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UMAN TRAVEL155

일본유학 두번째 이야기... 4월 10일~16일 이곳에 온지도 벌써 2주가 훌쩍 넘어갑니다... 하루하루 쓰는 일기장은.. 어느덧 약간 두터워 진듯하다는.... 지난 일주일도.. 나에게는 이런 저런 일이 있었는데.. 두번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 이번 한주는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가 아주 많았던것 같습니다.. 4월 9일에는 칸사이 한인 유학생 모임에도 댕겨오고.. 담당 교수님 연구실 사람들과 술자리도 함께 하고.. 고베 한국 문화 연구회 학생들과도.. 우선 코난 대학교 국제 교류 센터 직원 분들을 소개 해 보겠습니다... 여기 입국 전까지 이것 저것 메일을 주고 받은 이노우에 선생님을 시작으로.. 오바타 선생님까지. 아직 모두의 이름을 외우지는 못하지만 ^^;; 매일 매일 교류센터에 들르면 즐거운 미소로 방겨주시는 분들입니다.. 자연스럽게 찍.. 2006. 12. 10.
휴먼의 집을 소개 합니다~! 집의 전면 입니다.. ㅋㅋㅋ 파란분위기로 연출 했음.. ^^;;; 태극기도 잘 걸어 두었는데.. 테이프가 얼마나 갈런지... 약간 고장난 가구들도 관리인에게 부탁해서 다 고치고~~ 므흣... 혼자 살기 딱 좋은.. 저만의 공간 입니다~~ 냄비는 100엔샵에서 산놈이고.. ㅋㅋㅋ 후라이펜은 옆 마켓에서 적당한 돈을주고 산건데.. 아직 상태가 좋아서.. ^^;; 돈 여유가 생기면 테빠~~알로 바꿀 예정.. 설겆이 하고 말리는 식기들과... 설겆이 도구들과 나의 숟가락과 젖가락이 보이는군요~ ㅋ 티비 놓는곳을 책장으로 쓰고.. 화장대 쪽에 티비를 두었음.. 위에는 찻잔과.. 모자... 그리고.. 맥주 하나가 보이는군여~ ㅋㅋㅋ 장의 아래에는 먹거리가.. 가~~~득.. 하진 않습니다.. ㅋㅋ 티비와 PMP.. .. 2006. 12. 10.
일본유학 첫번째 이야기... 3월 31일~4월9일 여행은 만남입니다.. 를 외치며... 몇년을 살아오다가.. 무언가 한곳에 정착하며.. 내꿈을 실현해 보고자 하는 그런 자리에.. 그곳이 일본으로.. 결정되어 온 첫날 3월 31일... 코난대학교의 스텝과 학생들이 마중을 나와서 더 방가웠던 그 첫날.. 비행 시간이 1시간 30분이 채 안되어.. 내가 정말 외국에서 공부하는 것인가.. 하는것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까운 이 나라에서... 나의 하루하루는 시작되었다.. - 만남 이런 저런 친구들이 있었지만 첫날부터 나를 많이 도와준 이 두친구 하야마와 유끼.. 생활용품과 테레비 그리고 집 근처에 대해 소개해 주었다.. 둘다 재일한국인이지만 한국어가 서툴다... 하지만 마음만은 너무나 따뜻한 두 친구들인듯 하다.. 또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학교 구경을 시켜준.. 2006.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