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7 [휴먼의 주말여행] 첫 번째 비행(4) - 한 잔, 두 잔 동경의 밤... 그리고 17년 첫 비행을 마치며 - 高田馬場(다카다노바바)의 야키토리 가게やきとり家すみれ(야키토리이에스미레 / 야키토리집 스미레) :: 한 잔, 두 잔 동경의 밤 :: 타가다노바바로 돌아오니 벌써 어둠이 도시를 덮쳤다.다음날 오전에 나리타 공항으로 향해야 했지만,동경으로 돌아오자마자 그냥 저녁을 보낼 수는 없었다. 그래서 일전에 ' 가 봐야지! ' 했던 야키토리 식당에서 飲み放題(노미호다이 / 마실 것 무제한 )와 야키토리를 주문했다. 좋아하는 껍질 부위 껍질은 皮/かわ(가와) 라고 읽는다.맥주 안주로 그만이다. 꽤 맛있는 꼬치 요리 덕에 마시고,또 마셨으며,또 마셨다.아마도 직원들은 이렇게 게걸스럽게 마시는 외국인은 오랜만 이었으리라. 닭의 오돌뼈로 ナンコツ/なんこつ(난코츠) 라고 읽는다.씹는 맛이 그만이다. 양념이 되어 있는 닭의 목살.. 2017. 8. 9. [휴먼의 주말여행] 첫 번째 비행(1) - 나리타 그리고 동경 근교로... - 그날은 눈이 참 많이 왔다.#LJ201, ICN to NRT :: 이른 항공권 구매로 시작 된 2017년의 여정 :: 작년 7월 5일, 진에어의 진마켓의 행사를 통해 3개의 항공권을 샀었다. 1월은 동경, 2월은 삿포로, 3월은 다시 동경... 동경은 158,000원짜리의 왕복 티켓... 그렇게 2017년의 비행이 시작되었다.언제부터 다른 것의 허리띠를 졸라메고 타고 다니기 시작한 ' 비행기 ' 를 통한 여행...휴가가 충분히 있지 않기 때문에, 주말 or 금요일 하루정도만 붙여서 2박 3일정도의 짧은 일정으로 새로움을 경험하고 오는 여행을... 반년여가 지났지만,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다가왔다. 2017년 2월 3일 새벽 4시..전날 불안해서 맞추어둔 알람은 빨리 인천공항을향하라고 울린다. 그럴것도 그.. 2017. 3. 3. [휴먼의 마케팅이야기] 항공사 프로모션을 이메일로 알려줘요! feat. 대한민국 LCC 2015년 12월 10일부터의 이벤트를 12월 9일의 이메일로 사전에 안내하고 있는 이스타 항공. :: 이메일로하는 항공 마케팅??? - 항공사 이메일 마케팅 첫 번째 이야기 :: ' 스팸이 많아요 '' 요즘 누가 이메일을 보나요? '' 이메일로 판매가 되나요? '' 어플리케이션 푸시가 더 좋지 않나요? ' 어느 순간부터 이메일(Email)은 대한민국에서 대중의 관심에서 조금은 멀어진 마케팅 수단이 된 느낌이다.하지만, 이메일은 여전히 이벤트나 프로모션을 알리는데 있어 꽤(!!!) 괜찮은 수단이며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건당 발송 비용은 공짜다. ( 이메일을 보내기 위한 인프라 구비와 관리 유지보수 비용은 일단 논외로 하자 ) - 물론 대량의메일을 ' 문제없이, 빠르게, 잘 ' 보내기 위해서는 그에 .. 2016. 1.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