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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휴먼 그리고 이야기42

[휴먼] 빨래 뒤 비... 뭐 가끔 혼자 살다보면 빨래를 모아서 하고 싶을 때가 있지 않습니까.. 물론 그렇게 많이 모으진 않았지만... 제가 사는 맨션은 1층에 공동 세탁기가 있어서 150엔을 넣으면 30분이면 탈수까지 해주는데여... 그래도 저녁때 상쾌하게 빨래를 마치고 널고 잘때의 기분이란... 아시는 분은 아실 겁니다.. 근데.. 아침에 일어나니... 엄청난 비소리와.. ' 앗 ' 빨래~ 하는 생각.. 일본의 베란다는 보통 밖에 창문이 없기 때문에 바람에 날리는 비가 그대로 빨래에 직격으로 맞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T.T 급한 마음에 양말류를 걸어둔 것 빼고는 다 방안에 널었습니다만.. 다시 비에 젖은 옷은 제 마음을 아프게.. ㅋㅋㅋ 차라리 눈이 내리지.. 이상기온으로 한국도 눈이 많이 안온다져?? 일본도 요즘 연일 비.. 2006. 12. 15.
[휴먼] 대단한 인기 닌텐도 DS 와 Wii ... 최근에 일본에 나온 게임기를 보면 역시 PS3 와 Wii가 한자리씩 무게축을 이동하는 느낌이 듭니다만.. 역시 이곳 일본에서 광고를 보거나 분위기를 보거나 하면 역시 이번의 판정승은.. Wii가 아닌가 싶습니다.. 닌텐도 DS Lite는 이미 몇달전부터 지나가다 보이는 게임상이나 요도바시 카메라를 가보더라도.. 언제나.. ' 売り切れ ' (절판) 이라는 문구가 함께 하고 ' 이 제품은 언제 입고가 될지 모르니 예약도 안 받습니다 ' 라는 문구까지 친절하게... ㅡ.ㅡㅋ 오늘 몸이 뻑적지근 하여 수업 마치고 산노미야를 가기전 있는 HAT 고베 라는 곳에 있는 온천에 갔다오는길에.. 나름 대형 매장인 YAMADA 전기를 들려서 물건좀 있나 싶어서 갔더니 이곳 역시.. 절판.. 손님들이 그렇게 북적 거리는 분.. 2006.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