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alzburg3

[휴먼의 유럽여행] 일곱 번째 이야기 외전 - 50mm의 시선, 그곳 잘츠부르크 - :: PENTAX P50, 50mm 의 시선, 그곳 잘츠부르크 :: 여권을 잃어버린 역으로 기억되는 잘츠부르크 중앙역. 여권을 찾고, 우연히 다시 만난 일행들과 찾은 잘츠부르크 시내.그로부터 18년 뒤 다시 그 도시를 찾았다.카메라 : Pentax P50 렌즈 : PHENIX F1.7 50mm 필름 : KODAK Color Plus ISO200 36롤 뮌헨은 맥주의 도시이자 축구의 도시이다. @Leuchtenbergring 뮌헨 중앙역을 가기 위해 호텔 근처의 Leuchtenbergring 역의 플랫폼으로 가는 작은 터널. 그 터널은 역 플랫폼과 계단으로 바로 이어져 있었다. 터널을 지나가며 눈을 휘어잡았던 문구.이곳은 축구의 도시가 분명하다. Ostbahnhof 잘츠부르크로 가는 길은 쭉 뚫린 고속도로.. 2020. 4. 10.
[휴먼의 유럽여행] 일곱 번째 이야기 - 추억팔이, 잘츠부르크 - 차곡차곡 필름을 늘려가 본다 #iphoneX :: 추억팔이 그리고 잘츠부르크 :: 얼마 만에 느끼는 이 여유로움인가. 분주하게 짐을 쌀 필요도 없고, 아침 이른 시간부터 호텔 체크아웃을 할 필요도 없는 그런 아침.오랜만에 아침을 뛸 기회라 뮌헨 시내를 한 바퀴 뛰고, 나갈 준비를 하는데...뮌헨을 같이 여행 중인 동행이 며칠 남지않은 생일을 축하해 주어 더욱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뭘 이런 것까지 준비를 ‘고마워!!!’ #RX100M3 오늘은 근교인 잘츠부르크를 구경하고 오기로 하였다. 이 동네에서는 바이에른 티켓을 사면 아주 저렴하게 잘츠부르크를 오갈 수 있어 고민하지 않고 2인 티켓을 구매하였다.역의 플랫폼에 있는 기계에서 구매하였고, 2018년 기준으로 하루짜리 2등석의 가격은 31유.. 2020. 4. 8.
[휴먼의 유럽여행] Prologue - 여행의 시간은 하루하루 기억이 된다. 노르웨이, 독일, 스위스 :: Prologue - 여행의 시간은 하루하루 기억이 된다 :: 유럽여행은 2016년 이후로 2년만이었다. 정리할 것이 많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정리 할 것은 많이 없었다.그래도 하루하루 어떻게 찍혔을지 모를 필름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십 여일의 여정을 마치고 나니 문득 그 하루하루가 궁금해졌다. DAY1, 암스테르담 공항 KLM ( PENTAX P50 / 50mm / ISO200 ) 2018년 9월 21일 목적지인 노르웨이 스타방에르로 향하였다. #KLM #KL1201 #E190 #STAVANGER #암스테르담 #스타방에르DAY2, 스타방에르의 아침 ( PENTAX P50 / 50mm / ISO200 ) 2018년 9월 22일 스타방에르 시내의 호수 근처에 자리잡은 호텔에서 아침을 맞이했다.기분이.. 2019.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