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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Europe

[휴먼의 유럽여행] 열세 번째 이야기 외전 - 50mm의 시선, 브리엔츠 - :: PENTAX P50, 50mm의 시선, 브리엔츠 :: 잔잔한 호수가 채워주는 마음의 평화는 빠르게 지나갔던 여정 속에 비타민 같은 존재였다. 스위스는 더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을 이번 여정을 통해서 더더욱 느끼게 되었다.‘다시 꼭 와야지’카메라 : Pentax P50 렌즈 : PHENIX F1.7 50mm 필름 : KODAK Color Plus ISO200 36롤 Interlaken Ost 브리엔츠를 향하는 유람선을 타기 위해 우선 이젤트발트(Iseltwald)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역의 아침은 언제나 붐빈다.대부분은 이곳에서 융프라우(Jungfrau), 라우터브루넨(Lauterburnnen) 그리고 그린델발트(Grindelwald)로 향한다. from Iseltwald 지금은 .. 더보기
[휴먼의 유럽여행] 열세 번째 이야기 - 생일 그리고 추억팔이. 스위스 - 9.30km를 달렸다. #iphoneX :: Brienz, Schilthorn & Montreux :: 아침이 밝았다. 여행지에서 맞는 생일이지만 특별한 느낌은 나지 않았다. 오늘도 여느 여행자처럼 구경하고 이동해야 하는 것을 해야 하기 때문이었다.그래도 생일 기분을 내기 위해 인터라켄 동네를 생일 날짜에 맞춘 9.30km만큼 달렸다.그것대로 기분 좋은 시작이었다. 든든한 조식 #iphoneX 인터라켄 오스트(Interlaken Ost) 역 앞의 Youth Hostel 은 시설도 깔끔하고 조식도 아주 좋다. 이틀간 든든한 조식으로 하루를 시작하니 마무리까지 든든할 것 같은 그런 기분이랄까.오늘의 일정은 이젤트발트(Iseltwald)에서 유람선을 타고 브리엔츠(Brienz)를 갔다가 다시 인터라켄으로 돌아.. 더보기
[휴먼의 유럽여행] 열두 번째 이야기 외전 - 50mm의 시선, 나의 첫 피르스트 - :: PENTAX P50, 50mm의 시선, 피르스트 :: 하늘 위를 걷는 기분. 몇 날 며칠을 걷더라도 기분이 좋을 것 같은 풍경과 날씨. 여행자에게 있어 피르스트(First)는 스위스의 자연을 만나는 아주 쉬운 방법이었다.카메라 : Pentax P50 렌즈 : PHENIX F1.7 50mm 필름 : KODAK Color Plus ISO200 36롤 Eigernordwand / Eiger north face / 아이거봉 북편 아이거봉은 알프스 3대 봉우리로 꼽히며, 세계의 산악인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구름 위로 올라온 나에게 수줍은 모습을 보여주었다.저런 산을 올라갈 일은 없겠지만, 오랫동안 바라볼 수는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곳 사방이 평소에 보기 어려운 절경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피르스트.. 더보기
[휴먼의 유럽여행] 열두 번째 이야기 - 자연을 걷다. 피르스트 - Jump #RX100M3 :: 피르스트를 걷다 :: 스위스에서 맞이하는 아침이 찾아왔다. 아침의 인터라켄을 뛰고 숙소로 다시 돌아왔다. 이날은 그린델발트(Grindelwald)로 이동하여 피르스트(First) 정상까지 올라간 뒤 액티비티와 하이킹으로 다시 내려오는 여정으로 준비하였다.과거 쉴튼호른(Schilthorn)을 무모하게 간 것 빼고는 경험해 보지 않은 스위스의 하이킹. 이래저래 기대가 되는 그런 하루였다.먼저 하늘 아래 첫 번째 마을이라고 불리우는 피르스트(First, 영어로는 퍼스트) 정상으로 출발했다. 그린델발트(Grindelwald)에 도착하고 보니 오늘 날씨가 꽤 괜찮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RX100M3 피르스트(First) 정상으로 가는 케이블카 정류장 #RX100M3 정상으로.. 더보기
[휴먼의 유럽여행] 열한 번째 이야기 - 기억의 습작, 라우터브루넨 - 라우터브루넨을 가자 #iphoneX :: 나의 기억 속에 오래오래 남은 그곳,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 :: 24살의 나는 50일의 계획을 잡고 유럽 배낭여행 중이었다. 오래된 일기장을 꺼내어 확인 해 보니 여정의 39일째 되는 날 인터라켄에서 라우터브루넨으로 가는 열차를 탑승했다.숙소 예약도 하지 않았지만, 그냥 아무 게스트하우스에 침대가 남으면 들어갈 생각이었다. 결국, 우연히 열차 안에서 만난 분이 예약한 게스트하우스인 Stoki House로 따라가서 남은 침대를 얻었더랬다.그리고 2박 정도를 생각했던 그곳 생활이 하루를 늘리고 또 하루를 늘려서 4박 5일이 되었다는 그런 이야기, 그런 기억.그곳이 라우터브루넨이었다. 이때는 몰랐다 내가 5일이나 그곳에 있을 줄은 #OlympusC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