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9일~2월 28일... 미국과 캐나다로의 배낭여행을 다녀오고 벌써 4개월여...
게흐르다 게흐르다~ 라고 자신을 생각해 봐도.. 당췌 6000여장이나 되는 사진을 정리할 엄두가 나지 않아 생각날때 마다 틈틈히 지역별로 업로드 할만한 사진과 인화할 사진으로 정리하고 있다.
오늘은 뉴욕의 사진을 150장으로 추려내는데 걸렸던 시간 1시간...
' 이것은... 저것은... 아~ 다 할순없나~ ' 하며 겨우겨우 정리했지만 아쉬운것은 사실이다.
추억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추억이라는 사실을 두눈으로 간진하고 싶은 그 마음...
사진을 찍을때 다르고 정리 할때 다른건 아마.
그 추억의 시간속으로 다시끔 뛰어들고 싶은 충동이 사진 하나하나를 붙들고 놓아주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빨리 정리 해서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싶다 T.T
< 휴먼 >
여행은 만남입니다.
HUMAN/휴먼 그리고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