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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2

[휴먼 그리고 이야기] 술을 즐긴다는 것. 불편한 진실... 연말이다. 느닷없이 찾아오는 술의 하루하루가 아닌, 준비된자만이 이 연말을 충실하게 그리고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것이다. 나를 돌아 보았다. ' 술...??? ' 연말이라면 지극히 당연히...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라면 더더욱 당연히... 함께하는 이가 마음에 맞다면 더더더욱 당연히... 한잔 두잔 기울이다 보면 즐거움은 어느새 ' 암흑 ' 으로 사라지고, 불편한 마음만이 다음 날 아침에 남는다. 사실 그랬다. 요즘들어 ' 나는 술을 정말로 즐기는 사람인가..? ' 아니.. ' 나는 술을 정말로 즐길 줄 아는 사람인가...? ' 라는 의문이 든다. 여행을 하며 즐겁게 나눌 수 있었던 그 맥주와 와인들이 한국에서는 즐거움이 아닌 막막함으로 다가올 떄면 더더욱 답답하다. 그래서 문득 여행하며 한잔씩 즐겁.. 2011. 12. 20.
일본유학 열 아홉번째 이야기... 2006년 12월 20일~ 2007년 1월 19일... ' 2007년 이다~~~!!!!!!!!!!!!!!!!!!!!!!!!!!! ' 라고 생각한게 어제 같은데 벌써 반이상이나 훌쩍 지나버렸군여... 유학기를 쓴지도 어느덧 한달이 다되가고.. ^^ 딱 한달인가여 ㅋㅋ 이제 이렇게 쓸 수 있는 이 곳에서의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2월의 연말 분위기도 이렇게 저렇게 지나가고... 작은 사고도 있었고... 얼마 남지 않은 교환유학기지만 그래도 다시 달려 볼랍니다~! ^^ - 사고 - 한 몇년간 병원을 간적이 없었는데.. T.T 자전거 타고 집에 오다 한방 먹었네여 ^^;; 앞니 양쪽이 사이 좋게 깨진 작은(?)사고가 있었습니다. 뭐 다행히 다음날 치과에서 ' 레진 ' 이라는 치료법으로 잘 때우긴 했는데... 가기 얼마 안되가지고 이런일이 생겨서.. 그 뒤의.. 2007.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