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1 [휴먼의 여행에세이] Travel Essay 열한 번째 이야기 - 여행 그리고 청춘(2) - SAGRADA FAMILIA BARCELONA, 2016그곳은 여전히 공사중이었고, 나는 13살을 더 먹었다. :: 청춘이기에 결심할 수 있는 것들 :: 한해 한해가 지나면서 나의 여행에 변화를 느끼기 시작했다. 언젠가부터 어딘가로 떠날때의 나의 손에는 배낭보다는 ' 캐리어 ' 가 들려있었고, 목적지는 마음이 편안한 공간을 찾고 있었다.먹고 마시는 것에 제한을 두지 않았고,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조금은 두렵기 시작했다. ' 그렇다. 무언가 현실부터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 현실이 편하다. 복잡한 것은 무언가 싫다 ' 왜 그랬을까? 역시 변하고 있을 것일까? Gold Coast, 20145년만에 찾은 호주. 오만가지 생각이 다 났었다. 다시 배낭을 들고, 방향을 호주로 향하길 마음을 먹었다.그리고 5.. 2016. 9.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