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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반 기상 습관 만들기 그 21일간의 이야기 다사다난한 2019년도 이제 중반을 지나 3분기의 끝으로 내 달리고 있다. 회사 일도, 일상도 아직은 부족하다는 마음 뿐이라 하루하루를 보내는 내 자신의 마음가짐의 변화가 필요했고, 9월부터 예정된 있는 마라톤 및 달리기 대회를 나가기 위해 어느 정도 절제하는 생활이 필요했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가끔 시도해 본 21일 습관 만들기에 다시 한번 도전하기로 하였다. 습관의 주제는 ‘4시 반 기상’ 사실 4시 반 기상을 하는 습관뿐 아니라 아침 시간을 유용하게 보내는 습관까지 만들기 위해서는 생각만큼 쉽지 않다. 적당히 계획을 잡으면, 다시금 잠자리에 들어버리는 과오를 저질렀기 때문이다. 물론 그 덕에 전날에 몇 시에 자든, 술을 얼마나 마시든 5~6시 사이에 곧잘 일어나는 신체 반응을 얻기는 했지만 아침.. 2019. 8. 20.
[휴먼 그리고 시] 정현종 - 방문객, 그리고 이번생은 처음이라 정현종 - 방문객 사람이 온다는건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그는 그의 과거와현재와그리고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부서지기 쉬운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마음이 오는 것이다 - 그 갈피를아마 바람은 더듬어볼 수 있을마음,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낸다면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지난 주말에 2년 전 드라마였던 ' 이번생은 처음이라 ' 라는 드라마를 정주행 하였다.배우들의 좋은 연기와 더불어 좋은 대사와 인용글들이 귀에 잘 들어오는 그런 드라마. 그 중에서도 가장 가슴속에 남았던 정현종 시인의 ' 방문객 '그간 여행 다니며 남겼던 비행기의 착륙 사진과 더불어 오래오래 가슴과 뇌리에 남기고 싶다. #정현종 #방문객 #이번생은처.. 2019.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