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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human

[휴먼의 주말여행] 두 번째 비행(8) - 그렇게 2017년의 겨울은 끝이나고 있었다. - Emina backpackers:: 2017년의 겨울이 끝나가고 있었다. 북해도 주말여행의 끝 ::무슨 대단한 여행이라고, 2박 3일의 여정으로 8번째 글을 쓰고 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여름의 북해도와 겨울의 북해도는 다르다는 것.그 다른 북해도를 여행할 방법은 수도 없이 많다는 것. 바로 그것이다.그리고 단순히 여행하는 것뿐 아니라, 같은 지역을 여행하더라도, 누구와 여행하고, 누구와 먹으며, 누구와 마시며, 누구와 기억하는 것에 따라 다르다는 것도 너무나 확연하게 느껴진 그런 2박 3일이었다. Emina Backpackers 의 가족들. 매년 쭉쭉 크고 있다. じゃあまたね〜〜 귀여워 lol2박 3일을 보낸 Emina Backpackers 식구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다시 만나겠노라고 이야기했다. ( .. 더보기
[휴먼의 주말여행] 두 번째 비행(7) - 미스터 초밥왕의 추억, 오타루 마사스시(政寿司) - 이제 초밥(寿司)을 시작하지 :: 마사스시(政寿司), 미스터 초밥왕의 추억 ::'미스터초밥왕' 지금은 내용도 잘 기억도 안나는 옛 만화지만, 꽤나 즐겁게 보았던 만화로 기억된다. 이 만화의 배경이 되었던 '마사스시'.2년 전 여름에 왔을때도 바로 들어오지 못할정도로 사람이 많았는데. 겨울은 더 많은 인원이 찾는 듯 하다. 그래서 약 한시간 전에 대기이름을 올려두고 왔는데,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메뉴를 골라볼까?북해도의 해산물은 아주 신선하기 때문에 무엇부터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 일어를 한다고 해도, 아는 생선의 종류는 한정적이고, 즐겨 먹는 것도 한정적이기 때문이다.우선 맥주와 함께 오징어를 시켜보았다. 칼집이 잘 내어져 있는 오징어 한점으로 시작 그리고 생맥주 한 잔칼집이 잘 내어져 있는 오.. 더보기
[휴먼의 주말여행] 두 번째 비행(6) - ' 유키아카리 / 雪あかり', 빛의 도시 오타루 - 삿포로에서 다시끔 오타루로 도착했다. :: 빛의 도시 오타루, 雪灯り ::누에보역에서 출발하는 JR열차는 삿포로에 잠시 정차했다가, 다시 오타루로 출발하였다. 이른 시간이었지만, 북해도에는 이미 어둠이 깔리고 있었다.오타루에 내리는 수 많은 여행객들 이들은 어제부터 시작한 오타루의 축제 ' 雪灯り ' ( 유키아카리 / 눈 등 ) 축제를 보기위해 몰렸던 것이다.삼삼오오 오타루 운하로 향하는 이들, 나와 꾹이는 운하로 가기 전에 오늘 저녁을 먹을 '마사스시'(政寿司)에 대기를 걸어두고 이동하였다. 오타루 운하로 가는 길은 눈이 참 많다.겨울의 북해도의 각 도시들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눈이 많이 온다. 오타루도 그 중 한 곳.우리가 옛 영화인 ' Love Letter '로 기억하는 곳 인 만큼, 영화의 깊은 .. 더보기
[휴먼 그리고 이야기] 2019년을 맞이한다는 것은... 나의 10대, 20대 그리고 30대를 만들어준 소중한 것들. 2019년이 된지도 벌써 10일이 지났다. 누군가는 반성을, 누군가는 다짐을, 누군가는 꿈을, 누군가는 건강을 이야기 한다.2019년이 되면 나의 지난 시간을 만들어준 것들에 대해 한 번쯤은 정리하고 싶었다.그리고 나의 10대, 20대 그리고 30대의 시간을 만들어준 소중한 것들을 기억하고 정리해야, 2019년을 더더욱 후회없이 보낼 수 있지 않을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오렌지로드 한국판, 일본판 그리고 해적판 테잎 :: 나는 마도카 같은 여자를 만나고 싶었는지 모른다 - Orange Road :: 중학교 시절 절친 이었던 HJW 이라는 친구에게 처음 빌려서 보게 된 SF 순정만화(?) Orange Road. 추후 만화방(o.. 더보기
[휴먼의 주말여행] 두 번째 비행(5) - 무제한 징기스칸과 맥주의 매력, 삿포로 비어 가든 - 얼굴에 홍조가 가득한 사람들... 오전이 지난 요이치역의 풍경 중 하나이다. :: 무제한 징기스칸과 맥주의 매력... 삿포로 비어가든으로.. :: 오전의 시간을 요이치에서 보내고, 열차를 기다려 본다. 열차는 오전에 요이치에서 여행한 사람들에게 맞춰 운행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것도 그런것이 요이치에서 오타루로... 오타루에서 삿포로로 가는 길은 가깝지 않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한손에 술로 보이는 기념품을 들고 열차를 기다린다. 뭔가 분위기가 참 ' 괜찮다 ' 들어오는 열차에 몸을 싣고, 요이치역 근처 슈퍼에서 산 맥주캔의 땄다. 겨울과 위스키 그리고 맥주 어울릴 수 밖에 없는 풍경이다. 많은 사람들... 3량짜리 원만열차는 그렇게 달리고 달려, 종점인 오타루역에 도착하였다. 열차를 갈아타고 다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