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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HEROBUM369

[휴먼의 유럽여행] 네 번째 이야기 - 노르웨이 서쪽의 작은도시 스타방에르(2) - 오늘의 목적지는 Månafossen 이다. #RX100M3 :: 스타방에르 2일차 이야기 ::전날 즐거운 시간을 보여서일까? 잠을 더욱 푹 잔 것 같다.호텔의 조식을 즐기기 전에 스타방에르를 달리기로 느끼기 위해 준비해 온 러닝화와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스타방에르의 아침을 가볍게 둘러보았다. 스타방에르에서 #여행런, 이날은 5.66km를 달렸다. #iphoneX 호텔의 조식, ‘북유럽의 조식이구나’ 느낌 #iphoneX 달리고 와서 그런지 호텔 조식이 더욱 입에 맞는 것 같다. 북유럽 호텔의 조식은 ‘와 북유럽이구나’라고 느낄 연어, 참치 등등이 함께 제공되어 아침을 더욱 풍성하게 해 주었다.원래 오늘의 일정은 마그네와 함께 스타방에르에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을 트레킹 지역 중 하나인 Pr.. 2019. 8. 26.
[휴먼 그리고 달리기] 그렇게 2000km를 달렸다. 작년과 올해의 8월은 나 자신에게 아주 뜨거운 달이다. 그런 것도 그런 것이 작년과 올해 모두 8월은 금주를하고 거의 매일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기록을 보니, 2018년 8월은 총 150.9km를 29회로 나누어 뛰었고, 2019년 9월 현재(25일 오늘 기준)는 총 131.3km를 25회에 나누어 뛰고 있다.이 모든 기록을 기억할 수 있는 것은 달리기 할 때 사용하는 나이키의 Nike Run Club 앱 덕분인데 오늘로 이 앱으로 기록한 달리기 거리가 총 2000km가 되었다. 2011년 11월 20일 이 앱으로 처음 달리기를 시작하였다. 처음 왜 이앱을 썼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지난 8년 동안 꾸준히 써 오면서 나 자신이 얼마나 ‘달리기’라는 운동에 관심을 가졌는지에 대한 기록이 남.. 2019. 8. 25.
[휴먼의 유럽여행] 세 번째 이야기 외전 - 50mm 의 시선, 스타방에르 - :: PENTAX P50, 50mm 의 시선, 스타방에르 :: 스타방에르로 가는 길은 순탄치 않았지만, 도착하고 나서 바로 오랜만에 만난 친구 덕에 온몸에 피로가 풀리는 그런 기분을 맛 보았다.그래서인지 스타방에르에서의 첫날은 대화에 집중했던 나머지 필름의 기록이 다른 날보다 적은 편이다. ( 어느 날은 많았겠느냐만... )카메라 : Pentax P50 렌즈 : PHENIX F1.7 50mm 필름 : KODAK Color Plus ISO200 36롤 To Stavanger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노르웨이의 서쪽 작은 도시 스타방에르로 향하였다. KL1201을 타기 위해 엠브라에르(Embraer) E90 이 주기해 있는 곳 까지 이동해야 했다. 탑승하는 이들의 표정은 제각각이었다. 나 처럼 비행기가 밀린 탑.. 2019. 8. 21.
4시 반 기상 습관 만들기 그 21일간의 이야기 다사다난한 2019년도 이제 중반을 지나 3분기의 끝으로 내 달리고 있다. 회사 일도, 일상도 아직은 부족하다는 마음 뿐이라 하루하루를 보내는 내 자신의 마음가짐의 변화가 필요했고, 9월부터 예정된 있는 마라톤 및 달리기 대회를 나가기 위해 어느 정도 절제하는 생활이 필요했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가끔 시도해 본 21일 습관 만들기에 다시 한번 도전하기로 하였다. 습관의 주제는 ‘4시 반 기상’ 사실 4시 반 기상을 하는 습관뿐 아니라 아침 시간을 유용하게 보내는 습관까지 만들기 위해서는 생각만큼 쉽지 않다. 적당히 계획을 잡으면, 다시금 잠자리에 들어버리는 과오를 저질렀기 때문이다. 물론 그 덕에 전날에 몇 시에 자든, 술을 얼마나 마시든 5~6시 사이에 곧잘 일어나는 신체 반응을 얻기는 했지만 아침.. 2019.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