요성을 알려주기도 하였지만 정말로 아무도 없는 그 시간에 혼자 느끼는 많은 생각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듯 하다. 그 시간들과 함께한 한주~ 어떨까요.? :: Return to Capri :: 2009년 3월 10일 오후 2시 30분~ 다시 간 Restaurant Capri 그리고 협상(?) 테이.. 2009. 3. 17.
여덟번째 이야기 - 구정 & 5개월만에 버는돈... 첫 주급... 26 Jan ~ 01 Feb in 2009 ( 추억을 사진으로 남긴다는 것은 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이다... ) :: Prologue :: 호주에 온지도 어느덧 4주... 포스팅 밀리지 말자는 일념하에 하루 있는 off day의 오전을 이렇게 나의 추억들과 함께 하고 있다. 그 추억들이 하나하나씩 모여 내가 꿈꾸는 일을 이룰 수 있기를... ^^ :: Australian Day~! & New Year~ :: 1월 26일... 이곳에서는 Australian Day ( 호주날... 촌시렵군 ㅋ ) 이라 쉬지만 우리나라 음력으로는 구정이라 겹치는 날이었다. 물론 이곳에서는 Chinese New Years 로도 통하지만... 아무튼 월요일은 매주 OFF 인지라 오전에 좀 쓰러져 주시고, 오후에 분위기좀 보러 이곳 저곳을 돌아 다녔는데 국기를 걸치고.. 2009.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