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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P 지원 - 나의 잊지 못할 세계의 도시 top 10 List _ Prologue _ 대학생이라는 특권으로 복학전과 방학, 그리고 교환학생 기간동안 누비었던 세계의 여러 도시중에 10개를 고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순위를 메기는 것은 더욱더 어렵더군여. 그래도 제 마음속에 잔잔히 간직 되어있는 10개의 잊지못할 도시들을 골라 보았습니다. ^^ 10위 - 로마/이탈리아 로마를 처음 방문한것은 1997년 바티칸에서 주최하는 세계청소년대회를 참가시 이탈리아에서 성지순례를 했을 때 입니다. 카돌릭 신자로서 바티칸 성당에서 미사를 드린것도 너무 좋았고, 마을의 모습과 거리 하나하나가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그 모습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물론, 세계사 교과서에서 본 바티칸, 콜로세움 등의 모습들이 눈 앞에 펼쳐질 때의 감동은 말 할 수 없었지요. 언제나 다.. 2007. 4. 10.
[휴먼] 소중한 인생... 오늘 삼오제가 끝났습니다. 20일 일본에서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전화를 받았을때는. 그냥 멍한 느낌 뿐이었습니다. 할아버지도 할아버지였지만. 슬픈 감정을 좀처럼 표현 못하시는 아버지 생각이 너무나 간절했습니다. 급하게 비행기표를 끈고 21일 오전에 귀국하여 장례식장을 찾았습니다. 장례식과 입관, 발인, 장례미사 그리고 장지로의 이동.. 칠칠치 못하게 1년간 흘릴 눈물을 하루만에 다 쏟은듯 합니다. 아버지의 눈물을 참으시며 눈 옆이 벌게지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 할아버지 외로우시다고 아버지 어머니 빨리 데려가시면 할아버지 미워 할꺼예요 ' 라고 생각하며 참았던 눈물을 쏟아 내었습니다. 하루하루 지금까지 살아왔던 많은 일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소중한 인생에 대해.. 2007. 3. 24.
[휴먼]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윤정과 윤수... 빨리 죽고 싶어 하는 두 사람... 사람이 ' 왜 ' 살아 가고 있는가 느끼고, 그 ' 삶 ' 의 소중함을 느끼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 사랑 ' 이라는 것을, 다시 끔 상기 하며. 간만에 눈물 찔끔하게 하는 영화, 그리고 연기자들의 연기와 멋진 구성이 인상적이 었던 작품. 사형제도에 대한 고찰에 관한 내용도 담아져 있던 영화였다. 그 이상은 말 하면 안 될듯 하니 안 보신 분들은 보시면 압니다. ^^ ' 윤정씨 내 얼굴 까 먹으면 안 됩니다. ' 여행은 만남입니다. 2007. 3. 9.
[휴먼] 일본의 낫또~ 낫또..? 요즘 하루에 하나씩은 먹는 낫또. 낫또는 찐콩을 발효시켜 만든 식품으로 먹는이의 기호에 따라 여러가지를 첨가해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낫또냄새에 약한 사람이나, 좀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보통 사진과 같이 쇼유(간장)과 겨자소스가 함께 들어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청국장과 비슷 하다고 생각하면 되지만, 이놈은 끈기가 많아 사진으로 소개 하겠지만 젓가락으로 신나게 휘 저어야 먹을 만한 놈으로 변신 하게 됩니다. 휙휙휙~ 낫또의 효능으로 알려진 것은 낫또안의 낫또균(納豆菌)이 콩안의 단백질을 분해하여, 소화가 잘되게 하고 분해된 단백질은 여러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효소제로 변화한다고 하는군여. 또한, 피로회복에 좋으며 비타민 B1과 B2가 풍부 하여 천연 비타민 역활도 한다지요.. 2007. 3. 8.
[휴먼] 작업의 정석... 참 빨리도 본다.. 2005년 크리스마스에 개봉된 영화를... 생각해보면 영화라는 것을 참 좋아하고 매주 보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뒤로는 너무 뜨믄 뜨믄 보지 않았는가 싶다~ 물론 이유야 가지가지 이겠지만.. ^^ 요즘은 참 기대도 안 했던 영화들을 참 재미 있게 보는 듯 하다. 송일국과 손예진의 뻔뻔한 연기는 자칫 지루해 지거나 ' 에이~ 뻔한 내용이야~ ' 라고 느낄 만한것을 상당수 불식시켜준듯 하다.. 이 영화를 보았을때 딱 느낀 세가지... 1. 손예진은 정말 예쁘다. 2. 저런 사람들이 정말 있을까? 3. 역시 결국 남자든 여자든 능력인가? 물론 취향은 가지가지 이겠지만.. ㅋㅋ 뭐 역시 선수들끼리 만나면 이런다~ 라는 것을 코믹하게 꾸며낸 이야기이겠지만~ 현실적이다 비현실적이다~ 를 떠나서 .. 2007. 3. 8.
[휴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The devil wears Prada. 미국 여행 다닐때 영화이야기가 나왔다가 추천 받은 영화라 돌아 와서 보게 된 이 영화... 처음에 개봉당시에 제목만 봤을 때는... 프라다..? 명품 이야기 인가.. ' 했다는 ㅡ.ㅡㅋ 솔직히 나도 극중 인물인 앤디 색스만큼이나. 아니 더더욱 이름 있다는 브랜드에 대해 알지 못하며.. 무언가 갖추어 입는다는 것에 익숙치 않다보니 영화를 보는 내내.. 공감할 수 있는 면이 많았습니다. 이 영화는 예상과 달리 패션계에서, 특히 유명 패션 브랜드를 다루는 한 패션 잡지의 영향력 있는 인물과.. 우연히 그곳에 들어간 주인공의 이야기 였고.. 예상과는 또~~ 달리 보는 내내 재미 있게.. 그리고 빠져 들며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professional 하게 일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던 듯 하고... 내 지금 .. 2007. 3. 5.
[휴먼] 싸이2 Start~! 사실.. 여행 시작할때 베타서비스가 시작되서.. 워싱턴에 도착했을때 계정을 생성했습니다만.. 계정에 문제가 생긴지도 모르고 ㅡ.ㅡㅋ 해외 서버탓을 하며 왜 외국에서는 싸이2가 접속이 안되는거야~!! 그냥 잊고 살다가~ ㅋㅋㅋ 일본에 돌아와서 관리자분과 이야기 해보니 계정 만들때 무언가의 트러블로 마이베이스로의 접근이 아예 안되었던 거더군여.. ㅋㅋ 할것이 많아 즐거운 하루하루가 될듯 하지만.. 얼마나 충실히 꾸밀지는 정말 미.지.수. 일듯 합니다. 아직 적응시기이니 하루하루 어떤 메뉴가 있나~ 어떻게 꾸미면 좋을까 장난좀 쳐봐야 겠군여.. 같이 장난쳐여~!!! ^^ 그리고 포스팅으로 사용 소감을 하나하나 씩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소는 http://www.cyworld.com/foreverhu.. 2007. 3. 5.
2007년 1월 21일~26일... by Pentax k100d 표정 날씨 : 시험끝, 교환유학생활 끝, 시원섭섭~ 여행은 만남입니다. 2007.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