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natravel1 [휴먼의 유럽여행] 열세 번째 이야기 - 생일 그리고 추억팔이. 스위스 - 9.30km를 달렸다. #iphoneX :: Brienz, Schilthorn & Montreux :: 아침이 밝았다. 여행지에서 맞는 생일이지만 특별한 느낌은 나지 않았다. 오늘도 여느 여행자처럼 구경하고 이동해야 하는 것을 해야 하기 때문이었다.그래도 생일 기분을 내기 위해 인터라켄 동네를 생일 날짜에 맞춘 9.30km만큼 달렸다.그것대로 기분 좋은 시작이었다. 든든한 조식 #iphoneX 인터라켄 오스트(Interlaken Ost) 역 앞의 Youth Hostel 은 시설도 깔끔하고 조식도 아주 좋다. 이틀간 든든한 조식으로 하루를 시작하니 마무리까지 든든할 것 같은 그런 기분이랄까.오늘의 일정은 이젤트발트(Iseltwald)에서 유람선을 타고 브리엔츠(Brienz)를 갔다가 다시 인터라켄으로 돌아.. 2020.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