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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9

[휴먼의 여행에세이] Travel Essay 열한 번째 이야기 - 여행 그리고 청춘(2) - SAGRADA FAMILIA BARCELONA, 2016그곳은 여전히 공사중이었고, 나는 13살을 더 먹었다. :: 청춘이기에 결심할 수 있는 것들 :: 한해 한해가 지나면서 나의 여행에 변화를 느끼기 시작했다. 언젠가부터 어딘가로 떠날때의 나의 손에는 배낭보다는 ' 캐리어 ' 가 들려있었고, 목적지는 마음이 편안한 공간을 찾고 있었다.먹고 마시는 것에 제한을 두지 않았고,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조금은 두렵기 시작했다. ' 그렇다. 무언가 현실부터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 현실이 편하다. 복잡한 것은 무언가 싫다 ' 왜 그랬을까? 역시 변하고 있을 것일까? Gold Coast, 20145년만에 찾은 호주. 오만가지 생각이 다 났었다. 다시 배낭을 들고, 방향을 호주로 향하길 마음을 먹었다.그리고 5.. 2016. 9. 12.
[휴먼의 여행에세이] Travel Essay 열 번째 이야기 - 여행 그리고 청춘 - MYCONOS, 2003 / 위치(바로가기, 클릭)낯선곳의 노숙도 두렵지도 무섭지도 않았다. 그때만 느낄 수 있던 똘기(?) 또는 자연스러움 이었을지도 :: 여행은 청춘이다 :: 2016년 9월로 접어들었다. 종전글이 2013년에 쓰여졌으니 거의 3년만에 에세이랍시며 쓰는 셈이다. 그리고, 9월은 나에게 언제나 특별한 월이다. 태어난 날이 포함되어 있는 월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러까? 요즘은 더욱 자신을 돌아보는데 시간을 많이 쏟는 것 같다. 나이를 한살 두살 먹으면서, 20대에 쏟아부었던 열정과 그 안에서 찾으려 노력했던 여유라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무엇을 위해 그렇게 노력했는지, 정말 노력은 했었는지, 노력의 흔적이 있었다면 그 흔적으로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또.. 2016. 9. 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feat. 여행은 만남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5년은 인생에서 느낄 수 있는 희노애락을 충만하게 느낀 한 해 였던 것 같습니다. 이 중에 희와 락을 남기고, 애를 다시 키울 수 있는 2016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빨간색을 좋아하는 원숭이 띠의 휴먼이 다시끔 #열정 이라는 단어를 품어 안고 ' 병신년 병신같이 살아 보려 합니다 ' 모두의 마음속에도 빨간원숭이의 기운이 함께 하시어, 정열과 열정 그리고 매일매일 희망찬 하루가 지속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__) 휴먼 드림 ' 하늘을 나는 꿈. 여행은 만남입니다 '#flyhuman #humantravel 2015. 12. 31.
홍콩... 그 순간의 기억... 낯선 땅을 거닌다는 것은,낯선 만남을 기대하게 된다. 때로는 한 없이 즐거운 표정으로,때로는 한 없이 힘든 표정으로 그 곳을 마주 할 수 있다. 그래도 마주해야 하는 것은 ' 즐거운 기억 ' 그리고 ' 즐거운 추억 '... 지금은 바래버린 기억 속의 한 장면일지라도 4년 전의 홍콩 소호 주변을 걷던 그날을.. 아직도 기억 한다. 2011년 11월의 어느날 홍콩에서... #HKG HUMAN SNAPSHOT#humantravel #snapshot #HKG #홍콩 #소호 #기억 #추억 여행은 만남입니다. 2015.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