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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TRAVEL155

일본유학 열 두번째 이야기... 10월 17일~24일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고... 이제 순식간에 겨울이 올것만 같은 하루하루 입니다. 저번주 보다도 부쩍 추워진 날씨에 저녁에는 제법 두툼해진 점퍼도 입고 밖에 나가곤 한답니다.. 벌써 후기가 개학한지 한달이 훌쩍 지나가버렸군여, 시간 너무나 빠릅니다 T.T 이번주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이야기 풀어 볼께여~ ^^ - 풋살~ - 이번주는 고베대학교의 유학생 대표 학생에게 매번 연락이 왔지만 못 갔던 풋살을 하러 갈 수 있었었습니다. 전주 부터 약속을 해두었기 때문에 ^^;; 고베대학교 대학원 생들이 주축이었고, 코난 대학교에서는 저와 아는 동생이 함께 했네여.. 물론 일본친구들도 함께 하여 3팀으로 나누어 열심히 뜀박질을 하였습니다.. 1시간 빌리는데 8400엔인 구장을 한 재일교포 형님의 회원 카드.. 2006. 12. 12.
일본유학 열 한번째 이야기... 10월 10일~16일 후기(2학기)가 시작 된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가는 군여... 여름방학때 보다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T.T ... 이번주에는 후기에 새로 신청한 수업과 저번주에 참가한 두가지 행사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 후기의 수업... - 후기에 새롭게 듣게 된 수업은.. * EBA 종합 코스의 テクノロジーマネジメント 라는 수업으로..기술적매니지먼트.. 랄까..? 한 2주 휴강하고 이번주에 처음 시작 했는데, 3시간 짜리의 참여형 수업으로.. 전기때 들었던 어떤 수업 보다도 즐겁더군여.. ^^ 기술과 매니지먼트의 구분부터 시작해서 앞으로 경제나 경영에 관한 매니지먼트에 대한 기술을 배울 예정이랍니다.. * 그리고 소프트웨어 공학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저희 한양대학교에서는 4학년 1학기 과목.. 2006. 12. 12.
2006독일월드컵 이야기(2) Vs Togo... 6.11~6.25 - 도착 - 홍콩을 거쳐서 프랑크 푸르트 공항 도착했습니다. 많은 취재진이 나와 있더군여.. 그 와중에 나와주신 반단장님의 인솔을 따라 공항에서 힘찬 함성을 시작으로 캠핑장으로 향하는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캠프장은 프랑크푸르트에서 사~알짝 떨어진 뤼더스하임.. 앞으로 원정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반단장님을 통해 듣고.. 캠프장에서의 첫 생활을 위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공항에서 버스로 향하는... 우리팀의 이쁜 동생들 입니다. 텐트를 열심히 치고 난뒤 찍은 사진~ 다음날의 토고전을 위한 기합이 아주 잔득 들어가 있는듯~ 동현 태주는 사이좋은 친구고.. 민용이는 리얼레드라고 하는 붉은 악마 소모임 소속이지만 나이가 어린 탓에 집에서 가이드 팩으로 보낸듯 합니다. 다들 여행 내내 잘 따라주고 응원도 너무 열심히.. 2006. 12. 11.
2006독일월드컵 이야기(1) Start... 6.11~6.25 2006년 6월 9일.. 2개월 조금 넘은 유학 생활을 살짝 접고.. 한국으로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교환학생을 오기전에 수락하게된 독일 월드컵 원정단중 가이드팩이라는 프로그램 인솔을 위해서 였는데, 학업을 2주간 쉬어야 하기 때문에 고민도 많이 하게된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원채 축구를 좋아 하는데다가 25명의 다양한 인원을 인솔하게되는 것도 다시 찾아 오지 못할 인생 경험이라 생각해서 일본에서 유학하고 있는 학교의 여러 선생님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짧은 한국 방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6월 11일.. 일본에서 가져온 짐을 풀고 다시 유럽을 가기위한 짐을 싸고.. 나의 팀 25명을 만나 시작한 인솔 일정... 환희와 감동.. 그리고 즐거움과 슬픔.. 긴장과 화해 등이 존재한 2주간의 시간... 나에게 .. 2006. 12. 11.