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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human55

[휴먼의 항공이야기] 어느날 문득.. 2000년 6월 28일 #GMP to #NRT & 2000년 6월 29일 #NRT to #LHR 공항에서 하루 노숙을 하고 유럽으로 향하였더랬다. :: 문득... :: 지난 추석 연휴를 활용하여 9일간의 짧은 미국 여행을 다녀왔다. 조금 빡빡한 일정이었는데, 일정은 다음과 같았다. 9월 26일 : ICN-ORD OZ2369월 28일 : MDW-ICT-DAL WN31 ( ICT 즉 Wichita 내렸다 새로운 손님을 태우고 다시 랜딩 )9월 29일 : DAL-HOU WN199월 30일 : HOU-DAL-LAX WN46 & WN1221 ( DAL 경유 )10월 4일 : LAX-ICN OZ201[각 Three Code 명칭] ICN : 인천국제공항 (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O.. 2015. 11. 11.
[휴먼의 항공이야기] 관심은 또 다른 즐거움 - Flightradar24, LiveATC 어플 그리고... - #MIA 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며...by human - 관심은 또 다른 즐거움 -:: 일의 즐거움을 주는 Flightradar24 & LiveATC 어플 그리고... :: 어디선가 낯 익은 엔진소리가 들려온다.대략 800~1,000m 의 상공을 지나가는 비행기 같다.근데 집안에 있으니 모를때가 있고, 밖에 있어도 어둑어둑하면 알 방법이 없다. 이러한 비행소리에 귀가 번뜩인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5년 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물론 어줍지 않은 지식으로 ' 어~ 어디어디사의 머머머 비행기네... ' 라고 넘겨 짚었던 것이 보통이었지만... 이제는 어플하나만 키면 엔진소리의 주인공이 무엇인지 바로 알 수가 있다.iOS 로 $2.99에 구매한 #Flightradar24 앱~ 이렇다보니, 요즘은 집 주위의 엔진.. 2014. 3. 11.
[휴먼의 항공이야기] Prologue - 그 뒤로 5년... - by human - Prologue -:: 그 뒤로 5년... :: 참으로 오랫만에 블로그를 열고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것 같다. 애초에 이 블로그는 2011년부터 작성을 시작한 '여행 에세이'를 써 내려가면서, 그동안 정리하지 못한 여행들을 '감성'이라는 요소를 넣어 정리하고자 했던 것이 목적이었으나,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하루 이틀 소흘히 하다보니 좋은 내용을 정리하겠다는 기존 취지를 잘 살리지 못 하고 있는 것 같다. 2009년 1월 3일, 첫 직장을 관두고 난 뒤 4개월여간의 방황의 시간을 보내다가 결정한 호주행. '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나는 무엇이 하고 싶은가? ' ' 내 인생의 방향성은 무엇인가? ' 라는 이와같은 질문은 브리즈번에 거주하고 있는 내내 내 머리를 맴돌았다. ( 20.. 2014.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