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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트뢰7

[휴먼의 유럽여행] 열네 번째 이야기 - 프레디 머큐리, 그가 사랑한 레만 호수 - Queen Studio Experience @Montreux #RX100M3 :: 시옹성 Château de Chillon, 로잔 Lausanne 그리고 Freddie Mercury :: 10월의 첫날이자 여정의 마지막 밤이 있는 날.출국이 다음 날로 다가왔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참 묘했다. 여정의 마지막은 레만 호수변을 다니며 시간을 보낸 뒤에 퀸의 흔적을 좇아 마무리하는 것으로 정했다. 첫 여정지는 시옹성이다 #RX100M3 스위스의 알프스와 레만호가 한눈에 보이는 시옹성(Château de Chillon).제네바의 종교 개혁가 프랑수와 보니바르(Franncois Bonivard)가 갇힌 사건을 소재로 쓰인 바이런(Byron)의 시 시옹성의 죄수(The Prisoner of Chillon)로 더욱 유명.. 2020. 5. 18.
[휴먼의 유럽여행] 열세 번째 이야기 - 생일 그리고 추억팔이. 스위스 - 9.30km를 달렸다. #iphoneX :: Brienz, Schilthorn & Montreux :: 아침이 밝았다. 여행지에서 맞는 생일이지만 특별한 느낌은 나지 않았다. 오늘도 여느 여행자처럼 구경하고 이동해야 하는 것을 해야 하기 때문이었다.그래도 생일 기분을 내기 위해 인터라켄 동네를 생일 날짜에 맞춘 9.30km만큼 달렸다.그것대로 기분 좋은 시작이었다. 든든한 조식 #iphoneX 인터라켄 오스트(Interlaken Ost) 역 앞의 Youth Hostel 은 시설도 깔끔하고 조식도 아주 좋다. 이틀간 든든한 조식으로 하루를 시작하니 마무리까지 든든할 것 같은 그런 기분이랄까.오늘의 일정은 이젤트발트(Iseltwald)에서 유람선을 타고 브리엔츠(Brienz)를 갔다가 다시 인터라켄으로 돌아.. 2020. 5. 11.
[휴먼의 유럽여행] Prologue - 여행의 시간은 하루하루 기억이 된다. 노르웨이, 독일, 스위스 :: Prologue - 여행의 시간은 하루하루 기억이 된다 :: 유럽여행은 2016년 이후로 2년만이었다. 정리할 것이 많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정리 할 것은 많이 없었다.그래도 하루하루 어떻게 찍혔을지 모를 필름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십 여일의 여정을 마치고 나니 문득 그 하루하루가 궁금해졌다. DAY1, 암스테르담 공항 KLM ( PENTAX P50 / 50mm / ISO200 ) 2018년 9월 21일 목적지인 노르웨이 스타방에르로 향하였다. #KLM #KL1201 #E190 #STAVANGER #암스테르담 #스타방에르DAY2, 스타방에르의 아침 ( PENTAX P50 / 50mm / ISO200 ) 2018년 9월 22일 스타방에르 시내의 호수 근처에 자리잡은 호텔에서 아침을 맞이했다.기분이.. 2019.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