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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160

[휴먼]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윤정과 윤수... 빨리 죽고 싶어 하는 두 사람... 사람이 ' 왜 ' 살아 가고 있는가 느끼고, 그 ' 삶 ' 의 소중함을 느끼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 사랑 ' 이라는 것을, 다시 끔 상기 하며. 간만에 눈물 찔끔하게 하는 영화, 그리고 연기자들의 연기와 멋진 구성이 인상적이 었던 작품. 사형제도에 대한 고찰에 관한 내용도 담아져 있던 영화였다. 그 이상은 말 하면 안 될듯 하니 안 보신 분들은 보시면 압니다. ^^ ' 윤정씨 내 얼굴 까 먹으면 안 됩니다. ' 여행은 만남입니다. 2007. 3. 9.
[휴먼] 일본의 낫또~ 낫또..? 요즘 하루에 하나씩은 먹는 낫또. 낫또는 찐콩을 발효시켜 만든 식품으로 먹는이의 기호에 따라 여러가지를 첨가해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낫또냄새에 약한 사람이나, 좀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보통 사진과 같이 쇼유(간장)과 겨자소스가 함께 들어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청국장과 비슷 하다고 생각하면 되지만, 이놈은 끈기가 많아 사진으로 소개 하겠지만 젓가락으로 신나게 휘 저어야 먹을 만한 놈으로 변신 하게 됩니다. 휙휙휙~ 낫또의 효능으로 알려진 것은 낫또안의 낫또균(納豆菌)이 콩안의 단백질을 분해하여, 소화가 잘되게 하고 분해된 단백질은 여러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효소제로 변화한다고 하는군여. 또한, 피로회복에 좋으며 비타민 B1과 B2가 풍부 하여 천연 비타민 역활도 한다지요.. 2007. 3. 8.
[휴먼] 작업의 정석... 참 빨리도 본다.. 2005년 크리스마스에 개봉된 영화를... 생각해보면 영화라는 것을 참 좋아하고 매주 보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뒤로는 너무 뜨믄 뜨믄 보지 않았는가 싶다~ 물론 이유야 가지가지 이겠지만.. ^^ 요즘은 참 기대도 안 했던 영화들을 참 재미 있게 보는 듯 하다. 송일국과 손예진의 뻔뻔한 연기는 자칫 지루해 지거나 ' 에이~ 뻔한 내용이야~ ' 라고 느낄 만한것을 상당수 불식시켜준듯 하다.. 이 영화를 보았을때 딱 느낀 세가지... 1. 손예진은 정말 예쁘다. 2. 저런 사람들이 정말 있을까? 3. 역시 결국 남자든 여자든 능력인가? 물론 취향은 가지가지 이겠지만.. ㅋㅋ 뭐 역시 선수들끼리 만나면 이런다~ 라는 것을 코믹하게 꾸며낸 이야기이겠지만~ 현실적이다 비현실적이다~ 를 떠나서 .. 2007. 3. 8.
[휴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The devil wears Prada. 미국 여행 다닐때 영화이야기가 나왔다가 추천 받은 영화라 돌아 와서 보게 된 이 영화... 처음에 개봉당시에 제목만 봤을 때는... 프라다..? 명품 이야기 인가.. ' 했다는 ㅡ.ㅡㅋ 솔직히 나도 극중 인물인 앤디 색스만큼이나. 아니 더더욱 이름 있다는 브랜드에 대해 알지 못하며.. 무언가 갖추어 입는다는 것에 익숙치 않다보니 영화를 보는 내내.. 공감할 수 있는 면이 많았습니다. 이 영화는 예상과 달리 패션계에서, 특히 유명 패션 브랜드를 다루는 한 패션 잡지의 영향력 있는 인물과.. 우연히 그곳에 들어간 주인공의 이야기 였고.. 예상과는 또~~ 달리 보는 내내 재미 있게.. 그리고 빠져 들며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professional 하게 일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던 듯 하고... 내 지금 .. 2007.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