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시작한지 얼마 안된 Traveler. 솔직히 제목에 끌려서 봤는데 이건 뭐 내 예상하고 완전 반대의 이야기 ㅋ
ABC방송에서 하고 시즌1편이 8편으로 구성되서 나왔으며 현재 5편까지 나왔다. 많이 이야기 하면 스포일러성 글이 되니 간단하게만~ ^^
주인공인 세 친구인 버첼, 포그 그리고 윌은 의문의 폭파 사건과 관계가 있다. 그것을 이중 두친구가 해결해 나가는게 이야기의 중심... 물론 8편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시즌 2, 3 줄기차게 나올테지만 개인적으로 계속 시즌이 이어져 나갔으면 좋겠다는...
24만큼의 반전이 숨어있을 듯한 느낌이 있는데, 솔깃하시면 언넝 어딘가(?) 가셔서 구해서 보시라~!! ^^
두번째 드라마는 Grey's Anatomy, 그레이의 해부학... 인가..
시애틀의 한 병원의 의국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같고, 아직 1편 밖에 안봤다. 벌써 시즌 3편 막바지까지 나왔으니 인기는 능히 짐작할 수 있으리라.
병원의 한 의사와, 인턴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되는 이야기 병원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인물들이 느끼는 많은 것들까지 함께 다뤄질 것 같다. 개인적으로 어린시절(?) 종합병원을 너무 재미있게 그리고 집중있게 매주 의학용어를 메모해가며 봤던터라 왠지 너무 너무 집중하며 볼 것 같은 불안한 생각이 든다. 이미 시즌 3까지나와 앞으로 볼것도 많고 말이지...
올 초에 시애틀을 방문했을때 본 건물들이 눈 앞에 펼쳐지니 그것또한 흥미 요소라는 생각이 든다.
Traveler야 매주 기다리며 보는 맛이 있겠고, Grey's Anatomy는 나와 있는 것들을 차근차근 볼 수 있는 여유가 있을 것 같다. ( 24 같은 경우야 받아서 줄창 안보면 성에 안차는 드라마 였으므로... 그래서 난 드라마류가 좋다 ^^ )
앞으로 이 두 드라마와 함께 미드의 매력에 빠져 볼까나..? 므흣~
다른 재미있는 드라마 있으면 추천좀 때려주고 가시길~!!!!
그럼 즐거운 드라마와 즐거운 하루~ @.@
< 휴먼 >
여행은 만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