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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의 표정일기] 2011년 5월 15일 ~ 5월 21일  :: 15th May 2011 ~ 21th May 2011 :: 이번 한주는 제가 지낸 매일매일에 즐거움과 행복한 의미를 부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맘 속에서만 맴돌았던 '하자!' 라는 결심을 한 가지씩 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최근에 시작 한 에세이에도 적어 두었지만 핑계와 변명만 늘어놓았던 시기가 길었기 때문에 요즘 느끼는 감정은 더욱 특별 한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좋은일만 계속 될 수는 없겠지만, 이러한 마음을 유지 하려면 절치부심하며 '실천' 하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마음이 녹아 있는 '표정일기'가 다음주에도 계속 되길 바라며... 새로운 한주 더욱 미소짓고 보내세요~!! ^^ by human 여행은 만남입니다. 2011. 5. 22.
휴먼의 배낭여행 ' 추억 #4 ' - 노숙과 미코노스 - ' 3~4시간 자고 숙박비 내기 싫어... 난 별이랑 잘래~ ' 읽자마자 무슨 기괴한 소리인가 하실 것이다. 여행 시 노숙이라는 놈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내가 생각하기에는 가~~끔 필요한 요소 인것 같다. 이날의 노숙도 그랬다. 배는 새벽 3시도 안되는 시간에 미코노스항구에 도착하였고, 수많은 삐끼들 사이에서 나는 홀로 조용한 곳을 찾았다. 적당한 공간을 잡아 여행중에 산 대나무 장판을 깔고 지중해 가이드북을 베개 삼아 머리에 두었다. 배낭은 팔과 다리에 꽁꽁 묶어 두었으며 근처 사람들이 보이지 않도록 돌 의자 옆 깊숙한곳에 잘 안보이는 곳에 누웠다. 그리고 곧 근처 페리 여행객들을 잡기 위한 삐끼들의 왁자지껄은 각각의 손님들과 함께 바람처럼 사라졌다. 그리고 항구는 이내 고요해 졌다. 그리고 나는... 2011. 5. 20.
[휴먼의 리뷰] HUMAN & Review - URBANEARS PLATTAN (소비코정품 플래탄) - :: 시작하며 :: 지금까지 저는 많은 기계들을 만지고 사용하며 그것이 무슨 스피릿을 가지고 있는 양 간직하고 또 보관하고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손에 들어온 물건들을 바로 알고 사용하지 못한 것 같아 매번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평소 잘 못하는 매뉴얼 꼼꼼히 읽고 물건 쓰기 뭐 그런.. 그래서 앞으로 사용하게 된.. 그리고 사용하게 될 물건들의 이야기를 하나 씩 차곡 차곡 쌓아 갈 예정입니다. 그 첫 순서로 최근에 인터넷 최저가 및 i-point 적립으로 구매한 URBANEARS PLATTAN 제품을 소개 합니다. 제품이 너무 이뻐서 고르는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지만 색상을 선택하는데만 이틀이 걸린 무시무시한 놈입니다. 그럼 휴먼의 첫 번째 리뷰... 들어가 보시죠~ :) ( 안녕..? 널 너무 기.. 2011. 5. 18.
[휴먼의 여행에세이] The Travel Essay #prologue No.2 - 휴먼의 어떤 여행 이야기?? - ( W.Y.D. 1995 필리핀 / 같은조 분들... 지금쯤 뭐하고 계실까..? 그리고 휴먼은 어디에? )1995년 1월 5일이라고 적혀있는 사진 마닐라 어딘가, 필리핀 #prologue No.2 ' 휴먼의 어떤 여행 이야기??? ' :: 시작하며 :: #prologue No.1(링크) 에서도 언급했지만 휴먼은 중학교 3학년이었던 1995년에 처음 나라 밖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중학교 1학년 때 ' 영어 ' 라는 과목을 처음 배워 나갔지만, 필리핀 사람들이 제2외국어로 이용하는 영어 조차 제대로 들을 수 없었기 때문에 너무나 답답하였다. 하지만, 같은 조원분들의 도움으로 필리핀 친구들을 하나 둘 알 수 있었고, ' I'm ~ ', ' You're ~ ' 등등을 이용하여 그들과 손짓 발짓을 섞어 대화를 .. 2011. 5. 16.
휴먼의 표정일기 2011년 5월 8일 ~ 5월 14일 :: 표정일기..? :: ' 처음 시작할때는 이렇게 오래 해 먹을 줄 몰랐어요... ' ( 참 솔직한 심정이다.. ㅋㅋ ) 2006년 일본 생활 당시 매일 운동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하루하루 변화하는 모습을 카메라로 남기자고 시작한 셀프카메라 일기.. 현재 표정일기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은 총 네 곳입니다. 1. 다음블로그(링크) : 처음 올리기 시작한 곳. 2. 티스토리(링크) : 블로그를 옮기면서 올리기 시작한 곳. 3. 싸이블로그(링크) : 현재 올리는 곳. 4. 플리커(링크) : 현재 올리는 곳. 5. 트위터(링크) : #facediary 의 tag로 올리고 있음. 이렇게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에 등장 시킨 것은 잘 생기지도 않은 얼굴 메인 블로그에 매일 노출 시켜봤자 반감(?)만 생길 것 같다는 두려.. 2011. 5. 15.
휴먼의 배낭여행 ' 추억 #3 ' - 고추장과 바게트빵 - 앞으로 새롭게 꾸밀 ' 추억# ' 코너는 여행 사진 중 B컷(?) 사진 1장에 엮긴 추억을 가볍게 풀어 낼 예정입니다. 매주 금요일 포스팅 예정이니 가볍게 즐겁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y human ' 한국인의 매운 맛 ' 한국 밖으로 여행을 떠날 때면 저의 배낭이나 캐리어 가장에 꼭!!! 빠지지 않는 음식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고. 추. 장. !!! 6개월 이상의 장기체류시에는 여지 없이 어머니가 직접 볶아주시는 소고기 볶음 고추장 1kg 짜리를 준비하며.. 그 이하는 마트에서 파는 다양한 종류의 고추장 튜브를 구입하여 배낭 곳곳에 숨겨두며 전 세계 음식과 어울리는 시뻘건 양념을 상상했던 하곤 하였다. 물론 지금도 그 시절을 생각하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 진다. :) 그 고추장에 엮긴 사.. 2011. 5. 13.
The Travel Essay '휴먼의 여행에세이' #prologue No.1 - 여행 그 설레이는 단어 - * 이야기를 시작하며 * 이 이야기를 시작 하기 앞서 다양한 공간에서 저 이범희(휴먼)와 함께 소중한 시간과 지혜를 나눈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한 단계씩 발전하는 기회를 주었고, 그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으며, 내일을 살아가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우연이라도 저와 여행지에서 함께 한 분들이 이 블로그를 찾으신다면 꼭 노크를 해주십쇼. 방갑게 화답하겠습니다. #prologue No.1 ' 여행 그 설레이는 단어 ' ' 여행은 만남입니다 ' 어머니가 남자는 세상을 넓게 봐야 한다며 쌈짓돈을 털어 보내주셨던, 중학교 3학년 때의 1995년 어느날 바티칸 주최의 세계 청소년 대회 ( World Youth Day, 약칭 W.Y.D. 1995 ) 를 시작으로 전 세계약 3.. 2011. 5. 12.
그 후로 6개월...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접한지 벌써 1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인터넷 보급 초창기라 불리우는 2000년 홈페이지를 처음 만들어 커뮤니티를 운영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만드는 방법을 알고 어설프게 디자인하고 게시판 댓글로 소통하고 했던 시절이 어찌나 재미 있었는지, 그 시간이 너무나 떠오르는 요즘이다. ' 벙개 ', ' 정모 ' 등을 통해 같은 관심사의 친구들을 만나가며 쌓아갔던 ' 온라인 인맥 ' 이라는 존재. 당시 나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재산이었다. 또한, 다음카페가 Text 버전이긴 하지만 모바일로 가능했던 2003년의 어느날은 고등학교 친구들 카페에 핸드폰으로 접속하여 어찌나 부산을 떨었던지... 생각해보면 내가 지금 접하고 있는 온라인 수단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흔히 접할 수 없는 만남이 가능할 수.. 2011.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