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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워킹 여행 스케치 no1 @ Cairns ( 케언즈 ) 2009년 6월 2일... VirginBlue 비행기를 타고 케언즈로 향하였다. 몸도 마음도 무언가 준비가 안되 있는 느낌..? 하지만 기분은 좋다. ( Departures 라는 말은 언제나 마음의 준비를 가져다 준다. ) 여행의 전반적인 이야기 들과 사진들은 도시 혹은 일정에 맞추어 하나의 포스팅으로 완성할 생각이지만 아직은 어떻게 올려야 할지 잘 모르겠다. 지금도 Hostel의 유료 인터넷을 구매 하여 이것 저것 하다 15분 정도 밖에 안남은 상태에서 시간에 쫓기고 있다. ' 꺄~~~ ' 하지만 중요한것은 이제 호주에서 살던 일상에서 벗어나 Cairns 로 ... Airlie Beach 로 Noosa 로.. 그리고 Brisbane 으로 다시 돌아가 모든 짐을 들고 호주를 떠나는 준비를 하는 나에게 있.. 2009. 6. 4.
호주워킹 스물 두번째 이야기 - What's next..? 4 May ~ 10 May in 2009, Brisbane ( Valley 역.. 요즘 자주 이용하는 Roma Street 행 거진 막차..? ^^ ) :: prologue ::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빠르게 지나갔던 브리즈번의 18번째 주... 시간으로 따지면 7*18=126일... 100일을 넘게 지냈군.. 계절은 어느덧 가을이왔고 저녁의 차가운 공기는 내 코 끝을 찌른다. 저번 포스팅에도 언급했지만 어느덧 호주라는 나라에 이별을 고할 날들이 그리 멀지 않았기에 여행일정과 향후 나의 인생 일정(?)을 다이어리에 그려가느라 쉽지 않은 나날들이지만 분명한것은.. ' 1월 5일 한국을 떠나던 휴먼과 지금의 휴먼은 다르다.. ' 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자기전 하루를 되 돌아 봤을때 ' 이범희 너무 수고가 많았다.. ' 라는 생각을 하는 날들이 많기 때문이다.. 2009.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