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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3

2020년 1분기를 돌아보며. ‘Happy New Year’라고 외쳤던 새해의 아침이 마치 어제 같다. 정신 차려보니 2분기의 시작 그리고 벌써 5일이나 지나있다. 올해는 10가지의 습관 만들기와 10가지의 목표가 있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1분기를 알차게 보내고 싶었다.나의 2020년 1분기의 키워드는 다음과 같았다.가족여행 몸만들기 업무집중 #가족여행가족여행을 출발했던 1월 말 ‘코로나’의 이슈가 중국을 시작으로 확산되고 있었다. 미세먼지 대비용으로 사두었던 마스크를 여유 있게 챙기고 걱정이 되는 마음을 품고 여정을 떠났다.다행히 가족 모두가 나의 일정대로 잘 따라와 주어 생각보다 수월한 3박 4일을 보낸 것 같다.작은집 식구들까지 8명이 처음 함께했던 가족여행. 아버지와 작은아버지, 두 형제의 투 샷을 담았고 어머니와 작은어머.. 2020. 4. 6.
[휴먼의 표정일기] 2011년 6월 18일 ~ 6월 25일 :: 19th June 2011 ~ 25th June 2011 :: 꿈 같았던 짧은 일본 여정 뒤의 한주는 일본에서의 비가 그대로 온 듯 저에게 다시 비를 만나게 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바쁜 생활 와중에도 잠실로 야구를 보러 가기도 했고. 피곤함에 쩔어 쿨쿨 잠만 잘 자기도 했죠.. 이러한 피로함은 운동 부족이라는 결론을 내기에 이르렀습니다. 운동은 옵션이 아닌 필수!!! 새로운 한 주는 다시끔 마음을 먹고 운동이라는 놈과 더 친해 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6월의 마지막 한 주가 문득 다가왔습니다. 제 생활을 더욱 컨트롤 하기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잊지 않고 자기전 하루를 돌아봤을 떄 개운하고 상쾌한 기분이 들 수 있도록 충실하게 보내야겠습니다. 그것이 이번주를 위한 더 나은 마음가짐이 아닐까요. 2.. 2011. 6. 28.
호주워킹 여행 스케치 no7 @ 문득 드는 생각들... 여행도 슬슬 3주차에 접어드는 지금. 이제 오늘 저녁의 Canberra 행 Greyhound 와 모레 오후의 Sydney 행 Country Link 의 열차만 남겨두고 있다. 숙소도 모두 예약 완료로 이제 움직이고 자기만 하면 일본쪽으로 떠나는 Qantas 비행기가 다음주 금요일 저녁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 분명하니 그 것들에 몸만 맡기면 된다. 여행의 막바지가 되니 이제 준비 할것들 생각만 난다. 취업준비, 시험준비 그리고 2009년의 2라운드의 준비. 마음 가짐은 준비가 되었으나 나를 표현하고 보여 줄것을 찾아야 할 시기 그래서 걱정이 많다. 숙소 근처에 State Library of Victory 가 있어 인터넷과 밀린 일기 그리고 JLPT 시험 준비를 할겸 들어왔다. 오랫만에 펜을 잡고 무언가를.. 2009.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