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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46

[휴먼의 여행에세이] The Travel Essay #prologue No.2 - 휴먼의 어떤 여행 이야기?? - ( W.Y.D. 1995 필리핀 / 같은조 분들... 지금쯤 뭐하고 계실까..? 그리고 휴먼은 어디에? )1995년 1월 5일이라고 적혀있는 사진 마닐라 어딘가, 필리핀 #prologue No.2 ' 휴먼의 어떤 여행 이야기??? ' :: 시작하며 :: #prologue No.1(링크) 에서도 언급했지만 휴먼은 중학교 3학년이었던 1995년에 처음 나라 밖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중학교 1학년 때 ' 영어 ' 라는 과목을 처음 배워 나갔지만, 필리핀 사람들이 제2외국어로 이용하는 영어 조차 제대로 들을 수 없었기 때문에 너무나 답답하였다. 하지만, 같은 조원분들의 도움으로 필리핀 친구들을 하나 둘 알 수 있었고, ' I'm ~ ', ' You're ~ ' 등등을 이용하여 그들과 손짓 발짓을 섞어 대화를 .. 2011. 5. 16.
휴먼의 배낭여행 ' 추억 #3 ' - 고추장과 바게트빵 - 앞으로 새롭게 꾸밀 ' 추억# ' 코너는 여행 사진 중 B컷(?) 사진 1장에 엮긴 추억을 가볍게 풀어 낼 예정입니다. 매주 금요일 포스팅 예정이니 가볍게 즐겁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y human ' 한국인의 매운 맛 ' 한국 밖으로 여행을 떠날 때면 저의 배낭이나 캐리어 가장에 꼭!!! 빠지지 않는 음식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고. 추. 장. !!! 6개월 이상의 장기체류시에는 여지 없이 어머니가 직접 볶아주시는 소고기 볶음 고추장 1kg 짜리를 준비하며.. 그 이하는 마트에서 파는 다양한 종류의 고추장 튜브를 구입하여 배낭 곳곳에 숨겨두며 전 세계 음식과 어울리는 시뻘건 양념을 상상했던 하곤 하였다. 물론 지금도 그 시절을 생각하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 진다. :) 그 고추장에 엮긴 사.. 2011. 5. 13.
The Travel Essay '휴먼의 여행에세이' #prologue No.1 - 여행 그 설레이는 단어 - * 이야기를 시작하며 * 이 이야기를 시작 하기 앞서 다양한 공간에서 저 이범희(휴먼)와 함께 소중한 시간과 지혜를 나눈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한 단계씩 발전하는 기회를 주었고, 그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으며, 내일을 살아가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우연이라도 저와 여행지에서 함께 한 분들이 이 블로그를 찾으신다면 꼭 노크를 해주십쇼. 방갑게 화답하겠습니다. #prologue No.1 ' 여행 그 설레이는 단어 ' ' 여행은 만남입니다 ' 어머니가 남자는 세상을 넓게 봐야 한다며 쌈짓돈을 털어 보내주셨던, 중학교 3학년 때의 1995년 어느날 바티칸 주최의 세계 청소년 대회 ( World Youth Day, 약칭 W.Y.D. 1995 ) 를 시작으로 전 세계약 3.. 2011. 5. 12.
호주워킹 여행 스케치 no9 @ Sydney where is last destination of journey in Australia. ( 마지막.. 나에게 또 다른 시작을 가져다 줄거라 믿는다. ) ... 사실 열심히 9번째 여행스케치를 적었지만 느린 인터넷 탓인지 페이지가 날라가 버렸다. 처음 느낌과는 다르겠지만 다시 한번더 써 내려가 볼까나..? ^^ 하루 하루가 지나고 이제 마지막 여정지인 시드니에 와 있다. 캔버라에서 열차를 타고 출발 할 때 까지만 해도 시드니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이제는 막바지에 와 있는 호주 생활이 아쉬운가 보다. 사실 브리즈번을 떠날때는 ' 나홀로 집에 ' 를 찍듯 너무 급하게 나온 탓으로 아쉬워할 틈도 없었지만 내일은 천천히 이곳 생활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잘 담아두어 앞으로를 지내는 힘으로 바꾸고 싶다. 시드니는 참 여행 할 곳이 많은 도시지만 여행 자체 보다 지난 시간을 미소로 바꾸고.. 2009.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