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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의 유럽여행] 여덟 번째 이야기 외전 - 50mm의 시선, 옥토버페스트 - :: PENTAX P50, 50mm 의 시선, 옥토버페스트 :: 맥주, 맥주 그리고 맥주. 뮌헨, 뮌헨 그리고 옥토버페스트.가을의 뮌헨은 특별했다. 같이 했던 친구들이 있어서 특별했고, 그들과 함께 마신 맥주가 있어서 특별했으며, 그곳이 뮌헨이었기 때문에 더 특별했다.나의 버킷리스트 ‘옥토버페스트 방문’ 그 특별한 하루의 기록카메라 : Pentax P50 렌즈 : PHENIX F1.7 50mm 필름 : KODAK Color Plus ISO200 36롤 Eingang / Entrance / 입구 노란 재킷을 입고 있는 이들로 입구는 삼엄하게 보이지만, 실제로 이들은 방문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었다. 테러의 위험으로 큰 가방을 가지고 못 들어가게 했지만, 이내 곧 보관하는 장소를 안내해 주었다.이들은 이들.. 2020. 4. 16.
[휴먼의 유럽여행] 여덟 번째 이야기 - 누군가의 버킷리스트, 옥토버페스트 - Oktoberfest 가 벌어지는 그곳 Theresienwiese 역의 이른 아침 모습 #RX100M3 :: 2018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 뮌헨에서는 언제나 즐거운 추억만이 가득했다. 배낭여행으로 왔을 때도, 인솔자로 왔을 때도 여러 사건 사고들도 끊이지 않았지만 여정의 끝을 언제나 마리엔 광장에 있는 ‘호프브로이 하우스’에서 끝내며 여행의 기분을 만끽했었다.이 전까지 4번의 여름과 1번의 겨울에 이 도시에 방문했었지만, ‘가을의 뮌헨’, ‘옥토버페스트의 뮌헨’은 한 번도 온적이 없었다. 그리고 6번째의 방문만에 뮌헨의 가을에 옥토버페스트의 중심자인 테레지엔비제(Theresienwiese)에 방문할 수 있었다. Eingang & Ausgang #RX100M3 입구에 자신 있게 들어가려.. 2020. 4. 13.
[휴먼의 유럽여행] Prologue - 여행의 시간은 하루하루 기억이 된다. 노르웨이, 독일, 스위스 :: Prologue - 여행의 시간은 하루하루 기억이 된다 :: 유럽여행은 2016년 이후로 2년만이었다. 정리할 것이 많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정리 할 것은 많이 없었다.그래도 하루하루 어떻게 찍혔을지 모를 필름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십 여일의 여정을 마치고 나니 문득 그 하루하루가 궁금해졌다. DAY1, 암스테르담 공항 KLM ( PENTAX P50 / 50mm / ISO200 ) 2018년 9월 21일 목적지인 노르웨이 스타방에르로 향하였다. #KLM #KL1201 #E190 #STAVANGER #암스테르담 #스타방에르DAY2, 스타방에르의 아침 ( PENTAX P50 / 50mm / ISO200 ) 2018년 9월 22일 스타방에르 시내의 호수 근처에 자리잡은 호텔에서 아침을 맞이했다.기분이.. 2019.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