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당1 [휴먼의 야구이야기] 히어로범, 히어로즈를 만나다. (1) 히어로범, 히어로즈를 만나다. (1) 빙그레이글스의 이강돈. 쌍방울레이더스 김기태. 그리고 SK와이번즈 박정권. 누가보면 철새 같은 팬심이라고 할지 몰라도 분명 나에게 세팀의 세 타자들은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빙그레 과자속에 들어있던 빙그레 이글스의 이강돈 선수의 뱃지를 찾기위해 어머니를 졸라 과자를 샀던 기억은 아직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그러던 내가 안양LG를 응원하게 되면서 프로야구라는 스포츠는 점점 기억에서 잊혀져 갔고, 프로야구는 쌍방울이 기반으로 있다는 이유만으로 SK와이번즈의 게임을 가끔 챙겨보는 것이 전부였다. ( 일이 조금 일찍 끝난 어느날 무심코 처음 목동 구장을 방문하였다. 2011년 5월 26일... ) 회사와 가깝다는 이유로 찾은 목동 구장, 맥주 한.. 2011.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