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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99

[휴먼의 항공이야기] 짜릿한 가격과 보딩의 추억 ( feat. 이스타항공 ) #NRT to #ICN #ZE604 #국민항공사 #읭 ?짜릿하긴 했다. 구매 뒤 예매확인에서 환율 단위를 보았을때와 수속 카운터가 잘못 안내되어 있는 것을 보았을 때... ;;; :: 짜릿하다 못해 이상하다 :: 2015년의 한 여름이었다. 일본으로 가기 위해 티웨이의 #TW295 편을 이용하여 사가에 당도하여 약 2주간 여행을 마친 뒤 이스타의 #ZE604 편으로 돌아오려는 참 이었다. 항공권은 참 저렴하게 구매하였다. 특히, 이스타항공의 비행편은 동경의 나리타에서 인천까지 세금을 포함하여 9,340엔에 구매하였다. 굉장히 만족할 만한 가격이었지만, 이스타항공의 홈페이지 그리고 모바일의 ' 예매정보 ' 에서 보여졌던 화면이 나를 짜릿하게 했었던 것 같다. 그래 기억한다. ( 이스타 항공 모바일 웹 페이.. 2015. 11. 13.
[휴먼의 항공이야기] 어느날 문득.. 2000년 6월 28일 #GMP to #NRT & 2000년 6월 29일 #NRT to #LHR 공항에서 하루 노숙을 하고 유럽으로 향하였더랬다. :: 문득... :: 지난 추석 연휴를 활용하여 9일간의 짧은 미국 여행을 다녀왔다. 조금 빡빡한 일정이었는데, 일정은 다음과 같았다. 9월 26일 : ICN-ORD OZ2369월 28일 : MDW-ICT-DAL WN31 ( ICT 즉 Wichita 내렸다 새로운 손님을 태우고 다시 랜딩 )9월 29일 : DAL-HOU WN199월 30일 : HOU-DAL-LAX WN46 & WN1221 ( DAL 경유 )10월 4일 : LAX-ICN OZ201[각 Three Code 명칭] ICN : 인천국제공항 (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O.. 2015. 11. 11.
[휴먼의 오늘] 어느덧 찾아온 봄... 긴자의 한 도로... 캔 하이볼을 딴다.그리고 마신다. 그리고 떠올린다. 내가 방치한 많은 이야기 들에 대해... 갑작이 찾아온 도쿄의 날씨는 나쁘지 않다.반팔이면 쌀쌀하고 긴팔이면 포근하다. 핑계는 이 맘때쯤 피는 ' 벚꽃 ' 일본말로 사쿠라 라는 꽃을 보러 오는 것이었다. 나쁘지 않다. 봤으니깐, 그리고 충분히 즐겼으니깐. 하지만, 그동안 같은 1박 2일로 일본에 오면서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머릿속을 스쳐간다. 이것저것그리고 요것... 괜히 걱정만 앞서는 듯한 내 자신의 모습에 소스라치게 놀란다.그게 바로 오늘의 모습이다. 그래서 때로는 걱정이다.계속 잊으면 어쩌지 하는... 하지만, 괜찮을 것 같다.다시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으며, 잊고 있었던 것들을 머릿속에 넣어 돌리고 있다.결론은 어찌 될지 몰라.. 2015. 3. 29.
[휴먼의 배낭여행] ' 추억 #13 ' - 유럽의 기차여행이 주는 특별함. from Gdansk(그단스크) 낯선 땅에서 기다리는 열차여행의 설레임이란...2011년 9월 Gdansk Station :: 유럽의 기차여행이 주는 특별함. :: 2011년 9월의 어느날, #Gdansk ( 그단스크 ) 의 역 플랫폼에서 #Warszawa ( 바르샤바 ) 로 향하는 10:08 발 일반열차를 기다리고 있었던 그 시간. 저가항공 대신 조금은 긴 시간이 걸리는 일반열차를 선택 한 것은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 올라서 일지도 모른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붉은악마의 배낭여행 인솔을 맡은지 5년 만에, #Helsinki ( 헬싱키 )에서 #Turku ( 투르크 )로 #Wizzair 를 타기 위해 이동했던 것에 이어 두 번째 여정이었다. 주위를 둘러봐도 온통 낯선 사람들, 동양인에게는 상대적으로 유명하지 않은 Gdansk 라는 .. 2014.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