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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24

일곱번째 이야기 - My name is Henry. 이젠 영어 이름이 익숙한걸~ 19 Jan ~ 25 Jan in 2009 (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간다. 기분도, 마음도 무엇인가 스치고 지나간다... ) :: Prologue :: 한주 한주 밀려서 쓰는 포스팅이지만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인듯 하다. 나의 생활을 반성해 볼수도 되돌아 볼 수도 있으니 말이다. 물론 지나간 시간은 잡을 수 없고, 다가올 시간은 알수가 없다. 그것인 인생 아닌가...? ^^ :: My name is Henry... :: 영어로는...? ' 헨리 ' 불어로는...? ' 앙리 ' 스페인어로는...? ' 젠리 ' (맞나..? ㅋ ) 개인적으로는 Human과 Herobum 의 첫자인 'H'를 좋아해서 H로 시작하는 이름을 찾다가 미국에서 한국에 놀러왔던 나의 의동생 크XXX양의 의견을 받아들여 Henry 로 쓰게 되었다. 뭐.. 나쁘.. 2009. 2. 1.
여섯번째 이야기 - I am looking for my job & 한통의 전화... 12 Jan ~ 18 Jan in 2009 ( 한잔의 상쾌한 맥주처럼... 나의 하루도 상쾌 하기를... ) - prologue - 이곳생활 한지도 글쓰는 시간 기준으로 3주째.. 하지만 조금은 밀린 이야기를 정리하는 지금 시간은... 뭐랄까.. 그냥 즐겁다.. 아니 즐겁게 생각하고 싶다. ^^ ' 마음속에 남는 기억들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 라고는 생각하고 있지만 일일이 계획되로 진행되지 않는건 나 뿐만이... 아니겠지...? ^^; - 거실 쉐어~ 고고씽~ - 약 6일간의 백팩 생활을 마치고 Brisbane 강변의 Vue 아파트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브리즈번에 방문한 항국 사람들이면 한번쯤이면 꼭! 방문했을 선브리즈번(http://www.sunbrisbane.com)이라는 곳을 기웃기리며 찾아 보았는데 우연히 JAN(일본어)섹션에서 한 일본인.. 2009. 1. 24.
다섯번째 이야기 - 브리즈번(BNE).. 아 덥구나~ 05 Jan ~ 11 Jan in 2009 ( From 홍콩.. 22:45 QF098 Brisbane gate 16 ) 2009년 1월 5일 아침... 아니 새벽.. 무언가 머...엉한 기분이 든다. 그렇게 가고 싶지는 않은 모양이다. 정작 D-Day가 다가 왔건만 기쁘지 않은 느낌은 무언가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떠밀린듯히 가는 그런 기분(?) 짐을 한번더 체크 하고 출근하시는 아버지께 인사를 하고 쑥수럽게 사진 한장 같이 찍자며 들이댔다. ' 죄송합니다. ' 그런 마음 밖에 들지 않는 아들의 심정을 아시는지 지긋이 미소를 지어 주시고, 열심히 하라며 이야기 해주셨다. (줄이고 줄였건만.. ^^;) 공항으로 가는길.. 계속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왜일까? 가족, 친구들 그리고 여자친구...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브리즈번이라는 곳에서 그들과 떨어.. 2009. 1. 20.
세번째 이야기 - 호주 워킹홀리데이.. 난 어디로 갈까..? (땅덩어리 참 넓다... T.T ) 워킹홀리데이를 가려고 마음 먹었던 날 부터.. ' 난 어디로 가지? ' 라는 의문에 휩싸였다.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아들래이드, 타즈매니아, 퍼스... 등등등... 도시를 선택하기 앞서 으레 나오는 이야기들.. ' 어느 도시는 이래서, 저래서, 요래서... ' 사실 크고 작건간에 구분을 두고 싶진 않았다. 캐나다 어학연수 시절에는 시골 도시로 통하는 Saskatchewan 의 capital 인 Regina에서... ( 순전히 한국 사람들 적다고 해서 갔다. 대신 중국, 일본인 후덜덜하게 많았다는... ) 일본 교환유학 시절에는 Kobe에서 지냈기 때문이다. ( 물론 Kobe쪽이 훨씬 살기는 좋았다. ) Regina 에서는 근방에 보기 힘든 산 덕분에 겨울에 영하.. 2008.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