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램1 [휴먼의 유럽여행] 두 번째 이야기 외전 - 50mm 의 시선, 암스테르담 - :: 암스테르담 ::태풍이 지나간 새벽의 암스테르담 시내는 고요하고 적막했지만, 언제 어디서 비가 내릴지 모르는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필름 카메라를 쉽사리 꺼내기 어려웠다.그래서였을까, 2018년 유럽 여정에서 필름카메라로 담은 장면은 많지는 않다. 아직도 빛을 보고 초점을 맞추며, 렌즈 건너편을 이해하는 것이 부족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카메라 : Pentax P50 렌즈 : PHENIX F1.7 50mm 필름 : KODAK Color Plus ISO200 36롤 분주함 @Starbucks Amsterdam Damrak #스타벅스 #암스테르담 #새벽 비를 피해 들어온 암스테르담의 스타벅스였다. 마침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금요일을 시작하는 손님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그 덕에 직원.. 2019.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