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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HEROBUM369

레드락 Large in KIRIN, 강남... 요즘들어 자주 마시게 되는 맥주다... 보통 Large 사이즈를 마시게 되며, 가격도 4000원이 채 안되는 편으로 저렴한편~ 강남역 7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보이는 ' KIRIN ' 이라는 호프집을 최근 몇번 가게되서~ 하이트, 카스등의 Draft 메뉴도 있지만 나는 레드락을 선호하는 편이다. ( OB가 있었으면 그것을 마시는 것을 T.T ) 물론 돈에 여유가 있다면 근처의 퓨전스타같은 하우스 맥주집 가서 하우스 맥주를 마셨겠지만, 요즘 자금이 없는 관계로... 하지만 이런 맥주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 아니겠는가~ 여행은 만남입니다. 2007. 7. 4.
새로 개정되는 저작권법에 대해 주저리 주저리~ 그동안 많은 법이 저작권 관련하여 발효가 되었지만 이번만큼 술렁였던 적도 없던것 같다. 이미 많은 관련 블로그들의 움직임들이 심상치 않으며, 웹하드 계열의 많은 회사들의 서비스들의 대응도 주목해 볼 만 하다. 이번 개정에서 특히 눈에 뜰만한것은 역시 ' 비친고죄 ' 의 적용. 자적권자가 아닌 제3자가 저작권에 대한 신고가 가능하다는 것으로 기존의 X파라치들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을 듯 하다. 또한, 스트리밍서비스에도 법이 적용된다는 점. 가까운 주위의 사람들에게도 전송권에 대한 것이 적용되어 위법 판결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주목해 볼 만 하다. 이미 새로운 저작권법에 대한 많은 의견과 포스팅들이 올라오고 있는 상태이며, 정리가 잘된 분의 내용을 트랙백 해둘테니 참고 하시길. 인터넷 .. 2007. 6. 29.
구글 문서 및 스프레시트의 업데이트~ 구글의 워드 및 스프레시트 서비스는 USB 메모리를 안가지고 나갔을때 밖에서 문서를 작성할때나 대상 컴퓨터에 워드가 없을때, 그리고 이메일로 전송하기 귀찮을때 ^^; 가끔 쓰는 서비스이다. 기존의 인터페이스는 조금 답답한 면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무엇을 의식(?)해서인지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비쥬얼해졌다. ( 물론 눈에 띌만한 차이는 그렇게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느낌이 그렇다 ㅡ.ㅡㅋ ) 하지만 가장 맘에 드는 것은 엮인글의 글쓴이가 느낀것 처럼 폴더 기능~ 글을 쓰고 난 다음에는 왠지 정리 안된 페이지를 보는 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필요했던 기능 같다. 물론 지메일도 레이블 기능이 첫 화면에는 모든 메일이 표시가 되어 왠지 그 형식과 다르지 않다는 느낌이 문득 들지만... 레이블(tagging)과 폴더(d.. 2007. 6. 28.
지하철 기관사 아저씨의 센스... 오늘도 아침도 학원을 가기위해 만원 지하철에 몸을 싣고 강남으로 향하였다. 선릉역까지 한정거장을 남겨둔 한티역에서 아침이면 여지없이 이야기 해주는 ' 이번역에서 약 X분간 정차하겠습니다. ' 라는 멘트가 흘러나왔다. 아침에 피곤함에 찌들리고 꽉찬 차내안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짜증나게 들릴 수도 있는 멘트다. ' 아이 뭐야~ ' 라는 반응들이 흘러나올때... 얼마 안있어서 특유의 어조와 함께 이런 멘트가 나왔다. ' 이 열차 출입문 닫고 천천히 움직이겠습니다. ' 별거 아닌 멘트 같았지만, 순간 차내에서는 이곳 저곳에서 ' 피식 ' 하는 소리가 터져 나왔다. 나도 함께 피식 웃어버렸다. 정차 보다는 천천히 움직이는 것을 택하고 그것을 멘트로 알려주신 기관사 아저씨. 기관사의 말한디에 차내에 꽉찬 사람들의 마.. 2007.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