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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TRAVEL/Memories14

[휴먼의 배낭여행] 배낭여행 in 2000 코펜하겐역 인터레일/유레일패스 소지자를 위한 휴게실, 2000년 :: in 2000 ::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땐 참 ' 무모했으며 ' ' 무모했고 ' ' 무모했다 ' 여행은 만남입니다.#근데지금도무모한것같다 #humantravel 2016. 9. 3.
[휴먼의 배낭여행] ' 추억 #13 ' - 유럽의 기차여행이 주는 특별함. from Gdansk(그단스크) 낯선 땅에서 기다리는 열차여행의 설레임이란...2011년 9월 Gdansk Station :: 유럽의 기차여행이 주는 특별함. :: 2011년 9월의 어느날, #Gdansk ( 그단스크 ) 의 역 플랫폼에서 #Warszawa ( 바르샤바 ) 로 향하는 10:08 발 일반열차를 기다리고 있었던 그 시간. 저가항공 대신 조금은 긴 시간이 걸리는 일반열차를 선택 한 것은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 올라서 일지도 모른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붉은악마의 배낭여행 인솔을 맡은지 5년 만에, #Helsinki ( 헬싱키 )에서 #Turku ( 투르크 )로 #Wizzair 를 타기 위해 이동했던 것에 이어 두 번째 여정이었다. 주위를 둘러봐도 온통 낯선 사람들, 동양인에게는 상대적으로 유명하지 않은 Gdansk 라는 .. 2014. 3. 31.
[휴먼의 배낭여행] ' 추억 #12 ' - 비행은 계속 되어야 한다. ( Cairns ) ' 푸른하늘이 생각날 땐 그때를 생각해 ' 2009년 1월 3일, 많은 것을 등지고 호주의 브리즈번으로 떠났던 날. 나는 그날을 잊을 수 없다. ( 휴먼의 호주 워킹 첫 번째 이야기 ) 사실 시작은 쉽지 않았다. 블로그에 함께 한 이야기 이외에 많은 이야기가 나의 뇌리속을 스쳐지나간다. 브리즈번의 하루하루를 마친 후, 시작 된 호주 여행 그리고 케언즈에서 만났던 가까운 하늘. 푸른하늘은 나에게 언제나 긍정의 영감을 준다. 푸른하늘은 나에게 내일을 바라 볼 용기를 준다. 푸른하늘은 꽉 막힌 나의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준다. ( 푸른 하늘로 뛰어 들기 전, 잊지 못할 긴장감에 휩싸였지만 이내 곧 그에 동화 되었다. ) 2009년 6월의 어느날, 하늘 위, Cairns 처음 비행기를 탑승 했던 푸른 하늘의.. 2012. 3. 2.
[휴먼의 배낭여행] ' 추억 #11 ' - 짧았지만 긴 여운, 작지만 큰 마을 평생 잊지 못할 그곳 (Lauterburnnen) - ' 그것은 우연이 아니었을지도 몰라. ' 2003년 8월 8일 오전 Intelaken Ost 역을 출발한 Lauterburunnen 행 열차 안... 선그라스를 낀 어떤 한국 누님을 알게 되었다. SBS의 모 유명프로그램의 작가였던 그분에게 Lauterburunnen 의 숙소 조언을 얻기로 한다. ' Stocki Haus ' 인터넷 예약만 받는다는 그곳이었지만, 당시 예약하고 다니는 것과 거리가 먼 여행이었기 때문에 다짜고짜 그분을 따라가기로 했다. 그리고 만났던 Stocki Haus 의 할머니를 처음 만나뵙게 되었다. ' No ' 인터넷 예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리를 줄 수 없다고 하신다. 처음보는 순간 ' 이곳에 묵어야겠다!! ' 라고 마음먹을 정도로 쏙 마음이 들었던 숙소였기때문에, 이때부터 방.. 2011.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