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성2

2020년 1분기를 돌아보며. ‘Happy New Year’라고 외쳤던 새해의 아침이 마치 어제 같다. 정신 차려보니 2분기의 시작 그리고 벌써 5일이나 지나있다. 올해는 10가지의 습관 만들기와 10가지의 목표가 있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1분기를 알차게 보내고 싶었다.나의 2020년 1분기의 키워드는 다음과 같았다.가족여행 몸만들기 업무집중 #가족여행가족여행을 출발했던 1월 말 ‘코로나’의 이슈가 중국을 시작으로 확산되고 있었다. 미세먼지 대비용으로 사두었던 마스크를 여유 있게 챙기고 걱정이 되는 마음을 품고 여정을 떠났다.다행히 가족 모두가 나의 일정대로 잘 따라와 주어 생각보다 수월한 3박 4일을 보낸 것 같다.작은집 식구들까지 8명이 처음 함께했던 가족여행. 아버지와 작은아버지, 두 형제의 투 샷을 담았고 어머니와 작은어머.. 2020. 4. 6.
[휴먼의 여행에세이] Travel Essay 여덟 번째 이야기 - 여행 그리고 이동(5) - ( 비행기를 기다리며 엽서를 쓰는 시간은 누군가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는 기분이 든다 )2011년 6월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기다렸던 Narita Airport, Japan 여덟 번째 이야기 - 여행 그리고 이동(5) - :: 이동이 주는 기다림의 여유 :: ' 기다리는 동안 일을 잘 처리하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온다 ' - 에디슨 여행에 있어 이동은 이동의 전과 후 그리고 이동 중의 수 많은 기다림을 내포한다. 때문에, 이동은 비단 한 지점에서 한 지점으로의 움직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비행기, 버스, 기차, 배를 기다리는 기다림의 시간 또한 여행의 일 부분이다. 장기간의 배낭여행을 처음 했던 2000년 나의 기다림의 친구는 단연 음악이었다. 이승환을 좋아 하는 나는 그의 각종 히트 음악을 모아.. 2012.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