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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160

[휴먼] 久しぶり~ 무언가 같은 추억을 공유한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인것을... 언제나 그렇게 생각하고 지내기에. 이들과의 만남은 무언가 더 특별한듯 하다. 1년간 일본이라는 동네의 한 하늘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지냈던 나날들.. 한국에 돌아와서 이야기 할 수 있었던 이날.. 너무 오랫만에 함께 하였다.. 히사시부리~!! ㅋㅋ 똑똑한 웅기~ 언제나 20대 은정누나~ 멋있는 창기~ 2006년 한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이날의 주인공 유진 샘~ ㅋ 나는 뭐 ㅋㅋㅋ 다음에도 더 즐거운 시간 가져 보아용~ ㅋㅋㅋ ( 근데 종업원 마지막 사진 T.T ) photo on April 19th 여행은 만남입니다. 2007. 4. 20.
[휴먼]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지금 내게 필요한건... 미래를 정확히 보고.. 필요한 것을 들으며.. 그것을 이야기하고.. 생각하고... 그리고 실행하는것... do it~! 여행은 만남입니다. 2007. 4. 18.
MSP 지원 - 나의 잊지 못할 세계의 도시 top 10 List _ Prologue _ 대학생이라는 특권으로 복학전과 방학, 그리고 교환학생 기간동안 누비었던 세계의 여러 도시중에 10개를 고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순위를 메기는 것은 더욱더 어렵더군여. 그래도 제 마음속에 잔잔히 간직 되어있는 10개의 잊지못할 도시들을 골라 보았습니다. ^^ 10위 - 로마/이탈리아 로마를 처음 방문한것은 1997년 바티칸에서 주최하는 세계청소년대회를 참가시 이탈리아에서 성지순례를 했을 때 입니다. 카돌릭 신자로서 바티칸 성당에서 미사를 드린것도 너무 좋았고, 마을의 모습과 거리 하나하나가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그 모습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물론, 세계사 교과서에서 본 바티칸, 콜로세움 등의 모습들이 눈 앞에 펼쳐질 때의 감동은 말 할 수 없었지요. 언제나 다.. 2007. 4. 10.
[휴먼] 소중한 인생... 오늘 삼오제가 끝났습니다. 20일 일본에서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전화를 받았을때는. 그냥 멍한 느낌 뿐이었습니다. 할아버지도 할아버지였지만. 슬픈 감정을 좀처럼 표현 못하시는 아버지 생각이 너무나 간절했습니다. 급하게 비행기표를 끈고 21일 오전에 귀국하여 장례식장을 찾았습니다. 장례식과 입관, 발인, 장례미사 그리고 장지로의 이동.. 칠칠치 못하게 1년간 흘릴 눈물을 하루만에 다 쏟은듯 합니다. 아버지의 눈물을 참으시며 눈 옆이 벌게지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 할아버지 외로우시다고 아버지 어머니 빨리 데려가시면 할아버지 미워 할꺼예요 ' 라고 생각하며 참았던 눈물을 쏟아 내었습니다. 하루하루 지금까지 살아왔던 많은 일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소중한 인생에 대해.. 2007.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