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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의유럽여행15

[휴먼의 유럽여행] 네 번째 이야기 - 노르웨이 서쪽의 작은도시 스타방에르(2) - 오늘의 목적지는 Månafossen 이다. #RX100M3 :: 스타방에르 2일차 이야기 ::전날 즐거운 시간을 보여서일까? 잠을 더욱 푹 잔 것 같다.호텔의 조식을 즐기기 전에 스타방에르를 달리기로 느끼기 위해 준비해 온 러닝화와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스타방에르의 아침을 가볍게 둘러보았다. 스타방에르에서 #여행런, 이날은 5.66km를 달렸다. #iphoneX 호텔의 조식, ‘북유럽의 조식이구나’ 느낌 #iphoneX 달리고 와서 그런지 호텔 조식이 더욱 입에 맞는 것 같다. 북유럽 호텔의 조식은 ‘와 북유럽이구나’라고 느낄 연어, 참치 등등이 함께 제공되어 아침을 더욱 풍성하게 해 주었다.원래 오늘의 일정은 마그네와 함께 스타방에르에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을 트레킹 지역 중 하나인 Pr.. 2019. 8. 26.
[휴먼의 유럽여행] Prologue - 다시 방문하는 유럽, 나는 왜 떠나는가? :: 나는 왜 떠나는가? ::1998년부터 2018년까지 총 11회. 생각해 보면 참 다양한 이름으로 유럽을 방문했던 것 같다. 배낭여행자라는 이름으로, 일이 있어서 방문하는 방문자라는 이름으로, 여행자를 안내하는 인솔자라는 이름으로, 콘퍼런스를 참가하는 참가자라는 이름으로, 휴가로 떠나는 휴가자라는 이름으로...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행을 떠나는 나의 이름은 변해가고 있었다.그리고, 과거와 같이 ‘배낭여행자‘라는 타이틀은 얻기 어렵다. 새벽에 미코노스에 도착해서 바로 노숙을 했었다. 2003년 @Mykonos 12시간에 걸쳐 스위스 쉴튼호른을 등반하고 내려왔다. 2003년 @Schilthorn 배낭여행자 신분으로는 어디서 누구와 만나든 두렵지 않았다. 배낭여행자 신분으로는 어디서 자든 두렵지 않았다. 배.. 2019. 8. 20.
[휴먼의 유럽여행] 첫 번째 이야기 - 여정의 시작. KLM 그리고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 길죽한 기체가 맘에드는 #B777 이번 여정의 첫 비행기다 #RX100M3 :: 그렇게 여정은 시작되었다. 밤에서 새벽으로 ::' 버킷리스트였던 옥토버페스트를 가 보고 싶다 ' 사실 이번 여정의 시작은 단순히 이랬다.하지만, 이번 여정은 내 뜻이든 뜻이 아니든 인생의 다음 방향성을 만들기 전에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그런 여정이 되어버렸다. 나는 어디에서 어디로 가려는 것 일까? 어느덧 나는 인천공항에 와 있었다. #iphoneX 유럽을 처음 갔던 것은 2000년 당시는 김포공항을 통해 아나항공(ANA, IATA : NH)를 타고 나리타에서 경유하여 영국 히드로(IATA : LHR)공항을 갔던 것이 처음이었으며, 2003년 또다시 아나항공을 타고 나리타에서 경유하여 파리 샤를드골(IATA : CDG)공항으.. 2019.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