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러분과 같은 시절이 있었음을... 11년전인 2003년 8월의 어느날 흑해 옆에서 모르는 아주머니 옆에서... :)

AMASRA, TURKEY


- 여행은 만남입니다. -

:: 여러분 이 여행을 함께 즐기세요 ::


안녕하세요. 제주항공의 #조이버 7기 담당자 이범희 입니다.

발대식 전에 서먹서먹함을 없애고, 개개인의 개성과 장점 그리고 매력을 마음것 발산하시라고 드린 ' 블로그 자기소개 포스팅 ' 미션을 통해 여러분들과 6개월 동안 함께 할 담당자의 이야기를 살짝 보이고자 이렇게 옛날의 기억을 꺼내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젊음 ' 이 두자의 강력함을 지니고 있는 여러분께

' 여행 ' 에서 ' 만남 ' 이 주는 즐거움을 저의 짧은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준비 되셨나요..? 



나의 여행경험이 ' 여행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만남의 즐거움을 선사하기를... ' 이라는 신조로 

인솔했던 첫 단체 배낭 인솔팀.

Piazza de San Marco VENICE, ITALY on July 2004


2000년과 2003년 입대 전과 후의 시간은 저에게 인생의 일대 변혁의 시기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 배낭여행 ' 이라는 신세계에 빠져들게 된 것!!


그 경험은 여행을 통한 ' 만남 ' 그리고 그 ' 만남 ' 을 통한 '배움' 의 기회로 연결되어, 자신을 돌아보고 상대방을 생각하는 계기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당시, 소위 이야기 하는 ' 대외활동 ' 이라는 것에 대해 사회 전반적으로 저변이 확대되지도 않았고 기회도 많지 않았지요. 


그런 저에게 주어진 나름의 대외 활동은 바로..


' 단체 배낭 인솔자 ' 라는 일이었습니다.


비슷한 또래의 친구들에게 15일이라는 짧은 시간을 더욱 값지게 보내게 해주고 싶어서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기간동안의 저의 신조는 ' 다 함께 하는 여행의 즐거움 ' 이었지요.


매일 저녁 이어지는 서로의 이야기와 여행 말미에 진행했던 마니또를 통해 '여행의 또 다른 맛 ' 을 알아가는 이들을 보면서 내심 흐믓한 기분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 기분은 그 뒤로도 2004년 겨울 그리고 2006년 독일 배낭여행의 인솔자를 하면서 이어 나갔지요.



나에게 인솔팀로 만났던 우리팀은 팀 이상의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는 이들이었다.

2006년 뜨거운 응원이 함께 했던 Frankfrut vs 토고전 가지 전의 텐트촌에서...


혼자 만들어 나갔던 배낭여행은 저에게 새로운 세상에서 저와 완전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친구를 ' 친구 ' 로 만들어 주었고, 함께 만들어 나갔던 인솔여행은 저에게 팀과 만들어 나가는 ' 동료 ' 를 만들어 주었지요.'


그러한 저에게 그 뒤의 여정들은 더욱 특별히 느껴졌음은 더 말 안해도.... ( 읭..? )


그러면 제가 본격적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 비행 ' 이 특별하다는 느낌은 언제 느꼈을까요...?


2007년 미국-캐나다 배낭여해을 하던 어느날 저는 Boston 에서 Buffalo 를 가는 #JetBlue 를 통해 저가항공이라는 것에 대해 처음 인지하게 됩니다. 물론, 2003년 여름 터키에서 퀼른을 향했던 #GermanWing 이 저의 첫 #LCC 였지만 말이죠.



#BOS to #BUF 지금은 너무나 다양한 노선과 함께 사우스웨스트와 경쟁하는 jetBlue AIRWAYS

Boston Logan International Airport, U.S.A.


이 뒤로 L.C.C. 는


미국여행에서는 #Westjet

유럽여행에서는 #Wizzair , #Ryanair

아시아에서는 #AirAsia

호주에서는 #VirginAustralia #JetStar #TigerAirways 

우리나라에서는 지금 몸 담고 있는 #Jejuair 와 #AirBusan


을 타며, 항공산업에 대한 많은 생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물론 그 관심이 이어졌기에 지금 조이버 7기 여러분들을 만나고 있는 것이겠죠..?



이제 날 준비 되셨나요...? 조이버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만나시길 바랍니다!!! :)

2009 Cairns, Australia


시작은 언제나 설레이는 일 인 것 같습니다.


Joy & Cyber 7번째 이야기 = #Joyber7th


조이버에는 다양한 학교와 학과 출신의 여러분들의 다양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 기회가 조이버를 통한 다양한 미션과 활동으로 ' 제주항공 ' 과 ' 항공산업 ' 그리고 ' 여행의 즐거움 ' 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즐길 시간 입니다. ' 이 여행을 함께 즐기세요!! '


OK..?


조이버 7기 화이팅!!!


Welcome aboard~!

Have a Nice Flight~!!


The End of Human's Introducing for #Joyber7th

#humantravel #humanjejuair


by Human


여행은 만납입니다.



올해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하는 제주항공과 함께 다양한 노선을 함께 알리도록 합시다~!!

조이버 7기 화이팅!!!


Posted by Fly H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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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이버 7기 문예진 2014.03.13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멋지세요!!!ㅎㅎ 내일뵈요^___^!!

  2. Seungffany 2014.03.13 0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고 갑니다 대리님~
    전 젯블루는 기회가 없어서 타진 못했는데
    사우스웨스트, 버진 아메리카, 프론티어 정도 타봤습니다.


by human


- Prologue -

:: 그 뒤로 5년... ::


참으로 오랫만에 블로그를 열고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것 같다.


애초에 이 블로그는 2011년부터 작성을 시작한 '여행 에세이'를 써 내려가면서, 그동안 정리하지 못한 여행들을 '감성'이라는 요소를 넣어 정리하고자 했던 것이 목적이었으나,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하루 이틀 소흘히 하다보니 좋은 내용을 정리하겠다는 기존 취지를 잘 살리지 못 하고 있는 것 같다.


2009년 1월 3일, 첫 직장을 관두고 난 뒤 4개월여간의 방황의 시간을 보내다가 결정한 호주행.


'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

' 나는 무엇이 하고 싶은가? ' 

' 내 인생의 방향성은 무엇인가? '


라는 이와같은 질문은 브리즈번에 거주하고 있는 내내 내 머리를 맴돌았다. 

( 2009년 호주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클릭 )


호주생활의 막바지, 

브리즈번(#BNE)에서 케언즈(#CNS), 또 다시 브리즈번에서 아들레이드(#ADM) 그리고 앨리스스프링(#ASP) 에서 멜버른(#MEL) 까지 Virgin Australia 와 Jet Star, 그리고 Tiger Airways 까지 여러 종류의 항공사의 비행기를 타고 다니는 고된 일정 속에서도 무언가 지치지 않았다.


' 이거다. 그래 항공산업이야 말로 내가 만들어가야 할 방향성이다. '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쉽지 않았다.


호주 여행도 종반으로 다다른 멜버른 행에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Alice Springs to Melbourne by Tirger Airways 513 #TT513


그 뒤로 호주 여행을 마치고 도쿄에서의 IT 불경기로 인한 한 달간의 구직생활 실패.

한국으로 돌아와 적지 않은 나이 그리고 컴퓨터 공학과를 나왔지만 겨우 남아있는 여행사 경험.


쉽지 않았던 100일간의 재 취업 기간, 그렇게 나를 받아 준것은 SI 업체 웹케시였다.


영업은 모든 비즈니스의 기본이었기에, 항공산업으로 가기위한 시작을 개인 인터넷 뱅킹 기술 및 자금관리 솔루션의 원천 기술을 보유한 웹케시에서 만들어 보기로 결심하였고,

약 3년간의 시간동안 나는 서서히 인생의 방향성을 한 단계씩 만들어 갈 수 있었다.


물론 그러기까지에는 영업부의 선배님들의 충고와 질책 그리고 진실되게 전수 해 주신 경험이 밑 바탕이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그리고 2011년 말 나에게 다가온 또 다른 기회 그루폰... 

IT 에서 시작하였지만 이러저러한 이슈로 인해 직접적인 '온라인 마케팅' 분야로 들어올 수 있었던 곳이자, 부족하지만 관리자 라는 소중한 경험과 기회를 준 이곳에서 나의 방향성은 좀 더 한 곳으로 집중될 수 있었다.


분명 #GROUPON 에서의 3년은 평생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이다. 꾸준히 연락 할 #MKTBI 여러분들은 물론이고..

2014년 1월, Seoul, Groupon Korea HQ


그리고 제주항공으로 옮긴지 2개월여, 혹자는 그렇게 이야기 한다.


' 너 항공산업에 들어가지 못 했으면 어떻할래? ' 라고...


이 산업에 들어오기까지 겪었던, 기술영업과 마케팅 프로젝트 PM 그리고 온라인 마케팅 실무...


이제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오가곤 했던 공항이 출근지가 되었고,

이 전보다 일본 등의 취항지에 쉽게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며,

항공산업에 대하여 밖에서 보는 것보다 안에서 보면서 이해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주어졌다.


하지만 분명히 단언 할 수 있는건 '항공사' 에 들어온 것이 다가 아닌 이제부터 만들어나갈 이야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그것을 통해 이 산업의 전문가가 되기위해 누구보다 몇 배는 더욱 노력해야 하겠다는 마음이 아닐까...


그러한 기회가 제주항공이라는 우리나라 제1의 L.C.C.(Low Cost Carrier)에서 주어졌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사는 나에게 '새로움'은 불안이 아닌 '도전의 즐거움'이 아닐까 라며 자신을 타이르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시 하늘을 나는 기분으로...

#ICN to #NRT 제주항공 #7C1102 타기 전...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불안한 내 5년 전의 기억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나를 자극하는 '자극제' 가 될 것이며,

불안함이 아닌 즐거운 '도전' 이라는 이름으로 2014년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올해 주어진 많은 숙제들을 하나씩 해결하며, 

' 왜 항공산업에 들어왔는가? ' 라는 질문에 당당히 답을 할 수 있도록.


오늘보다 더욱 웃는 모습을 주위에 보여줄 수 있는 진실된 '휴먼'이 될 수 있도록.

이 공간이 여행과 비행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꾸준히 소통할 수 있도록...


즐거운 항공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휴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비행 되시길.. :)


Have a nice flight.

Good Day...


The end of Human's Aviation Story Prologue

#flyhuman #humantravel #humanjejuair

by Human


여행은 만남입니다.


2009년의 어느 날... 떨어지는 해를 보며 손을 번쩍 들고 마음을 먹었지만 정작 불안 한 것은 내 자신이었는지도 모른다. 

이제 한 걸음 다가왔다. 더 열심히 하자..!

Noosa, Australia

Posted by Fly H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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