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시작1 2000년 여름이야기 No.1 - Departure - 2000년 여름... 군 입대를 3개월 정도 남겨둔 나는 새로운 여행을 떠나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당시에는 배낭여행이 슬슬 붐이 시작했던 때로 정보를 거의 책에 의존하며 인터넷은 보조 수단에 불과했다. 물론 카메라도 디지털이 아닌 필름 카메라로 이때 여행의 사진들은 모두 스캔을 한것이라는 ^^ 그 때 그 뜨거웠던 여름 그때의 이야기를 살짜쿵 다시 시작해 볼까 한다. 나의 20대 초반으로 말이지... 당시 이용했던 ANA항공의 티켓, 일본의 나리타 공항을 경유 런던 히드로 공항까지 갈 수 있었다. 당시 티켓가격은 세금 포함 52만원 지금 생각하면 정말 싼 가격이었지만 당시 ANA항공이 공격적으로 아시아유럽 구간을 런칭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때였기 때문에 ^^; 어느순간부터 팍~! 올랐다는... 2008.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