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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HEROBUM369

[휴먼의 유럽여행] 두 번째 이야기 외전 - 50mm 의 시선, 암스테르담 - :: 암스테르담 ::태풍이 지나간 새벽의 암스테르담 시내는 고요하고 적막했지만, 언제 어디서 비가 내릴지 모르는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필름 카메라를 쉽사리 꺼내기 어려웠다.그래서였을까, 2018년 유럽 여정에서 필름카메라로 담은 장면은 많지는 않다. 아직도 빛을 보고 초점을 맞추며, 렌즈 건너편을 이해하는 것이 부족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카메라 : Pentax P50 렌즈 : PHENIX F1.7 50mm 필름 : KODAK Color Plus ISO200 36롤 분주함 @Starbucks Amsterdam Damrak #스타벅스 #암스테르담 #새벽 비를 피해 들어온 암스테르담의 스타벅스였다. 마침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금요일을 시작하는 손님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그 덕에 직원.. 2019. 8. 14.
[휴먼의 잡설] 제로페이 SPC 준비위원회 출범에 관한 짧은 단상 소상공인 간편결제 제로페이의 민간 이양을 위한 운영법인(SPC) 준비위원회가 출범한다.관련기사 : ' [단독]제로페이 SPC 준비委 출범...위원장에 윤완수 웹케시 대표 ' 웹케시 : 홈페이지그간 기존 간편 결제사들의 망을 활용한 제로페이가 앞으로 민간이양을 통해 계좌이체 기반의 망을 만들어 ' 핀테크 '와 관련된 기업에 이로운 ' 툴 '을 제공한다고 한다.금융계쪽에서 오랜 노하우를 가지고 있고 시중 여러 은행의 개인뱅킹을 포함한 기술적 레퍼런스 및 모바일 초기의 다양한 금융 관련 어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만든 웹케시가 민간이양을 위한 SPC 준비위원회를 이끈 다는 것은 축하할만한 일이다.일전에 웹케시에 몸담으며 봤던 이 회사의 금융 IT에 대한 노하우는 확실히 검증되어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2019. 8. 13.
[휴먼의 유럽여행] 두 번째 이야기 - 암스테르담을 걷다. 스타방에르로 향하다. - 조용한 암스테르담 중앙역 유럽에 도착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였다. #iphoneX :: 암스테르담을 걷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길.공항을 떠나는 플랫폼은 고요하다. 그리고 암스테르담 중앙역으로 가는 기차 안도 적막하기 그지없다. 금요일 아침이기 때문에 출퇴근하는 이들이라도 있을법하지만 기차 안은 조용하다. 어딘가로 이동하는 현지인 한명이 있을 뿐이다.' 여행의 시작의 느낌은 참 조용하구나 ' 그런 생각을 하며, 암스테르담 중앙역으로 향하는 역 안에서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 보았다. 6:28.. 열차가 암스테르담 중앙역에 도착하는 시간이다. #RX100M3 마치 이 시간 여행자는 나 혼자 같은 생각이 든다. 다행인 것은 큰 짐을 최종목적지로 바로 보냈다는 것... 덕분에 작은 배낭과 카메.. 2019. 8. 12.
[휴먼의 도서리뷰] ' 마케팅 차별화의 법칙 ' by 마케팅 어벤저스 시끌시끌한 4명의 MC들, 그 안에서 놓치지 않은 유머와 위트, 유머와 위트와 함께 진행함에도 명확한 주제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확실했던 시간. 처음 이들의 방송에 게스트로 참여하여 만났을 때의 첫 인상이라고 해야 할까? 그런 이들이 '차별화' 를 내건 재미난 책 한 권을 출간했다. 마케팅과 브랜드 경험으로 똘똘 뭉친 그리고 어디서 들었음직한 이름 '토토르', '아니연맨', '캡틴아머라카노', '크크' 4MC 가 오랜 시간 동안 마케팅 관련 팟캐스트 방송을 하며 다진 경험의 밑거름을 토대로 마케팅에서 필요한 '차별화' 를 한권에 담았다. 흔히들 마케팅 관련 서적을 보면 4P ( Product, Price, Promotion, Place ) 를 이야기하며, 그것을 바탕으로 '차별화' 를 이야기하는 시도.. 2019.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